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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양 팔과 다리를 가져가고, 미처 다 크지 못한 소녀의 순결이 군인들의 겁탈로 인해 빼앗겼으며, 그로인해 동생만한 아들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기에 우리에게 그 실상을 보여주지 않으면 알 수 없을 것이다.
이렇듯 영화는 즐거움을 위한 예술이기도 하지만, 사실을 위한 예술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한다. 전쟁의 참상을 어느 장르에서 이렇게 사실적이고, 직접적이게 충격적으로 보여 줄 수 있을까? 물론 어느 것에서는 사실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의 충격적인 사실들을 더욱 사실로써 보여주기 위해 사용한 일종의 도구였을 것이다. 그것들이 결합하여 우리는 지구 저편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실일 수밖에 없는 충격을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감동도 연민도 얻을 수 있었다.
이렇듯 영화는 즐거움을 위한 예술이기도 하지만, 사실을 위한 예술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한다. 전쟁의 참상을 어느 장르에서 이렇게 사실적이고, 직접적이게 충격적으로 보여 줄 수 있을까? 물론 어느 것에서는 사실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의 충격적인 사실들을 더욱 사실로써 보여주기 위해 사용한 일종의 도구였을 것이다. 그것들이 결합하여 우리는 지구 저편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실일 수밖에 없는 충격을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감동도 연민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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