1930년대와 경제공황기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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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30년대와 경제공황기의 문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930년대 미국의 시대적 상황 및 경제공황기 문학의 활성화 배경과 특징

2. 본론
《사회적 상황에 따른 문학의 성격 - 프롤레타리아 문학과 1930년대》
◎ 급진적 마르크스주의 작가 - Michael Gold와 30년대
◎ 급진적 흑인작가 - Richard Wright와 경제공황기
《1930년대의 주요 시인들과 대표 작품》
◎ Edwin Arlington Robinson(1869~1935)
◎ Robert Frost(1874~1963)
◎ Carl Sandburg(1878~1967)
◎ Langston Hughes(1902~1967)
◎ Hart Crane(1889~1932)
◎ John Crowe Ransom(1888~1974)
◎ Allen Tate(1899~1979)
◎ Robert Penn Warren(1905~ )
◎ 신시운동 - Imagist 들
...등등
《1930년대의 주요소설가들과 대표작품》
◎ John Steinbeck(1902~68)
◎ John O`Hara(1905~1970)
◎ John Dos Passos(1896~1970)
◎ Henry Miller(1891~1980)
◎ Pearl Buck(1892~1973)
...등등
《1930년대의 주요 희곡가와 대표 작품》
◎ Eugene O`Neill(1888~1953)
◎ 흑인 시인 Langston Hughes
◎ Irwin Shaw(1914~ )
◎ Clifford Odets(1906~1963)
◎ George Kaufman(1889~1961)
...등등
《1930년대의 주요 비평가와 대표작품》
◎ John Macy(1877~1932)
◎ Edmund Wilson(1895~1972)
◎ 실험파 시인들 - Fugitive의 무리
◎ James Thomas Farrell(1904~79)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속에 포함되는 것이었다. 그는 궁극적으로 마르크스주의자도 프로이트주의자도 아니었으며, 다만 인문주의자로서 30년대의 격동기를 살았던 ‘세 겹의 사상가’였다.
Ⅲ. 결 론
1929년 10월, New York Wall Street의 주가폭락이 그 시발점이 된 경제공황은 그 후 10년간 미국문학의 방향을 바꾸어 놓은 한 중요한 사건이었다. 미국의 1920년대는 전후의 호경기로 인한 물질적 풍요, 무분별한 사치, 향락, 과소비 그리고 거기에 따른 도덕적 타락으로 점철되었던 시기였다. 그러한 시기의 시대적 분위기는 Fitzgerald나 Hemingway 같은 전후의 ‘길 잃은 세대(The Last Generation)’ 또는 Found나 Eliot 같은 전통과 문화의 수호가들을 탄생시켰으며, 그 결과는 modernism문학의 르네상스였다. 매시대의 작가들이 그랬듯이 20년대의 작가들도 자신들의 시대를 ‘위기의 시대’로 파악했다. 그러나 20년대의 위기가 다분히 정신적문화적 위기였다면, 30년대의 위기는 보다 직접적현실적인 경제정치사회적 위기였다. 은행가들은 문을 닫았고 회사들은 도산했으며, 수많은 실업자들은 빈민급식을 타기 위해 줄을 서야 했다. 당시 대도시들은 동유럽과 아일랜드에서 몰려 온 이민자들, 유태계 이민자들 그리고 소위 ‘대이동(The Great Migration)’때 남부에서 올라온 흑인들로 가득 차 있었으며 그들의 대부분은 극빈자들이었다. 그러므로 당대의 문학 역시 더 이상 개인의 고뇌나 전통의 수호, 질서의 회복에만 전념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20년대 문학의 주된 관심사였던 ‘현실과 이상’, ‘순진과 경험’, ‘의식의 흐름’ 등의 modernism 기법들은 공동체의 운명에 관심을 갖는 realism적인 사회저항소설로 바뀌게 되었으며, 자본주의에 대한 환멸은 사회주의에 대한 동경으로 변하게 되었다. 이같은 시대적 요청은 20년대 작가들까지도 그들의 문학적 성향이나 신념과는 정반대인 30년대식 소설을 쓰도록 강요했다. 예컨대 Faulkner는「Pylon」에서 스턴트 파일럿들의 계급투쟁을 다룸으로써 당대 독자들의 취향을 맞추어 보려 했으며, 그러한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문학적 고향인 오크나파토파를 떠나 30년대 도시취향대로 뉴올리언스를 작품의 무대로 삼았다. 