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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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문

1. 신앙의 관계성과 동일성

2. 십자가 해석의 오류들과 그 비판

3. 예수에 대한 질문

4. 예수의 역사적 과정

5. 예수 그리스도의 종말론적 과정

6.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7. 심리학적 인간해방의 길

8. 정치적 인간해방의 길

본문내용

한 것이다. <무감정>은 완전성의 목적을 의미한다. 무감각해질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하나님을 섬김으로써 자유롭게 되고 아무런 욕망도 없이 되기를 인간은 노력한다. 여기서의 무감정은 무감각, 둔감, 무관심과 같은 병적 증상이 아니라, 신성의 완전하고, 무욕망적인 자유에 상응하는 인간의 자유와 이 세계에 대한 그의 우월성을 의미한다.
b. 하나님의 정열과 인간의 공감
예언자들은 자기 자신과 백성들을 <하나님의 상황> 안에서 이해하였다. 헤쉘은 이 상황을 <하나님의 열정>이라 칭한다. 이것은 욕망, 분노, 불안, 질투 등과 같은 인간적인 자극들과는 무관한 것이며, 역사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인간의 행동과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이 관련되어 있음을 말한다. 이 열정은 창조와 그의 백성과 역사에 대한 그의 자유로운 관계에서 오는 열정이다. 그리고 이러한 열정은 자기 백성에 대한 정열에 이르러서는 고통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정열적 상황에 있어서 인간은 <공감적인 인간>으로 된다.
c. 하나님의 삼위일체의 역사와 삶의 충만성
기독교인에게는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과 영의 힘을 중재하는 그리스도 자신이 서있다. 인간은 이러한 하나님과의 충만한 삶에 생동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아버지의 아픔과 아들의 사랑과 성령의 역사 가운데에 현존하는 하나님의 상황으로부터 그를 배제시킬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리스도와 결속된 가운데에서 이루어지는 삶은 하나님의 삼위일체론적 상황 속에서 이루어지는 충만한 삶이다.
7. 심리학적 인간해방의 길
1) 해방의 심리학적 해석학
전통적으로 기독교 신학은 <율법과 자유>의 변증법 가운데서 사고한다. 심리학적 해석학은 병리학적 현상과 치료적인 선례 가운데서 이 신학적 변증법과 상응하는 것을 발견하다. 따라서 심리학적 해석학은 그 신학적 변증법을 심리요법과 심리치료의 구체적인 지평에 적용해야 하며 여기서 성찰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십자가에 달린 하나님의 상황 가운데서 심리학적으로 병든 인간을 발견하며, 이 하나님의 개방된 자유로운 영역 안에서 인간의 치료와 해방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2) 신학과 정신분석학의 대화
심리요법과 신학 사이의 대화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첫째, 기독교 신앙은 프로이드가 <종교> 혹은 <종교의 풍자화>라고 비판했던 것과 동일시 될 수 있다. 둘째, 만약 기독교 신앙이 기독교적인 것이 되려고 원한다면 그것은 항상 자기 비판적으로 그 자신의 종교의 형태로부터 구별되어야 한다. 셋째, 자신의 긍정적인 것을 제시하기 위하여 프로이드의 종교비판을 부정적인 것의 부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신학적으로 정당하다. 프로이드의 종교비판은 단지 더 나은 비판적인 자기 이해를 돕는 보조학문으로서만 기독교 신앙을 도와서는 안 된다. 그의 정신분석은 또한 해방케 하는 힘을 전개할 수 있는 심리학적인 가능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3) 억압의 율법
약 1907년경에 프로이드는 노이로제 환자의 고착행동과 종교 실천의 제의간에는 유사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노이로제 환자는 고통, 압박 및 불안의 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개인적인 제의에 예속시키려는 경향성이 있다. 그러나 노이로제 환자가 억압의 율법에 따라 행하는 모든 것은 더 심각한 노이로제로 이끌어 갈 뿐이다. 이와 유사한 현상이 <불안의 종교>에서도 발견된다. 하나님의 인간성에서 그의 자유를 발견하지 못하고 오히려 어떤 근거에서든지 하나님 앞에서 불안을 느끼고 그들이 기대하여 보는 자유를 느끼는 사람들은 억압의 율법에 고착한다.
4) 부친 살해자의 율법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는 오이디프스 콤플렉스를 야기시키는 그 아버지 우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십자가에 달린 자는 세상의 아버지들과 아들들을 다같이 하나님의 아들들로 만들고, 그들을 공동체 안에서 오이디프스 콤플렉스 너머에 있는 자유에로 인도한다.
8. 정치적 인간해방의 길
1) 해방의 정치적 해석학
기독교 신앙은 여태까지 정치적 상황과 기능을 분명히 하기 위한 모델로 짐을 벗기는 모델과 상응하는 모델을 가져왔다. <짐을 벗기는 모델>에 의하면 교회와 신앙은 종교로부터 정치를 해방시키기 위하여 정치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이다. <상응의 모델은> 신앙과 정치 사이의 비판적 구별을 전제한다. 십자가에 달린 그분의 역사는 하나님과 인간을 결합하고 또 구별한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실제적으로 화해시켜 놓은 것을 인간은 관념적으로 분리시켜서는 안 된다.
2) 정치적 종교
십자가의 신학은 시민종교의 우상을 그 자신의 장소에 있어서 불필요한 것으로 만들고 그것을 파괴하여야 한다. 그것은 국민, 인종, 혹은 계급과 그들의 상징적인 자기 확증의 제의적 통합 대신 다른 사람의 인정에 대한 개방성과 불안이나 자기 자랑이 없는 인간성을 확장시켜야 한다.
3) 정치적 십자가의 신학
초기 기독교는 로마권력으로부터 무신론적이며 국가의 적이라고 박해를 받았다. 따라서 기독교 변증가들은 이 비난을 거부하게 하고, 기독교가 참으로 국가를 지탱해 주는 종교임을 제시하기 위하여 더욱 더 열시히 노력하였다. 그리스도인들은 현존하는 가능성의 기준에 따라 모든 지배관계를 철폐하고, 각자의 정치적 활동성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미래를 선취할 것이다.
4) 죽음의 악순환
현 상황 속에는 서로 함께 작용하는 여러 가지 악순환들이 언제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해방에 관하여 복수적으로 말해야 하며 해방의 과정을 여러 억압의 차원에서 동시적으로 진전시켜야 한다.
5) 해방의 삶의 방향
삶의 경제적 차원에서의 해방은 건강, 영양, 의복 및 주택에 대한 인간의 물질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것은 민주주의를 의미하며,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동일성을 의미한다. 또한 이것은 자연과의 평화를 의미하며, 의미 깊고 전체적인 것의 의미로 채워진 삶을 의미한다.
6) 하나님의 변혁과 인간의 해방
그리스도와의 형제 관계는 이 하나님의 역사에 고통 당하면서 능동적으로 참여함을 의미한다. 그 능력은 탄식하며 자유케 하는 하나님의 영이다. 그 완성은 모든 것을 자유케 하며 의미로 완성시키는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의 나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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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15
  • 저작시기2002.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9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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