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리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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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만 남

2. 향 교

3. 건들바위

4. 이공제비

5. 은적사/은적굴

6. 스트로마톨라이트

본문내용

점성물질로 된 층으로 둘러싸여 있다. 스트로마톨라이트를 형성하는 시아노박테리아는 대체로 이 점성물질로 둘러싸여 있다. 물 속에 떠다니는 모래나 진흙의 미립자 등과 같은 여러 부유물이 시아노박테리아의 점성물질에 달라붙어 고정된다. 그 결과 표면이 암석 모양의 물질로 덮이는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광합성에 의한 탄산칼슘(석회)화 현상이다. 여러 가지 이유로 물 속에는 탄산칼슘이 침전된다. 시아노박테리아의 표면에서 광합성에 의하여 이산화탄소가 흡수되면 부분적으로 알칼리쪽으로 기운다. 거기에 거의 포화상태가 된 탄산칼슘이 결정이 되어 표면에 달라붙고 퇴적해 나간다. 또 점성물질의 표면에 작은 탄산칼슘 미립자가 달라붙고, 그것이 핵이 되어 주변에 있는 탄산칼슘이 결정이 되어 분리되는 것을 촉진한다. 이로써 시아노박테리아의 콜로니 전체가 탄산칼슘으로 덮인다. 시아노박테리아는 빛을 향하여 자라는 성질이 있어서, 이렇게 형성되는 퇴적층보다 언제나 위쪽에 존재한다. 이러한 과정이 광합성 활동이 활발한 낮과 활발하지 않는 밤에 되풀이됨으로써 층 모양의 무늬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이 줄무늬는 계절에 의한 태양의 기울기 차이나 낮과 밤의 길이 차이를 반영하여 마치 나무의 나이테와 같은 주기를 그리고 있다.
스트로마톨라이트의 성장속도는 느리다. 약 100여 년에 걸쳐서 수 ㎝, 즉 연간 1㎜ 이하 밖에 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흔히 볼 수 있는 지름 50∼100㎝의 스트로마톨라이트는 1000여 년 이상이 지나면서 형성된 것이다. 주로 20∼10억 년 이상된 지층에서 발견되며,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지구 생명의 근원과 탄생의 역사를 밝힐 수 있는 열쇠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오스트레일리아의 샤크만(灣)에 있는 하메린풀에서 스트로마톨라이트가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로써 우리는 대구지리시간에 배운것들 중 다섯가지인 향교, 건들바위, 이공제비, 은적사, 스트로마톨라이트를 직접 다니며 보고 답사하였다.
수업시간에 배운 것들을 이론뿐만이 아니라 몸으로 다니며 눈으로 확인하는 수업이 되어서 이론으로만 공부하는 것 보다 더욱 실제적인 공부가 되었던 것 같다. 한학기 동안 수업을 들으며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지만 전혀 몰랐던 대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또 많은 것을 공부하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 누군가에게 대구에 대하여 설명해야할 일들이 생겼을 때 지금까지 공부했던 우리의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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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15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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