그러나 Faulkner의 상상력 속에서 도시는 생소한 곳이었고, 그 결과「Pylon」은 오늘날 아무도 읽지 않는 참담한 실패작이 되었다. Hemingway 역시「For Whom the Bell Tolls」에서 당대의 민중노선과 반파시스트 노선의 압력에 의해 반전소설 대신 전쟁소설을, 반영웅 대신 영웅을 산출해냄으로써 자신의 문학적 신념을 배신했다. 20년대의「A Farewell to Arms」에서 ‘분리된 평화’를 추구하던 그가 이제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 ‘공감과 동참의 전쟁’을 인정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마치 Faulkner에게 도시가 그랬던 것처럼 Hemingway의 상상력 속에서 미국은 생소한 곳이었고, 따라서 미국을 배경으로 프롤레타리아적 가치관과 부르주아적 취향 사이의 갈등을 그림으로써 시대의 유행에 영합하고자 했던 작품「To Have and Have Not」역시 실패작이 되는 운명을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20년대의 작가들에게 경제공황기의 10년 동안은 당혹과 좌절로 가득찬 재난의 시기가 되었던 것이다. 30년대는 차라리 20세기초의 Stephen Crane이나 Frank Noris, Theodore Dreiser, Jack London의 사실주의적자연주의적 전통을 이어받은 새로운 마르크스주의적 작가들의 시대였다. 또한 언제나 약자와 빈자, 피압박자의 편이었던 미국 작가들 역시 대부분 좌파계열인 ‘작가동맹’에 가입해 사회저항문학 또는 경향문학을 산출해냈다.
경제공황기는「Tobacco Road」(1932)의 저자 Erskin Caldwell, 또 어두운 시대의식을 이데올로기화시키지 않고 표현했던「You Can't Go Home Again」(1940)의 저자 Thomas Wolfe 그리고 유태계 이민소년의 고통과 좌절, 비애를 심리적으로 묘사한「Call It Sleep」(1934)의 저자 Henry Roth, 그리고 택시파업을 다룬 희곡「Waiting for Lefty」(1935)의 저자 Clifford Odets 같은 작가들을 배출했다. 그러나 30년대 작가들 중 적지 않은 수가 급진적인 마르크시스트가 되기보다는 온건한 사회주의자가 되기를 선택했고, 경직된 이데올로기와 공산당의 강령으로부터 문학과 예술을 보호하고자 노력했다. 그들과 급진적인 작가들 사이의 충돌은 불가피했지만 한편, 그것은 30년대 문학에 다양성과 차이를 제공해주는 장점도 갖고 있었다. 이와 같은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30년대 문학은 당대의 사회경제정치적 문제들에 각기 다른 방법으로 접근했고 나름대로 해석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30년대 미국문학은 그 어느 시대의 문학보다도 당대의 사회상을 더 충실히 반영하게 되었다. 미국의 경제공황은 1941년 12월 일본군의 진주만 공격으로 미국의 2차 대전에 참전함으로써 비로소 막을 내렸다. 그때까지 30년대는 여러 가지 정치적 사건들-예컨대 1936년의 스페인 내라, 1937년의 모스크바 재판, 1939년의 러시아독일 불가침 조약, 그리고 1940년 프랑스의 패배 등-을 겪었다. 이같은 와중에서 30년대의 경제공황기는 사회의식이 강한 realism적 저항소설들을 산출하는데 공헌했을 뿐 아니라, 작가의 사회적 책임과 도덕적 책임을 논할 때도 좋은 예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문학사의 한 줄기 기념비적 사건이었다.
참 고 문 헌
김병철 「미국문학사」― 한신문화사, 1983
김승주 「구미문학사」― 창문각, 1983
청승걸 「미국 문학과 그 전통」― 서울대 출판부, 1985
송관식외 「영미문학개론」― 한신문화사, 1987
이주영 「미국사」―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87
전팔근 「미국소설의 발달」― 한신문화사, 1987
정판룡 「세계문학사」― 세계, 1989
이형철 「현대 미국희곡론」― 신아사, 1995
현영민 「미국 문학의 이해」― 문경 출판사
한국영어영문학회 「미국문학사」― 신구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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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4.18
  • 저작시기2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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