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행동론 - 대형할인마트(홈플러스)내의 감성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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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비자행동론 - 대형할인마트(홈플러스)내의 감성 마케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오감(五感)으로 무의식을 조정한다.


『주부 김모씨는 할인점을 갔다 오면 지갑에 10만원 이상의 구매전표가 들어있음을 상기하면서 오늘도 할인점에서 꼭 필요한 몇 가지만 사러간다. 하지만 이내 그녀는 계산대에서 올라가는 숫자에 절망하고 만다.』
…………………1p


『초콜릿 향이 가득한 아이스크림 가게, 무지개 빛깔의 스파게티, 페퍼민트 향과 라벤더 향이 은은히 배어 나오는 양복....』
…………………5p


『오감(五感)으로 무의식을 조정한다.』
…………………13p

본문내용

색.
기대효과 ⇒ 식욕돋음, 매출 상승.
▶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음식들을 먹고 나면 입안이 텁텁해 입안을 깔끔하게 해줄 뭔가가 필요하다라고 느낀다. 그것을 예상해서 인지 바로 옆에 과일코너가 있었다. 이것 또한 철저하게 계산된 마케터들의 생각이라는 생각에 순간 소름이 돋았다.
그런데 문제는 과일종류마다 지붕을 원두막처럼 꾸며 놓은 것 까진 좋았는데 과일 코너 안이 너무 어두워서 창고 갔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조명
보완 ⇒ 수은등
기대효과 ⇒ 더 진하게 보임(신선하게 보임).
바닥
보완 ⇒ 녹색.
기대효과 ⇒ 신선함, 편안함, 과일색과 잘 어울림.
▶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두 시간이나 지나 버렸다. 정말 마케터들의 꾸며놓은 상술의 늪 에 제대로 빠진 듯 했다.
▶ 그래서 나가려고 통로를 따라 걸어나오는데 왼쪽에 도서코너가 있었다. 멀리서 봐도 알 수 있게 베이지 색의 진열대에 책들이 빼곡히 꽂혀 있었다. 그런데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거의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대부분 서서 책을 읽고 있었다.
도서 코너
보완 ⇒ 사무 용품 코너 옆으로 이동.
기대효과 ⇒ 조용함, 어울림.
▶ 계속 통로를 따라 나오다 세안용품이 다 떨어진 것이 생각나 그것을 사려고 다시 화장품 코너로 들어갔다. 그런데 E마트에 갔을 땐 화장품코너가 마트 내에 있다라는 생각이 들 지 않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감돌았는데 여기서는 그냥 대량으로 싸게 많이만 팔 려고 하는 듯해 보였다. 인테리어 면에서 거의 신경을 쓰지 않은 것 같고 세안용품은 거의 징그러울정도로 많은 종류가 한 진열대에 빼곡히 진열되어 있어 사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게 만들었다. 차라리 돈 좀 더 주고 화장품 매장에서 살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 다. 또 화장품 코너에 가면 항상 좋은 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아졌던 기억들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아무런 향기도 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아무것도 안 사 고 가려니 아쉬워서 세안용품 하나를 골랐다.

