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에 관한 요약정리

소개글

성병에 관한 요약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성 병
1. 성병이란

2. 성병관련통계

3. 성병의 원인

4. 성병의 합병증

5. 성병의 예방

6. 단순포진바이러스감염

7. 연성하감

8. 트리코모나스 질염

9. 매독

10. 클라미디아

11. 임질

본문내용

독시싸이클린(doxycycline) 등의 항생제를 투여한다. 증상이 없어지더라도 처방 받은 약물을 모두 복용해야 하며 반드시 섹스파트너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여 증상이 없어도 감염되었으면 치료해야 한다.
11. 임질
임질은 임질균에 의해서 발병하며 매독의 20배에 달하는 발생빈도를 보인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생식기관의 영구적인 손상과 불임을 가져올 수 있다.
1) 원인
원인균은 그람 음성 쌍구균인 임질균(Neisseria gonorrhoeae)으로 잠복기는 3 ∼ 9일이다. 대부분 성행위로 전파된다(목욕탕, 화장실, 수건에 의해 전파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임산부가 감염되었을 경우 분만 시 태아를 감염시킬 수 있다. 감염되어도 일부 환자에서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나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
2) 증상
남성의 1%. 여성의 90%이상에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신의 감염여부를 알지 못하며, 증상이 있어도 개인, 침범부위에 따라 다르다.
여자의 경우 흰색, 녹색 또는 황색의 질 분비물, 배뇨시 통증, 부정기적인 출혈, 과도한 월경출혈, 발열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감염이 자궁 내막, 나팔관으로 올라가 월경통, 하복부 통증, 자궁 통증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남자는 음경에서 혼탁한 노란색의 농 분비물이 나오고 배뇨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많은 환자에서 요도 감염, 직장 감염이 일어나 배뇨장애, 직장 증상을 나타낸다.
남자는 1 ∼ 2주 이상 방치하면 요도 협착증을 일으키며 임균성 부고환염으로 불임이 될 수 있다. 여자는 8 ∼ 10주 이상 방치하면 50%에서 임균성 난관염을 일으켜 불임의 원인이 된다. 임산부가 임질에 걸릴 경우 신생아 임균성 결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 진단
임질의 진단에는 그람염색시험법, 세균 유전자 또는 핵산(DNA) 검사, 임균 배양 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음경이나 자궁경부의 분비물을 그람염색하여 특징적인 세포 내 그람음성 쌍구균을 확인하는 그람염색시험법이 비교적 용이하여 많이 쓰인다. 그러나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미미한 임질에서는 검사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그람염색으로 판단이 애매한 때가 있는데 이때는 원칙적으로 임균배양이 필요하다. 임균 배양은 항생제 내성이 의심될 때도 사용된다. 임균배양이 어려울 경우 효소 면역 검사법(enzyme immunoassay)을 사용할 수도 있다.
4) 치료
페니실린(penicillin)제제,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퀴놀론(quinolone)제제 등을 투여하며 페니실린제제에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임산부가 임질에 감염되었을 경우 태아의 눈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질산은제제를 사용한다.
임균과 클라미디아가 같이 감염되어 있는 경우가 흔하고 임질 치료 후 클라미다아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임균, 클라미디아에 모두 유효한 약물을 사용한다. 섹스파트너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여 증상이 없을 경우에도 감염되었을 경우 치료해야 한다. 임질은 감염 후 면역이 생기지 않으므로 다시 감염될 수 있다. 따라서 예방이 중요하다.

키워드

성병,   클라미디아,   연성하감,   임질,   매독,   단순포진바이러스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