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듀이의 '민주주의와 교육', 피터스의 교육의 정의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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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민주주의와 교육- 존듀이의 의견에 대한 비판

2. 가치있는 활동-피터스의 의견에 대한 비판

3. 교육의 개념적 기준-피터스 의견에 대한 비판

4. 교육의 개념적 기준을 살펴보면서(1)

5. 교육의 개념적 기준을 살펴보면서(2)

본문내용

러 줄 수 있어야 하며, 내용적인 면에서도 가치 있는 것을 전수해야만 하며, 학습자의 최소한의 자발성이 있어야만 한다는 내용에 긍정하는 바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 나는 폭넓은 안목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외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는 사람을 ‘교육받은’ 사람이라고 부르지 않는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그러나 폭넓은 안목이라는 대목에 가서는 수긍이 가지 않는다. 학습의 초기 단계에서는 물론 폭넓은 안목을 가지고 여러 가지 다양한 학습을 전반적으로 거쳐야만 할 것이다. 편협한 틀 안에 갇혀서는 지식 체계로 발달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고의 범위조차도 좁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 교사로서의 우리는 분명 폭넓은 안목을 가지고 교육을 받아야 하며, 또 그런 방식으로 아동들이 교육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야만 한다.
하지만, 그 폭넓은 안목이 바탕이 되었다고는 하더라도 결국은 사회의 부분으로서 사회 발달에 공헌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분야에 적극 매진하여야만 한다. 이 시점에서는 폭넓은 안목으로 지식을 대하는 것보다 자신의 분야에 매달리는 행동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생명 공학에 대한 연구나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공학자들의 노력 등이 그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생명 공학 하나만 해서는 훌륭한 생명 공학자가 될 수 없다. 하지만 반대로 생명 공학자이기 때문에, 그는 그가 관심 있어하는 몇 가지 분야, 예를 들어 음악이나 경제, 윤리 등과 같은 몇 가지 분야에는 조예가 있을지 몰라도 그의 관심밖에 있는 분야인 미술이나 정치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 이 공학자는 사회에 여러 가지로 공헌을 하고 있는 셈이고 또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고도 칭해 질 수 있다. 피터스는 이런 사람들 교육받지 않은 사람이라고 할 것인가?
그 사회의 가치 있는 것으로의 입문이라는 입장에서 볼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우리가 가치 있는 것이라고 배우고 있는 일련의 지식들도 모두 위와 같은 사람들이 그 분야에 대해 열심히 한 분야에 대한 지식 탐구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그 사회의 다른 여러 분야에 대한 직접적인 관련, 즉 삶의 패턴 속에서 그것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 등을 비록 보지 못하고 있더라도 그 사람은 교육받은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다 해내고 있으므로 나는 그 사람을 교육받은 사람이라고 감히 불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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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26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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