보완 ⇒ 샤넬 향.
기대효과 ⇒ 고급스러움.
진열대 조명
보완 ⇒ 노란색.
기대효과 ⇒ 고급스러움.
진열대
보완 ⇒ 물건 나눠 배치.
기대효과 ⇒ 고급스러움, 매출 상승.
▶ 할인제품들을 팔기 위해 점원들이 홍보하는 것을 보면서 출구쪽으로 거의 다 나왔는데 오른쪽에 악세사리 코너가 눈에 띄었다. 검정색의 대리석 같아 보이는 벽으로 인테리어 를 해 놓고 유리로 된 진열대에 노란색 조명. 꽤 고급스러워 보였다. 또 점원은 검정색 세미정장을 입고 있어 더 고급스러워 보였다.
그래서 물건을 보기도 전에 이미 마음에선 물건들이 다 괜찮게 느껴졌다. 그리고 점원의 태도 또한 물건을 사고 싶게 만들었다. 손님이 왔다고 해서 무조건 다가와서 “무엇을 찾 으세요?” “한번 해 보세요.” 이런 멘트들을 하지 않고 조용히 거울을 건네주고는 자기 할 일을 하다가 내가 너무 마음에 들어하는 표정을 보이자 “너무 잘어울린다.”며 “괜찮 은 것 같다.”고 “이건 수공예품이어서 여기에 하나 밖에 없다.”라고 했다. 그래서 마음이 더 끌렸다. 결국 비싸지만 사고 말았다.
『오감(五感)으로 무의식을 조정한다.』
지금은 이성보다는 감성이 지배하는 시대다. 그래서 마케팅에서도 감성마케팅에 관심이 높다. 감성 마케팅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감성이나 취향을 눈에 보이는 색체, 형태, 소재를 통해 형상화하는 것으로 자극을 통해 소비자들의 무의식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이를 매출 증대로 연결시킨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성에 호소하기보다는 직관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감성을 자극하는 편이 좀더 쉽고 직접적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디자인을 통한 차별화는 이미 기본이다. 시각적으로 우월한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강력한 차이를 느끼게 해 준다. 시각(컬러 마케팅)과 후각(향기 마케팅), 청각 마케팅(음악 마케팅) 등은 오감(五感) 가운데 가장 직접적이고 자극적인 감성 마케팅이다.
「청각을 자극하고 유혹한다.」
음악은 인간의 정서 순화와 함양에 더 없는 영향을 미친다. 레스토랑이나 백화점에서 음악을 틀어주는 것은 인간의 감각에 식욕과 사고 싶은 충동을 이끌 수 있기 때문에 음악을 트는 것이다.
「향기로 유혹하라」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 중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바로 향기를 내뿜는 것이다. 일종의 인간 오감 중에 후각을 자극하는 것으로 향기를 통해 인간을 무의식적으로 유혹하는 것이다.
일본의 가지마라는 회사가 자신의 빌딩에 설치하는 에어컨 시스템에 통합 환경 시스템을 이용하여 생산성을 높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오전과 점심 식사 후에는 각성 효과가 입증된 감귤류 냄새를, 또 집중력을 높이는 꽃향기는 오전과 오후 중간 중간 사용하고 퇴근 무렵에는 삼림 향기가 발산되어 종업원들의 긴장을 풀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색으로 유혹하라.」
한 연구에 따르면 고객은 상품을 선택할 때 촉각과 후각, 미각에 의한 것이 13%를 차지하는 반면, 시각에 의한 구매가 87%에 이른다고 한다. 따라서 유통업계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 시각마케팅(Visual Merchandising)이다.
컬러마케팅의 효시는 1920년 파커(Parker)사가 내놓았던 빨간색 만년필이다. 당시 만년필이란 것은 권위와 신분의 상징이었다. 대부분의 만년필은 하나같이 검은색이거나 갈색이었고 여성도 굵기만 조금 가늘었지 색깔은 그대로 였다.
그러나 한 여성 직원의 아이디어로 채택된 이 빨간색 만년필은 대대적인 인기를 끌면서 엄청난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초콜릿 회사 엠엔드엠스(M&M's)도 초콜릿에 빨 노 초 색깔을 입힌 것만으로 매출액을 세 배 이상 늘렸다.
「불빛으로 유혹하라.」
우리나라에 처음 외국 할인점들이 진출하였지만 그 음침하고 답답한 실내 분위기 때문에 별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사이 E마트는 이런 소비자들의 감성을 빨리 파악하여 세련된 인테리어, 밝은 조명 등을 꾸며 할인매장에서 줄곧 1등을 차지했다.
같은 물건이라도 왠지 창고에서 물건을 사면 싼 맛에 산다는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 할인매장도 백화점처럼 다양한 인테리어에 신경을 끌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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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08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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