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에 대한 일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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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소설에 대한 일반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 장 서 론
2. 고전소설의 개념 ․ 범위 ․ 명칭

제 4 장 고전소설의 작자 ․ 독자 ․ 유통
1. 작자의 증가와 작자층의 형성
2. 독자의 증가와 독자층의 형성
3. 소설의 유통

제 5 장 고전소설시대의 소설관
1. 소설의 천시와 배격
2. 소설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 7 장 자료의 종류와 형태
1. 필사본
2. 판각본
3. 활자본

본문내용

회비판적인 문학을 한 사람이니 기존 질서를 수호하고 관념으로 현실을 차 단하는 문체인 고문보다 현실의 다양성과 모순 같은 것을 바로 나타낼 수 있는 언어인 상 어를 중시했으며 <홍길동전>으로 그 모범을 보이기도 했음
우리 문학사에 있어서 소설적인 문체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초의 발언자
● 박지원
소설적 문체에 대하여 더욱 적극적인 열의를 가지고 그것을 실천에 옮인 인물은 문체파동 까지 일으킨 바 있는 18세기 후반의 인물
고문의 모방을 배격하면서 일상어 시속어의 효용성을 적극 강조했는데 일상어니 시속어 니 하는 것은 허균이 말한 상어와 같은 개념
열하일기
- 시속어를 최대한 활용해 사실적 독창적 자주적으로 썼으며 특히 기이하고 해학적인 내용을 거침없이 삽입시키면서 이른바 연암체라는 새로운 문체를 만들어 냄
- 정조의 문체반정을 몰고 옴
● 김매순
소설의 문체를 정면에 내세워 진지하고도 정밀하게 논의한 인물
글은 일반적으로 간 진 정하게 써야 하나, 소설은 미묘한 마음을 드러내어 남에게 알리 자는 글이니 자연히 이 기 격으로 기울어지게 마련이며, 이 기 격이 반드시 나쁜 것 도 아님. 소설을 짓는 데는 간 진 정 쪽으로 치우칠수록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어렵 고 이 기 격의 극단으로 치우칠수록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는 쉽되 전달을 통해 독자 를 감동시키기는 어려움. 소설은 진 간 정과 극단적인 이 기 격의 중간 지점을 택해 야 표현과 전달이 균형을 이루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음.
옛날에 나온 소설 이론으로서는 최고 수준에 속함
소설이 그처럼 천시되던 시대에 소설의 문체에 대한 이런 수준의 인식이 이루어졌다는 것 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음
● 운림초객
주로 구성을 비평의 대상으로 삼고 문체 및 표현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였음.
전통적인 글만을 숭상하는 사람에게 춘향의 전을 지으라 하면 줄거리만 앙상하게 기술하 는 이상의 능력이 없다고 하면서 그것은 마음에 따라 글 짓는 원리를 모르기 때문.
직설을 피한 간접적 비유적인 표현, 배경이나 심리에 대한 묘사 등 오늘날 말하는 구체 적인 표현문체가 탁월하다는 점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찬미해 높았으며 당시의 일반적인 대 세와는 정반대로 예술적인 형안을 갖지 못한 고루한 선비들을 한심한 존재로 몰아붙임.
5) 그 밖의 경우
● 구성에 대한 관심
운림초객의 <광한루기서>에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나 있음
- 소설을 쓰는 데는 사건의 배경과 주변적인 현상 같은 것을 먼저 서술한 뒤에 핵심적인 사건으로 들어가는 전개방법을 써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했으며, 사건이 발단 전개 위기 결말의 순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자연스럽고 묘한 비유적 방법으로 설명
● 창의성에 대한 인식
서유영은 신어로 새로운 소설 작품을 지은 것을 은근히 자랑스럽게 소개
홍우건은 서유영의 그러한 창의적 작업을 극구 칭찬
→ 둘 다 작품평가의 기준을 창의성에 두고 있음
제 7 장 자료의 종류와 형태
1. 필사본
● 필사본
필사본은 한지에 붓으로 베껴 제본한 책
사본 또는 수사본이라고도 부름
책 크기의 배가 되는 종이를 절반으로 접어서 양면에 필사한 것
백지에 아무런 난이나 선을 만들지 않고 적절히 종서로 쓴 것
● 필사본의 글씨
- 필사본에 나타나는 글씨는 아주 다양
자획 하나 비뚤어짐 없이 매끈하고 아름다운 예술적 필체인 궁체
일반적인 달필
글자를 처음 배우는 아녀자나 학동들이 글씨 연습을 겸하여 베낀 것으로 보이는 치필
해서
● 표기문자
국문본 - 주류
한문본 - 문집이나 잡서 속에 다른 글과 함께 실려 있는 경우가 흔함
국한문혼용본
● 간지
필사본의 말미에는 흔히 간지가 나타나 있는데 그것은 필사연대를 의미
간지로써 필사연대를 대체로 추정할 수는 있으나 동일한 간지가 60년마다 반복되므로 절 대연대를 정확하게 알아내기는 어려움
→ 필사본은 비록 그 정확한 필사 연대를 알 수 없다 하더라도 표기법이나 기타의 성격으로 미루어 보아 대부분은 매우 오래된 것이며 그 자료가치는 높다고 보아도 좋음.
필사본은 상업적 출판에 의해 이루어진 자료인 판각본이나 활자본의 경우보다 원작자 및 필사자의 개성 같은 것이 비교적 충실하게 보존되어 있을 수 있으며 필사 시기도 많이 소급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
2. 판각본
● 판각본
나무 흙 돌 등으로 판을 만들어 그 위에다 글씨 쓴 종이를 뒤집어 붙이 뒤 각수가 양각 하여 먹물로 찍어 내어 제본한 책
판각이라고도 부름
● 판의 재료에 따라
목판본 - 거의 대부분
토판본 - 극히 희소, 목판의 훼손된 부분을 보각해 높은 보판으로도 사용됨
석판본 - 극히 희소
● 방각본
판각본을 방각본이라고도 함
출판의 주체인 판원에 따라 분류된 명칭의 하나
① 관본 - 관청에서 출판
② 사가본 - 개인이 가정에서 출판
③ 방각본 - 상인이 민간 출판업자가 판매 목적으로 출판
④ 사찰본 - 사찰에서 출판
출판지역에 따라 분류
① 경판본 - 서울에서 간행
② 완판본 - 전주에서 간행
판종
서체
경판본
완판본
자획
둥글고 부드럽다
모가 나고 거칠다
자형
세로로 약간 길다
가로로 약간 퍼져 있다
서체
반흘림체이다
해서체이다
→ 판각본 소설은 길이가 짧은 흥미 본위의 상업적 소설이라는 공통성을 지니고 있으며 판 각본으로 출판되기 전에 이미 독자들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라는 것은 출판 업자들이 출판을 했다는 사실 자체에 의하여 증명됨
판각본 소설은 통속화되고 유형화됨으로써 원작으로부터 다소 멀어졌다는 단점을 지니기 는 해도 비교적 많은 독자를 확보했고 표현이 세련되어 있으며 간행시기가 대체로나마 알려져 있다는 등의 장점 때문에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음
3. 활자본
● 활자본
금속활자로 양지에 인쇄해 제본한 것
오늘날의 활자본과 구별하기 위해 구활자본이라고도 함
1920~1930년대까지 크게 성행
→ 상인들이 영리를 목적으로 출판하였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필사본이나 판각본을 저본으 로 하여 내용을 가다듬은 것임. 따라서 원작의 모습이 퇴색되면서 원작과 거리가 멀어진 것도 많으며 일반적으로 필사본이나 판각본보다 자료 가치가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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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06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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