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근동의 죽음 이해(메소포타미아 ,이집트, 팔레스틴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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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근동의 죽음 이해(메소포타미아 ,이집트, 팔레스틴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A. 연구방법

Ⅱ. 고대 근동의 죽음 이해
A. 메소포타미아의 죽음 이해
B. 이집트의 죽음 이해
C. 팔레스틴의 죽음 이해

Ⅲ.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팔레스틴의 죽음 이해의 비교

Ⅳ. 결론

본문내용

아의 경우와 달리, 한 지위를 가진다는 사상이 보다 강조되는 것이다.
Ⅲ.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팔레스틴의 죽음 이해의 비교
지역
비교 내용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팔레스틴
인간 이해
육신 +혼
육체+바(ba)+카(ka)+이름+그림자+아크(akh)...등
육신 +혼
죽음에 대한 이해
절대적, 당위적이고 필연적인 것임
죽음을 극복하고 죽음 이후에도 영생을 누림
죽음은 영원한 투쟁의 대상 <신(神)조차도 죽음을 두려워함>
사후세계
메소포타미아인들에게 있어 죽음은 절대적인 힘이었다.
죽은 자는 ‘사람을 삼키는’(man-devouring) 강을 건너 모두가 지하세계로 내려가야만 했다. 이곳은 인간에게는 되돌아올 수 없는 곳이었다. 강성열,『고대 근동의 신화와 종교』(서울:살림, 2006), p.25.
이집트인들은 인간의 삶이 무덤 속에서 끝나지 않고 변화된 모습으로 계속된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들의 믿음은 죽은 사람의 몸을 건조시켜 무덤 속에 매장하는 문화가 발달하였고 이것은 오늘날 미라의 모습으로 발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죽음 이후에 죽은 자들을 위한 안내서를 만들기도 하였다.
모든 죽은 자들은 지하세계로 내려갔다. 그리고 그들에게 있어 사후세계는 신들에게만 주어진 것이지 인간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그러나 왕이 주도하는 바알의 죽음-부활 제의는 인간의 부활을 불가능한 것으로 여기는 그들에게 궁극적으로 죽음을 이겨내고 자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하였다.
참고 문헌(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아다파 신화
오시리스(Osiris),
사자(死者)의 서(書)
아캇 이야기(Epic of Aqhat)
죽음 이해의 공통점
고대인들에게 있어 죽음은 그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죽음의 이해는 그들이 처한 상황을 잘 나타내준다. 곧 이러한 상황을 고대인들은 신화적인 이야기 속에서 표현하였다. 이들에게 있어 환경을 이해하는 방법은 달랐지만 그들이 만들어낸 신화(죽음에 관한) 이야기의 원인이 그들의 환경이었음은 확실하다.
죽음 이해의 차이점
메소포타미아는 갑작스런 홍수로 인해 피해가 많았던 그들의 삶은 죽음 또한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하나의 사건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홍수와 같이 그들의 삶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으나 그들은 그 홍수 앞에 어쩔 수가 없듯 그들도 죽음 앞에서도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집트는 정반대였다. 그들에게 홍수는 하늘의 축복이었다. 이런 점에서 이집트인들에게 있어 죽음은 새로운 영생의 길을 가는 것이었다. 그들에게 있어 죽음은 나일강의 홍수가 반복되듯이 현실의 죽음은 끝이 아니었다. 곧 그들은 죽음 이후의 새로운 부활로 죽음을 이해했다. 이것은 그들의 장례문화 속에 잘 나타난다.
여기에 반해 팔레스틴의 죽음은 열악한 생존 조건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던 그들의 삶을 나타내고 있다. 곧 그들에게 있어 죽음은 친숙한 것이 못되었다. 팔레스틴인들에게 죽음은 투쟁의 대상이기도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싸워서 이길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것이었다. 위의 책, p.72.
어떻게 보면 메소포타미아의 죽음이해와 비슷해 보인다.
<비교 표>
Ⅳ. 결론
고대 근동의 죽음을 이해한다는 것은 서론에서도 말했듯이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역사적으로 격동의 시대를 거쳐 온 고대 근동의 역사적인 특성이 죽음에 대한 정의를 더욱 힘들게 한다. 그러나 이렇게 힘든 그들의 죽음에 대한 이해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죽음이 삶의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특히 관심을 끌기도 한다.
이집트는 죽음을 생명의 연속으로 이해하면서 그것을 생명으로 가장하였고, 그 사후세계에서도 현실과 같이 행복한 삶을 위해서 이집트인들은 현세에서 수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다. 또한 메소포타미아인들은 죽음의 필연성을 절감하였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강들의 범람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아 갔다. 곧 그들에게 있어 죽음은 심판과 같은 강의 재앙과 같이 느껴졌다. 따라서 그들에게 죽음은 재앙과 같이 갑작스럽게 찾아왔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때로는 죽음의 운명을 한탄하면서 불멸에 이르는 길을 추구하였다. 그러나 결국 죽음은 신들이 정한 인간의 불가피한 운명임을 인정하고 현세에서의 행복에 더욱 관심을 가졌다. 물론 팔레스틴인들도 역시 죽음을 생명의 필수적 요소로 여길 뿐만 아니라 생명보다 현실적이고 강력한 세력으로 이해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모트”라는 신으로 신격화하기 까지 하였다.
이렇게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그리고 팔레스타인의 죽음에 대한 이해는 그들의 삶 속에서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그러나 그러한 죽음에 대한 이해에 대한 그들의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럼에도 그들에게 있어 죽음은 풀기 어려운 수수께끼였다. 이러한 마음은 그들이 만들어내 신화 속에 잘 표현되어졌다. 아무튼 그들은 오랜 시간 죽음과 함께 하면서 그들만의 죽음에 대한 이해를 한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 죽음은 부인도 부정도 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사후세계에 대한 그들의 신화적 공상은 여전히 죽음에 대한 그들의 운명적 강박관념을 반영하고 있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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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고대 근동의 역사와 종교』, 대한기독교서회, 2000. .
, 『고대 근동의 신화와 종교』, 살림, 2006.
, 『고대 근동 세계와 이스라엘 종교』, 한들출판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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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영박종수, 『고대 근동의 역사와 종교』, 대한기독교서회,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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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수, 『수메르 신화』, 서해문집, 2003.
조온순, 『구약의 사후세계 연구-스올을 중심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 원 석사논문,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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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01
  • 저작시기2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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