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코엘료 '11분'에 대한 줄거리요약, 작품분석 및 나의독후감

소개글

파울로코엘료 '11분'에 대한 줄거리요약, 작품분석 및 나의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저자 ‘파울로 코엘료’ 소개

2. ‘11분’의 내용소개 및 줄거리 요약
1) 줄거리 요약
2) 내용소개

3. ‘11분’을 읽고 느낀 점

본문내용

이 많이 접했었다
하지만 11분은 기존의 소설과는 다르다. 그녀는 비록 창녀로 전락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부끄러워 하지만 절망하지 않는다. 작가는 분명히 자신의 전설을 찾아나가는 연금술사의 목동과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11분의 마리아를 같은 열정을 가진 인물로 그려내고 싶었을 것이다. 그의 주인공들은 항상 반짝이는 눈을 가지고 미지의 세계를 찾아 나선다. 그녀는 비록 창녀로 몸을 팔고 있지만 자신을 즐거움을 느끼지 않을 지라도 손님을 즐겁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댄서로 남의 나라에 팔려오다 시피하고, “나는 세상의 제물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의 보물을 찾아 떠난 모험가일 수도 있다. 문제는 내가 어떤 시선으로 내 삶을 바라볼 것인지를 아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스물세살짜리 아가씨에게 두려울 것이 무엇이겠는가. 그녀는 세상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라 세상에 당당히 맞서 싸우는 현명한 여성이다.
자신의 성을 파는 직업은 우리게는 비록 천하고 저급한 일로 보이지만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을 성욕을 해소하는 일이다. 하지만 그녀도 세상의 눈을 의식했기 때문에 끝내 가족들에게는 자신의 직업을 말하지 않는다.
내가 <11분>을 읽으면 가직 통쾌했던 점은 마리아 그녀가 자신의 몸을 버려 남자의 영혼을 구하는 어리석은 여자의 역할은 끝끝내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11분>이 견지하는, 여성의 몸과 욕망과 행복할 권리, 그리고 그것이 곧 남성과 여성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라는 결론 에 대한 건강한 시선은 고맙고, 또 진부한 듯하지만 몹시 새롭다.

키워드

11분 독후감,   감상문,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