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는 지식](제임스패커 지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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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나님을 아는 지식](제임스패커 지음)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부 여호와를 알라
1. 하나님에 대한 연구
2.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
3. 아는 것과 아신 바 되는 것
4. 오직 참되신 하나님
5. 성육신하신 하나님
6. 그가 증거 하실 것이요

2부 네 하나님을 보라!
7.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
8. 하나님의 엄위하심
9. 지혜로우신 하나님
10. 하나님의 지혜와 우리의 지혜
11. 주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2. 하나님의 사랑
13. 하나님의 은혜
14. 심판자 하나님
15. 하나님의 진노
16. 인자와 엄위
17. 질투하시는 하나님

3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18. 복음의 핵심
19. 하나님의 아들들
20. 우리의 인도자 하나님
21. 이 내적 시련들
22. 하나님의 충족성

본문내용

문제에 대해 말하는 경향이 있었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소명적 선택들’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 - 그 자체로 모두 적법하고 선한 것처럼 보이는 여러 선택 사항 중 하나를 택하는 것 - 과 관련되어 있다.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이 사람과 결혼해야 하는가? 아이를 하나 더 가져야 하는가? 이 교회에 다녀야 하는가, 저 교회에 다녀야 하는가? 내게 주어진 여러 직업의 기회 중 어떤 직업을 택해야 하는가? 내가 현재 일하는 영역에 계속 머물러 있어야 하는가? 내가 자발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시간에는 어떤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가? 이러한 모든 것들은 소명적 선택들이다.
소명적 선택들의 경우, 이러한 문제들은 성경의 가르침을 직접 적용해서 해결할 수 없다. 성경으로부터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선택이 어떠한 적법한 가능성들 가운데서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경계를 정하는 것뿐이다. 예를 들어, 어떤 성경 본문도 지금 그 여성에게 청혼하라고 하거나, 목사 안수를 받으라고 하거나, 영국에서 사역을 시작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처럼 성경이 어떤 사람의 선택을 직접 결정해 줄 수 없다는 바로 그것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충동과 기호와 성향이라는 요소 - 어떤 사람이 어떤 종류의 책임보다는 다른 종류의 책임에 더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그것을 묵상할 때 마음이 평안해 진다는 것 등 - 를 하나님의 인도로 생각하기 쉽다는 것이다. 진지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님의 내적 음성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지시하는 삶이라는 개념은 매우 매력적으로 들린다. 그것은 성령님의 사역을 높이고 하나님과 매우 밀접한 친밀함을 약속하는 듯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상 이러한 초영성에 대한 추구는 엄청난 혼란이나 광기로 이끌 뿐이다.
성령님을 우리의 인도자로 존중하는 참된 방법은 성령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수단인 성경을 존중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형성하기 위해 주시는 기본적인 인도 - 즉 우리가 따라야 하는 기본적인 확신들, 태도들, 이상들, 가치 판단들을 가리키시는 것 - 는 하나님의 말씀과 별개인 어떤 내적 충동이 결코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그 분의 성품과 뜻을 올바로 인식하도록 우리 양심에 압력을 가하는 것이고, 적용하도록 이끄시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본적 형태는 우리의 모든 삶에 대한 지침으로서 긍정적인 이상들을 제시하는 것이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초월해서가 아니라 그 말씀이 정하는 한계 내에서만 우리를 내적으로 충동하신다. “그가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 : 3)."
그러나 이것은 올바른 인도를 받으면 그 이후로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평탄한 길을 걷게 되어 그 인도 자체가 옳다고 입증될 것이라는 말은 아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인들이 매우 당혹해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새로이 겪게 되는 어려움을 보고 우리의 앞길을 검토해 보라는 부르심으로 여긴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는 것이 반드시 곁길로 벗어나 있다는 표시는 아니다. 성경은 “의인은 고난이 많다(시 34 : 19)."고 단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증거로 다른 누구보다도 예수님의 삶을 보라. 인간적인 계산으로는 아무리 보아도 십자가는 낭비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진술에 의해서만 그 의미와 성취의 비밀을 알 수 있다.
순교한 선교사의 아내이자 전기 작가인 엘리자벳 엘리어트는 이 점을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삶을 산 사람으로서 이런 글을 남겼다. “우리는 하나님이 자신의 해석자라는 것을 알고, 단지 엎드려 경배할 수밖에 없었다. … 우리는 하나님이 자신이 하고자 하시는 일을 하시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당신이 당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행하고자 열망한다면, 당신은 아마도 매우 환멸을 느끼게 될 것이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생애 전체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옳다. 조만간에, 우리를 어두움에서 빛으로 이끌고 나온 하나님의 인도는 또한 우리를 빛에서 어두움으로 이끌고 갈 것이다. 그것은 십자가의 길의 일부이다.
결국 ‘인도’는 은혜의 언약 하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복의 행위와 마찬가지로 주권적 행위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길을 밟고 가도록 자신의 길을 우리에게 보여 주신다는 의미에서만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또한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우리가 어떤 실수를 저지르든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도록 보장한다는 더 근본적인 의미에서도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 따라서 인도를 논하는 올바른 문맥은 우리 영혼을 망치도록 놓아두지 않으실 하나님에 대한 신뢰라는 문맥인 듯하다. 그러므로 이 논의의 관심사는 우리의 안전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안전은 이미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이 내적 시련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은혜 안에서 자라 가는 것을 치명적으로 방해하는 왜곡된 복음이 있다. 이것은 은혜를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실제로는 그 정반대이다. 첫째, 죄의 문제를 축소시켜 하나님의 목적과 접촉점을 잃어버리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은혜의 사역을 실제보다 못한 것으로 묘사하여 충분치 못한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이고, 둘째, 어린 그리스도인에게 모든 좌절과 당혹한 경험을 열등한 신앙의 표시로 간주하도록 만듦으로써 일종의 속박 상태로 빠뜨리는 것인데 이로 인한 최악의 결과는 진지하고 정직한 그리스도인들이 병적인 자기 분석, 히스테리, 신경쇠약, 믿음의 상실 등을 겪게 된다는 것이다.
신약은 은혜의 뜻과 은혜의 역사 둘 다에 대해 말한다. 은혜의 뜻은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이며, 은혜의 역사는 하나님이 시작하신 “너희 속의 착한 일(빌 1 : 6)"이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을 그리스도와의 살아 있는 교제로 부르시며(고전 1 : 9), 당신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살리시며(엡 2 : 1~6), 하나님의 영을 선물로 주사 당신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치시며(엡 1 : 13~14), 당신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시키시며(고후 3 : 18), 마침내 영광 중에서 당신의 몸을 살리실 것이다(롬 8 : 30, 고전 15 : 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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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28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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