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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의 죽음을 애도하기위해 장례식에 사람들이 모두 모였다. 안경씨는 걸레의 죽음에 슬퍼하며 노래를 불렀다. 슬픔의 노래를 부르는 안경씨을 위해 선녀가 위로의 노래를 부르고 노래가 끝나고안경씨와 선녀는 손을 마주잡고 점 점 어두워지는 무대 뒤로 사져지며 뮤지컬은 막을 내렸다.
2시간40분 이라는 긴 공연이 끝났다. 한동안 박수가 멈추질 않았다. 한사람이 소화하기도 힘든 여러 가지 역학을 한 배우들이 정말 멋있었다. 정말 힘들었을 그들의 생각하니 내 박수 소리가 점점 더 커졌다. 개성적인 캐릭터들과 멋진 연기, 열정적이고 폭발적인 밴드의 락뮤직 연주 다시 한번 보고 싶고, 듣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한국 뮤지컬도 그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걸을 알게 되었다.
한국 공연 예술 문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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