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소개글

환경호르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환경호르몬의 정의
※ 내분비교란물질(Endocrine Disrupters; EDs)
2. 환경호르몬의 특징
3. 환경호르몬의 작용
4. 환경호르몬의 체내 잔류와 독성의 발현
5. 환경호르몬의 종류
※ 내분비계 교란물질의 종류와 용도, 발생원인
6. 환경 호르몬의 피해

Ⅲ. 결론 - 환경 호르몬의 예방과 대책
1. 대체 재료의 개발
2. 생활속의 환경호르몬 예방법(개인)
3. 환경호르몬 예방법(사회제도적)

본문내용

합, 폴리카보네이트와 폴리스티렌의 혼합, 특수한 에폭시 수지 등이 난연성 플라스틱 후보대상이다.
③ 통조림의 내면 코팅제의 개량
일본에서는 에폭시 수지계 코팅제에서 비스페놀A의 용출량을 낮추기 위해 코팅법을 개량하거나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수지(PET)와 겨룰 수 있는 라미네이트 캔이 개발되고 있다. 이로써 비스페놀 A의 용출량을 5ppb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생활속의 환경호르몬 예방법(개인)
① 유기농산물을 먹는다.
일반 농산물 대신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산물을 먹는 것이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우리 모두를 보호하는 최선의 길이다. 유기농산물을 많이 이용하면 가족의 건강은 물론이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일거양득이 될 것이다.
② 인스턴트 음식을 피한다
일회용 용기에 들어있는 라면, 깡통에 들어있는 음료수나 통조림,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는 음료수나 음식에는 환경호르몬이 녹아있을 가능성이 있고, 특히 뜨겁게 가열되거나 기름기 있는 음식의 경우에는 그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환경호르몬은 아동들의 주의력을 떨어뜨리고, 공격적인 성격을 갖게 한다.
③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인다.
플라스틱 도시락, 컵, 접시 등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피하도록 한다. 플라스틱 용기에 뜨겁고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담으면 환경호르몬 물질이 나올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발암성물질 또는 환경호르몬 물질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어린이들이 사용시 장난감을 입에 넣어 물거나 씹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필요시 플라스틱 장난감 대신 천연목재 등 다른 재질로 만든 장난감을 골라 준다. 그러나 나무로 만들었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다. 이 경우 혹시 왁스칠, 코팅, 페인팅을 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심지어 고무젖꼭지 등 영·유아용품도 환경호르몬 물질로 만들어진 경우가 있으니 제품을 선택할 때는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꼼꼼히 확인한다. 불가피하게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할 경우 재활용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④ 살충제 사용을 줄인다.
농촌에서 살충제나 제초제 사용을 줄여야 하는 것은 물론이요 일반 가정에서도 모기나 벌레를 죽이기 위한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정에서 살충제를 뿌리면 그 독성물질은 여러 경로를 통하여 결과적으로 인체에 들어오게 된다. 뿌려진 살충제는 지구 어딘가에 남아서 계속해서 생태계를 파괴하는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하게 된다.
⑤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분리 배출한다.
쓰레기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를 태우면 환경호르몬 물질인 다이옥신이 나온다. 가능한 한 적게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나바다의 실천과 쓰레기 분리수거가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⑥ 아기에게 모유를 먹인다.
모유는 아기에게 최상의 식품이다 .이에 반해 플라스틱 분유 병은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를 원료로 하는 포리카보네이트로 만들게 되며 이 때문에 아기에게 분유대신 모유를 먹이는 것이 환경호르몬의 위험으로부터 아기를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 된다.
⑦ 염소표백제가 든 가정용 세정제, 위생용품의 사용을 줄인다.
염소제가 많이 든 하얀 휴지보다 표백이 덜 된 제품이 소비자의 건강에 이롭다.
또,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 등에 염소제가 들어가면 소각할 때 다이옥신이 검출되어 해롭다. 가능한 염소제가 뜬 제품의 사용을 피하도록 해야 하겠다.
3. 환경호르몬 예방법(사회제도적)
① 페기물 소각을 가능한 한 완전 연소에 가까운 조건에서 해야 한다.
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다이옥신류는 완전 연소만 시켜도 그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소각로를 대형화하여 폐기물을 가능한 한 완전히 연소시키는 것이다. 소각로의 책임자에게 완전 연소에 가깝게 연소시키도록 철저히 주지시켜야 한다. 덧붙여 산업 폐기물의 소각 시설도 법적으로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
② 잔류성 유기물질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기술을 원조해야 한다. 일본인의 체내로 다이옥신류가 침입하는 경로는 어패류로부터가 60% 정도이다. 일본의 어패률 자급률이 1996년에 58%였으며, 새우는 90%를 수입하였다. 따라서 일본만이 아니라 다른나라의 바다도 깨끗해야 한다. 바다의 오염이 오랜 세월에 걸쳐 논밭 등에 살포된 농약이 흘러 들어왔기 때문이라면 그 대책도 필요하다
한편, 말라리아의 매개체인 모기를 죽이기 위해서 남미, 동남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는 아직도 DDT를 사용하고 있다. 어떤 나라에서는 PCB와 유기 염소계 농약도 제조,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의 제조사용, 배출을 규제하기 위한 국제조약을 만드는 교섭도 대단히 중요한데, 선진국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반면, 정작 오염 방지 기술을 갖고 있지 않은 개발도상국들은 소극적이다. 특히, 선진국이 제조 금지한 유해물을 개발도상국에서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대체 농약이나 대체 PCB의 개발, 재고 물질의 처리법에 관해서도 개발도상국에 기술을 원조하지 않는다면 국제 조약은 그림의 떡이 되고 말 것이다.
③ 인간의 정자 감소의 근본적인 이유를 밝혀야 한다
인류의 장래가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원인 중의 하나는 남성의 정자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나라 안팎의 보고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정자 감소의 근본적인 이유가 환경호르몬인지 아니면 일찍부터 생각한 스트레스에 의한 것인지 확인이 불투명하다. 그러므로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내어 그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한 사안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환경호르몬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환경호르몬은 우리의 신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예방과 대책을 통한 대응으로 극복해야 한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적(법적)으로 규제하고 환경호르몬 발생 자체가 전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인식하는 사회풍토가 요구되며 개인적으로는 집안에서 쓸 수 있는 환경호르몬 유발 제품의 사용을 지양하는 것 또한 필요할 것이다. 이에 더하여 환경호르몬 연구에 대한 적절한 지원과 연구개발도 필수적임을 말하고 싶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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