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론]공지영론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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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가론]공지영론 -옹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공지영의 소설 기반 & 작품세계
- 그녀의 삶에 대한 고찰과 KBS1 의 토론을 중심으로
- 후일담 문학 → 이상의 좌절을 겪은 젊은이에 대한 관심 표현
- 페미니즘 소설 → 여성적인 것으로 그것에 대한 글쓰기

공지영 옹호하기

나오며

본문내용

들의 감상적 자기변명과 추상적 잠언들로 귀착되었다고 표현하기에는 어폐가 있다. 그것은 주인공들의 변명이 아닌 좌절이었고 아픔이었다. 여성적인 시각으로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소설에서 다룸으로써 사회에 훈훈함과 활기를 불어 넣고, 같은 여성 작가에게는 희망과 의지를 보여준다.
나오며
사실 발표를 마치면서 까지도 공지영의 소설을 후일담 문학과 페미니즘 문학으로 양분하는데 크게 무리를 느낀다거나 잘못 되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TV에 공지영이 나와 하는 말을 들으며 이런 이분법적 사고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후일담 문학과 페미니즘 문학이라는 형식적인 이름을 갖다 붙이는 것은 그녀의 소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함을 의미할 것이다. 공지영 소설은 후일담, 페미니즘을 떠나 실패를 겪고 좌절한 이에게로의 관심과 애정일 것이다. 약한 자에게로의 관심은 이 사회의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그것은 지금까지의 소설에서도 그래왔고, 최근 발표한 <별들의 들판>도 그렇고, 다음 소설에서도 그럴 것이다. 공지영의 다음 소설은 사형수와 사형 제도를 다룬 작품일 것이라고 예고한다.
“젊은 시절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말은 내게는 모욕적인 단어였지만 이젠 대중이 공감하는 작품을 쓰는 게 작가로서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에서 공지영이 작가로서 더욱 성숙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독자로 하여금, 나아가 사회로 하여금 약한 자에게로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남성 독자들도 공지영의 소설에서 공감을 느끼고 더 이상 비난하지 않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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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6.05.08
  • 저작시기2004.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8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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