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교육 제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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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1.교육이란?
2.왜 하필 핀란드 인가?

Ⅱ.본론
1.교육제도
1-1.초등교육
1-2.중등교육
1-3.고등교육
2.교육의 수준
3.교육 제공과 그 활용
4.기타

Ⅲ.결론-핀란드의 사례에서 배울점
1.한국과 핀란드의 유사점
2,우리가 배워야 할 점

본문내용

가경쟁력이 낮아졌고, IMF사태를 맞아 한층 더 타격을 받았다. 특히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은 핀란드가 국가경쟁력을 향상한 밑바닥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성과지향문화를 확립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성과문화는 사적부문 즉 기업부문 외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정부는 계획을 세우고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그 임무를 다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국가와 지방의 행정에도 경영개념과 성과문화를 도입, 민관파트너십(private public partnership)을 형성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도 선택과 집중 원칙에 근거하여 국가와 지방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미래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그 결과가 지역별 특성화된 연구과학단지이다.
과학단지는 거의 대부분 지역대학과 연계되어 있고, 연구결과를 상업화하는데 적극적이었다. 핀란드의 대학과 연구소는 모두 국립이지만, 그 예산의 반 가량은 민간기업으로부터 지원받거나 연구용역비이다. 또한 연구단지의 운영에 있어서도 적은 인력으로 효율성을 추구하고 성과를 평가받는다. 핀란드 국가경쟁력 분석으로부터 얻을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핀란드 산업의 부흥은 기존산업이든 신규산업이든 정부가 전적으로 주도하지 않고 민간기업의 창의와 주도권을 인정했다. 정부는 초기 방향설정과 교육 및 환경조성에 그쳤다.
둘째, 과거 핀란드 사람들은 (특히 대학졸업생들은) 대기업에 들어가기를 원했으나 최근 창업을 선호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어,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는 사회분위기의 확산이 주효했다.
셋째, 기존산업이든, 첨단산업이든 간에 경쟁력없는 것은 포기하고 경쟁력이 있는 분야에 기업의 자원을 집중했고 부족한 자원은 국내 또는 지역내에서만 조달한 것이 아니라 개방화,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전세계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부채의존이 아니라) 직접자금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했다는 점이다.
2,우리가 배워야 할 점
* 교육 제도 부문
우리나라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육의 모든 초점이 대학 입학에 맞춰져 있는 반면 핀란드는 기초과정인 초등교육을 받고 나서는 고등학교로 갈 것인지, 직업교육학교로 갈 것인지를 나눈다. 우리나라에서 실업계 고등학교의 인식은 성적이 나빠서 어쩔 수 없이 가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핀란드는 실제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여 직업학교를 지망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업학교는 일반 고등학교보다 떨어진다 거나 하는 인식은 전혀 없다.
그런 이유 중에 하나가 고등교육 제도에 있다. 일반 대학은 연구중심이지만 폴리테크니크는 산업 현장에서의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기 때문에 자신의 관심분야만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것이다.
대학교 역시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졸업시험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대학교에 들어가면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 예산 편성 부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02년 교육보고서에서 한국은 사교육비 부담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교육비 지출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했지만 이 수치는 공교육비 지출이 많아서가 아니었다.
오히려 한국의 공교육비 지출 비율은 4.1%로 스웨덴(6.5%) 노르웨이(6.5%) 등 북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헝가리(4.5%)에 비해서도 뒤졌다.
이처럼 교육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투자가 선진국에 비해 뒤지다 보니 ‘모자라는 부분’은 학부모 등 민간부문이 메워 주고 있다.이에 반해 핀란드는 국내총샌산 대비 교육비 지출에서 OECD평균을 훨씬 웃도는 6.2%를 나타냄은 물론, 공공예산에서 교육부문이 차지하는 예산이 12%를 나타내어 단연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공교육비 지출 비율이 낮다 보니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36.5명으로 OECD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한국보다 경제사정이 어려운 폴란드도 21.2명인 점을 감안하면 더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에서도 한국이 32.5명으로 1위였다. 이는 OECD 회원국이 아닌 필리핀(34.7명)에 육박한다. OECD 평균은 17.7명이다.한번에 교육부문에 예산을 집중하여 편성하거나 하는 것은 물론 힘든 일이지만 서서히, 먼 장래를 내다보고 점차 늘려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 이공계 교육 & 기업과 대학 연계부문
최근 대학졸업생들이 취업을 못해 청년실업이 사회문제가 됐다. 그러나 기업들은 ‘제대로 교육받은 기술인재가 없다’고 야단이다. 기술인력의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뜻이다.
한국에서 기술인재를 키우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대학과 기업의 대화 부족이다. 이로 인해 산학 협력이 안 되고 기업 경쟁력은 물론 국가 기술 경쟁력까지 약화되고 있다. 문제해결의 열쇠는 대학이 쥐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 대학이 먼저 변해야 한다는 뜻이다.
2002년 한국의 공대 졸업생은 6만5522명. 이는 공대 수가 한국의 5배를 웃도는 미국의 연간 공대 졸업생 6만여명보다 많다. 지난해 산업연구원(KIET)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이공계 인력 수요는 연간 4만여명으로 추산된다. 이러니 일자리를 잡지 못하는 공대 졸업자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핀란드는‘산학 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에 필요한 인력 수는 물론 미래 기술수요에 대한 정보까지 주고받는다. 이런 기업과 대학의 의견을 조율해 주는 중간 기구의 필요성이 높다.
우리나라의 모든 공대생은 4년간 140학점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중 전공은 36학점만 따면 된다. 이는 교육부의 ‘최소전공학점제도’ 때문으로, 학생들의 수업 선택 기회를 넓힌다는 당초 목적과 달리 학생의 전공 능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에 비해 핀란드의 폴리텍 학생은 100학점 이상의 전공을 이수하고 있다. 이렇게 전공 이수학점에서부터 약 3배차이가 나니 우리나라 기업들이 기술인재가 없다고 하는 이유도 알 수 있다.
*목 차
Ⅰ.서론
1.교육이란?
2.왜 하필 핀란드 인가?
Ⅱ.본론
1.교육제도
1-1.초등교육
1-2.중등교육
1-3.고등교육
2.교육의 수준
3.교육 제공과 그 활용
4.기타
Ⅲ.결론-핀란드의 사례에서 배울점
1.한국과 핀란드의 유사점
2,우리가 배워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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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17
  • 저작시기2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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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49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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