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뉴스)에서의 여성차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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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뉴스)에서의 여성차별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4월 24일 월요일 KBS 9시뉴스 모니터링

✔ 4월 25일 화요일 KBS 9시뉴스 모니터링

✔ 4월 26일 수요일 KBS 9시뉴스 모니터링

▣ 뉴스 속의 성차별 분석
✓ 전체 아이템 수 중에 여성관련 아이템 수
✓ 전체 아이템 내용 중에 여성관련 아이템 주제 내용
✓ 남성앵커와 비교해 여성앵커 아이템 수
✓ 여성앵커 다루는 주제(하드/소프트뉴스)
✓ 보도내용 중 여성전문인이나 여성 뉴스원 나온 횟수/ 나올 때 기사 주제
✓ 뉴스에서 남녀앵커가 담당하는 보도시간 (1개 보도내용을 기준으로 했을 때 평균치)
✓ 여성앵커와 남성앵커의 옷차림
✓ 그 밖의 성차별

▣ 뉴스에 나타난 성 차별 분석소감

본문내용

있어 보였고 정세진 앵커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젊은 미모의 여성으로 보였다. 언 듯 봐서도 남녀앵커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보였는데 실제로 홍기섭 앵커는 1960년 6월 10일 생으로 만46세였고 정세진 앵커는 1973년 6월 25일 생으로 만44세였다. 그리고 방송의 개편 때 마다 좀 더 젊은 여성앵커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런 관행은 여성의 가치를 오직 매력적인 미모와 젊음에만 두고 여성의 노화에 대해 편집증적인 거부감을 보이는 가부장제 문화현상을 재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성앵커와 남성앵커의 옷차림
4월 24일 월요일 : 남성앵커 → 검은색 정장, 흰색 와이셔츠, 파란색 넥타이
여성앵커 → 회색정장
4월 25일 화요일 : 남성앵커 → 검은색 정장, 하얀색 와이셔츠, 줄무늬 넥타이
여성앵커 → 분홍색 정장
4월 26일 수요일 : 남성앵커 → 검은색 정장, 하얀색 와이셔츠, 줄무늬 넥타이
여성앵커 → 체크정장
여성앵커들은 뉴스의 신뢰성을 주는 전문인으로서의 모습보다는 화려한 화장과 의상 등으로 장식된 모습을 강조함으로서 여성을 오직 남성들의 성적 대상으로만 보는 가부장적 사회의 보편적인 여성관이 그대로 실천되고 있다. 즉, 뉴스에서 남성의 이미지는 그의 뉴스 진행능력에 의해 결정되는 반면에 여성앵커의 이미지는 그녀의 젊음, 외적인 용모에 의해 결정된다. 여성앵커는 뉴스 진행자가 아니라 장식을 위한 보조자로서 공적인 영역을 다루는 뉴스의 상징세계에서 주변화되고 있다.
그 밖의 성차별
뉴스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에서 남성앵커 혼자 주요 멘트와 인사를 하고 여성앵커는 “KBS 9시뉴스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간단한 인사를 한다. 그리고 초반부의 주요 뉴스는 모두 남성앵커가 단독으로 진행한 후 여성앵커가 등장하여 가벼운 뉴스를 진행한다.
▣ 뉴스에 나타난 성 차별 분석소감
KBS 9시 뉴스를 모두 분석한 결과, 생각보다 오히려 그 차별정도가 심하였다. 난 우리나라 여성앵커라면 여성으로서 최고의 직업이자 최고의 대우를 해줄 것 만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뉴스안의 성차별을 조사하고 난 후의 느낀 것은 우연 중에 다른 직업보다 더 많은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어쩔 수 없는 것이 지금 미디어조직자체가 남성 주위적이며 특히 프로그램제작을 담당하는 것에 있어서는 남성이 절대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는 아직 여전히 남아있는 남성우월주위적인 고정관념을 벗지 못한 문제인 것은 당연한 것이고 또 미디어 자체도 하나의 사업이기 때문에 고객을 상대로 상품이 될만한 것을 생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현재 여러 부분에 있어 많은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에 있다곤 하지만 남성의 비율에 아직 미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보도프로그램에 더 관심이 있는 것은 남성일 수밖에 없으니 남성들의 입맛에 맞춰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여성앵커들은 남자들의 기호에 따라 좀 더 아름답게 포장되어 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정작 중요한 알맹이는 같은 남자가 해야만 신뢰성이 있고 공감대형성이 가는 것이다. 우리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개혁을 할 것인가? 아니면 순응을 할 것인가? 개혁을 하기에는 여성의 목소리가 너무나 일부분, 극소수 페미니스트들에 한정되어 있다. 지배적 수용자가 될 것인가. 대항적 수용자가 될 것인가는 본인 스스로의 의지에 달려있다. 누구의 방송횟수가 많고 누구의 시간이 더 많은지를 묻기 이전에 근본적인 차별을 없앨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의식은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우리의 의식이 깨어있지 않는 한 사회의 변화도 없다는 것을 이제는 깨달을 시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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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6.05.15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4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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