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건설관리과제]건설공사 수행절차와 참여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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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건설관리과제]건설공사 수행절차와 참여자의 역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서 론
1. 개 요
2. 목 표

Ⅱ. 본 론
1.설계회사 방문
(정림 건축)
1.1 회사의 조직및 부서별 주요 업무
1.2 직급별 주요 업무
1.3 업무및 정보의 흐름
2.프로젝트 수행
2.1 프로젝트의 사업기획 단계
2.2 시공현장 방문
2.3 프로젝트 수행 절차(이화여대 법학관 증축)
2.4 해당 업체의 미래 지향적인 주요 관심 분양

Ⅲ. 결 론

본문내용

고 할 수 있다. 이는 기획본부의 운영뿐만 아니라 본부별 정보 흐름에 단점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본부별 경쟁이 더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지 않느냐라고 반문 할 수 있지만 자기 살 깍는 격이 될 수 있음을 잊지 않아야겠다. 따라서 본부별로 프로젝트의 특성화가 더욱더 전문적으로 분화된다면 본부장에 의한 수주,계약이 아닌 기획본부에서 이를 처리하고 본부 전원이 프로젝트에 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정림건축에서는 장점이라고 설명했던 직능별 업무체계에서 찾을 수 있었다. 하나의 본부는 여러개의 프로젝트를 맡아서 수행하는데 프로젝트의 규모에 따라서 2~8명으로 구성되는데 우리가 방문했던 이화여대 법학과 증축현장에는 2명이 모든 업무를 보도록 되어있었다. 이론상으로는 효율적인 인원 배분이라 하지만 프로젝트의 총 관리 관점과 회사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인원 배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했다.
현장방문을 하면서 이런 곳에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것과 수업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 실제로 면담하는동안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해주셨던 내용이 많아서 신기했다. 그 중에 특이했던 몇가지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강의 시간에 시공회사에서 공사금액의 80%정도를 불러서 입찰된다고 했는데 물론 시공사에도 이익이 되니까 이렇게 하겠지만 그 과정에 대해서 궁금했다. 그런데 면담자의 설명을 들어보니 설계회사에서는 건축주에게 판매 책자에 나오는 금액으로 공사 금액을 선정하고 이를 건축주가 생각하는 100%의 공사금액이라면 시공회사에서 협력업체와의 계약단계에서 재료의 가격경쟁으로 다가를 줄일 수 있어서 80%정도의 공사비로도 수입을 남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뿐만아니라 설계회사 내에서도 디테일한 도면을 그리기 위해서 공학에 대한 개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설게사무소에서도 디자인 능력 뿐만 아니라 구조와 재료등의 개념을 갖고 있는 사원을 요구한다고 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교수님들께서 경영,경제학 강의를 들어보라 하셨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건설공사라는 것이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에 인원관리부터 모든 공사과정 가운데 경영자적인 마인드가 필요한 것 같다. 현장에서 질문했던 내용중에 '시공사에서 설계도면에 오류가 있다고 하는 경우와 왜 설계자가 현장에 나가는가?' 에 대한 답변들 중에서 핵심적인 부분이 시공사와 설계사간의 친밀도가 어느정도이냐에 따라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조사 가운데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현장의 규모가 작았고 그 계약방식이 수의 계약방식 이였다는 점이다. 근래에는 턴키방식이 주를 이룬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이를 접할 수 없어 조금은 아쉬웠다.
그래도 강의실에서 배웠던 이론들을 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었음에 그 의미를 두고 싶다.
개인보고서
우리가 인터뷰를 한 분은 회사2년차였다. 그런데 그 분이 아직 자기도 제대로 하는 일이 없다고 했다. 유능한 사람이 2시간이면 할 일을 자기는 일주일이 걸리며 처음 몇 년간은 input만 있고 output이 없다고 했다. 그만큼 학교에서 배우는 거랑 사회에서 사용되는 거랑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을 알았다.
정림건축을 방문하면서 흔히들 말하는 삼성, 현대, 대림 과 같은 대기업 속에서 탄탄히 내실을 쌓아가는 기업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인터뷰를 하면서 정림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이 느껴졌다. 정림건축이 대기업 속에서도 성장해 나가는 것에는 정림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바로 직급별이 아닌 직능별로의 일을 처리함으로써 회사원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시스템 이였다. PD, PM, PA 등의 직능을 둬서 한 사람이 다른 회사의 1.5 명 이상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말이다. 정림의 고위 관계자들이 하는 말이 자기네들 회사사람들은 모두들 일당백이라 했다. 그만큼 이 시스템이 직원 하나하나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낸다는데 대한 신뢰인 것 같았다.
그러나 이 또한 완벽한 시스템이 아니다 보니 문제점이 발생되었다. 설계본부가 7개부가 있는데 다른 회사와는 달리 부서별 인원 이동이 거의 없었다. 즉, 다른 부서가 바빠서 인원요청이 들어와도 자기부서의 사람들을 보내주지 않았다. 이는 분명 회사 측에서 보면 인원의 비효율적인 사용이었다. 자기의 소속감을 어느 설계본부로 정할 것이 아니라 PM, PD, PA에 소속감을 둬서 어느 한 설계부서에 PM의 일손이 부족하면 다른 부서의 PM이 보충을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이라 본다. 그리고 어느 정도 큰 기업이 되면 개개인의 능력보다는 어느 누가 그 자리에 들어가도 비슷한 결과물을 내 놓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자리 잡아야 한다. 우리 사회의 특성상 수많은 회사원을 통솔, 관리 하는 사람은 몇몇 소수의 아주 유능한 사람만으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인 시스템이라 본다.
느낀점
현장사무소를 찾았을 땐 실시설계가 진행중이였다. 그런데 이미 기존건물을 철거하고 토목공사가 진행중이였다. 토목공사는 토목공사도면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공기를 줄이기 위해 공사를 실시설계가 완성되기 전에 실시한다는 것 이였다. 단 하루라도 공기를 줄이기 위해 쉴 틈 없이 공정을 돌리는 것을 보곤 많은 것을 느꼈다.
턴키, 입찰이라는 방식에 대해 쓰고자 한다. 수업시간에 배웠을 땐 그 사업을 따내기 위한 노력 같은 것 들은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현장에서의 현실을 들어보니 공사 하나를 따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보력, 로비가 필요한지 알았다. 또한 우리 건설공사의 전반적인 개선점으로 입찰을 할 때 건축주가 100을 예상했다면 건설사들은 많게는 70까지의 액수를 쓴다고 한다. 나머지 30을 그들 또한 협력업체(벽돌, 돌, 자재 등등)로부터 공시된 가격 보다 싼 가격으로 매입함으로써 그 차이 액을 채운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중소 영세업자들의 영업악화로 건설시장의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비록 이 한번의 현장방문 이였지만 조금이나마 건설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몸소 알게 됐으며, 아직 내가 배워나가야 할 것들이 무수히 많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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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6.06.01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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