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방법이론]교수방법 이론과 실제 그리고 적용사례 및 방법의 제안과 분류 조사

목차

I. 교수방법 이론
고전적 교수방법
1. 강의법
2. 토의법
3. 개별학습
4. 협동학습
최근의 교수방법
1. 프로젝트 접근법
2. 자기주도적 학습
3. 팀티칭
4. 정보통신기술 활용 교육
5. 자리학습
6. 마인드맵
7. 신문활용교육

II. 실제 적용사례
외국의 사례
국내의 사례

III. 새로운 교수방법의 제안
1. Protocol법
2. 듣기평가의 일반화 교수법
3. 좌우뇌 균형 발달을 위한 퓨전 수업법

IV. 교수방법의 분류
1. 학습집단의 규모
2. 연령별 교수법 분류
3. 교수자 주도 vs 학습자 주도
4. 교수방법의 목적에 따른 분류

V. 결론

VI. 참고문헌

본문내용

화(多岐多樣化)를 특징으로 하는 오늘날의 사회에 적합한 인간을 길러내는데 장애가 되고 있는데 틀림이 없다. 그러나 많이 학습자에게 정해진 시간 내에 많은 지식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많이 한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 교수 방법이다.
[학습자 주도]
토의법, 개별 활동, 협동학습, 자기 주도적 학습, 자리 학습, 마인드맵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에 대해서 애착과 책임감을 느끼도록 해 주며, 그러한 학습을 규칙적, 지속적으로 반복함으로써 그 결과 학생은 자신의 학습을 자기가 책임지고 해 나가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수 방법이다.가장 좋은 교수법은 가장 잘 배우도록 가르치는 방법이다.라는 말은 학습자 중심 교육의 본질을 잘 나타내는 말이다. 교사가 투여한 노력과 시간 등의 비용을 중요한 관점으로 교육을 보는 것이 교사중심 교육이라면, 학생이 학습에 투여한 비용과 학생이 얻은 교육 효과의 관점에서 교육을 보는 것이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라 할 수 있다. 학습자 중심 학습은, 학생들은 수업의 과정에 참여하여 몰입하고, 자신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나중에는 스스로 알아서 외부의 도움이 없이 스스로 필요한 자료나 정보를 찾아서 학습해 나가고, 교사는 이 과정에서 조력자, 촉진자, 학생들이 해보다가 안 될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으로 존재하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그 외에 프로젝트 학습, 팀티칭, 정보통신기술 학습, 신문 활용교육, 마인드맵은 굳이 양분화 하자면 학습자 중심 교육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 방법적인 면이 강조되는 학습방법이므로 학습 주체가 기준이 되는 이 분류에서 제외하였다.
4. 교수방법의 목적에 따른 분류
[행동적 변화에 도움을 주는 교수방법]
근본적으로 교수, 학습을 자극-반응의 틀로 규정하고, 반응을 통한 행동의 변화가 학습이라고 믿고 있는 행동주의의 이론들을 근거로 하여, 행동적인 변화에 교수, 학습목적, 내용 및 방법의 모든 것을 초점 맞추는 교수방법이다.
이러한 교수방법에는 앞에서 이미 여러차례 다룬 강의식 교수법과 개별화 교수법이 있으며, 완전학습법, ICT 등의 교수방법도 이에 해당한다.
[인지적 사고력 계발에 목적을 두는 교수방법]
이 교수방법은 행동주의가 가지고 있는 인간에 대한 결정론적인 견해에 반대하여 싹튼 인본주의의 물결로서, 정보처리 능력 또는 인지적 사고능력 계발에 초점을 맞추는 교수방법이다.
이러한 교수방법에는 유의미 수용학습의 일환으로 소크라테스 문답법의 활용이 있고, 개념 자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닌 생산적인 개념체계를 학습자가 배우게 하는 개념성취 교수방법과 개념개발 교수방법이 있다. 또한 예수, 공자, 소크라테스 등의 성현들의 가르침의 방법처럼 제자와의 문답을 통해서 가르치고 배우는 발문교수법 등이 있다.
[사회적 관계 탐구에 초점을 맞추는 교수방법]
교실을 하나의 작은 사회로 보고,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학습자 상호간의 또는 교수자와 학습자 상호간의 여러 가지 교호작용을 통하여 의미있는 진정한 교수와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보는 교수방법이다. 이러한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제까지 가장 널리 알려지고 사용되어온 두 가지 교수법 ‘토의식 교수법’과 ‘회의식 교수법’을 들 수 있으며, 소집단 협동학습도 이 교수방법에 든다고 할 수 있다.
[자아의 이해와 개발에 도움을 주는 교수방법]
학습자의 자율적인 성장을 좀 더 본질적인 목적으로 삼는 교수방법으로, 교수와 학습과정을 통하여 학습자의 자아이해를 증진하고 그에 따른 자기 주도적이고 자기 지시적인 자율학습을 고무하여 자율적인 인간으로 성숙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러한 인본적인 자아이해와 교수목표를 두고 있는 교수방법들로는 스스로 규칙을 세워 스스로가 책임을 지며 내가 소유한다는 의미의 자율학습이 있고, 개인차와 자아이해에 바탕을 두는 계약학습법 그리고 자아이해 및 비지시적 교수방법 등이 있다.
V. 결론
[많은 한계 속의 교육여건과 교수방법]
우리나라 교육을 말함에 있어 입시를 빼놓을 수 없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한 입시위주의 교육 현실 속에서 당연히 모든 교육은 좌뇌 위주의 주입식 수업일 수 밖에 없고, 그러한 상황에 변화를 주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수업은 흥미나 재미를 느끼기가 어려워 동기화가 되기 힘들고, 이러한 현실 속에 개인의 잠재력이나 개성은 억압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또 한편으로 외국의 교수모형을 들여오는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하지만 외국의 모델들을 그대로 들여오는데에만 급급한 나머지 우리나라의 교육여건을 고려하지 못하여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는 부작용도 낳고 있다. 또 너무 새로운 것만을 추구하는 나머지 고전적 방법과 새로운 방법간의 적절한 조화역시 문제꺼리가 되는 상황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하지만 언제나 변하지 않는 교육환경과 제도적인 문제만을 제기하며 남탓만을 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먼저 교실에서부터 의미있는 ‘작은 시도’들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학습내용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창의성이고 다양한 시도들이 교실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면 어쩌면 여전히 입시지옥의 우리나라에서도 다니고 싶은 학교가 생겨날 수 있을지 모른다.
음식을 다 만들고 그것을 적당하면서도 심미적 만족을 줄 수 있는, 그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릇에 담아내듯이, 교수방법이란 학습내용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아무리 알차고 훌륭한 학습내용이라 하더라도 이것을 담아내는 그릇이 알맞지 않아 학습자에게 그 내용이 전달되지 못한다면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또 어디 있을까?
그렇기에 학습내용이나 자료의 발굴과 개발 못지 않게 교수방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대에 흐름에 맞고 학습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교수방법을 개발하는데 교사나 교사를 준비하는 학생 모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VI. 참고문헌
Hyman, Ronald T. 교수방법.
이성호(1999). 교수방법론. 학지사.
신명희 외 공저(1998). 교육심리학의 이해. 학지사.
이성은 외 공저(2002). 초,중등 교실을 위한 새 교수법. 교육과학사.
월간 교육마당21.

키워드

교육환경,   교수방법,   교육이론,   교육시스템,   대학문화,   대학교육,   고등교육,   창의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