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적으로 바라본 2차세계대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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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정학적으로 바라본 2차세계대전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휘날리는 하켄크로이츠
1) 하우스호퍼의 생활권 이론
2) 전쟁의 먹구름
3) 전격전과 폴란드 침공
4) 갈고리 십자가, 수탉의 목을 치다 (서부전선 무너지다)
2. 대영제국과의 한판승부
1) 맥킨더의 Heart land theory
2) 영국 본토 항공전
3) 지중해를 둘러싼 패권 다툼
4) 북아프리카 전선
3. 독 ․ 소 전 (바바롯사를 꿈꿨던 나폴레옹)
1) 대초원의 불꽃
2) 스탈린그라드, 승패의 전환점
(여기 들어온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3) 독 ․ 소전에 대한 평가
4. 민주주의의 병기고, 미국의 참전
1) 미국 참전의 지정학적 이유
2) 노르망디 상륙작전
3) 독일군 최후의 반격
(1) 마켓가든 작전
(2) 발지 대전투
5. 천년제국의 최후

Ⅲ. 결 론

본문내용

되었다. 특히 1947년부터 ‘마샬플랜’으로 불리는 미국의 유럽 복구 경제 원조를 받지 않은 유럽국가는 거의 없었고, 이런 부(富)와 힘이 결합된 팽창정책은 마침내 미국을 세계의 경찰로 끌어올려 놓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나라는 독일이 아닌 한때 ‘해가지지 않는 제국’이라 일컬어지던 영국이 아니었을까 한다. 모든 유럽 국가들이 독일에 굴복했을 때도 영국은 단신으로 국운을 건 외로운 투쟁을 계속했고, 미국을 전쟁에 끌어들이고 독일과 소련이 싸움을 시작하는 어부지리에 힘입어 간신히 승리자가 되었지만 이들에게 남겨진 것은 그야말로 ‘상처뿐인 영광’이었고 그 많던 식민지들의 독립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이때부터 서방세계의 맹주 노릇을 미국에 물려준 노대국(老大國)의 영화는 한시절의 추억이 되어갔다.
Ⅲ. 결 론
이상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맥킨더와 하우스호퍼의 지정학을 바탕으로 살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전쟁의 전체적이고 큰 맥락은 두 학자의 이론과 상당히 부합하는 면이 없지 않았지만, 국지적인 사건들은 이론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전쟁이 중후반으로 치달으면서 독일이 내세웠던 생활권 이론이 퇴색한 듯한 면이 있고, 미국의 참전 배경도 맥킨더의 논리만으로 설명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전쟁을 일으킨 주범인 히틀러가 루돌프 헤쓰를 통해 맥킨더와 하우스호퍼의 이론을 자신의 정복정책에 적용했다는 것이며, 그 증거로 독일의 서유럽 침공, 북아프리카와 지중해 침공, 영국 상륙작전의 철회, 모스크바 전투 이후 코카서스와 우크라이나가 위치한 소련 남부 지역에 병력을 집중한 점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비록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긴 했지만 전쟁을 치르면서 제트전투기, 레이더, 로켓, 컴퓨터, 대륙 이동설의 입증 등이 개발되었으며, 이렇게 급속도로 발달된 기술과학이 그나마 인류에게 준 이 전쟁의 긍정적인 유산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리포트를 준비하면서 나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인간은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명제와 함께, 인간성 그 자체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는 확신에서 비롯된 희망이었다. 인간은 의외로 형편없는 학습능력을 가진 동물이지만 비록 더디게나마 필요한 것을 조금씩 배워나가고, 이런 반복된 학습을 통해 만들어 가는 미래의 세계는 지금보다 조금이나마 더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유럽인들은 1차대전의 참화가 기억 속에 생생한 그 시절에 다시 이 인류사상 최대의 전쟁을 일으켰고, 전 인류의 절반이상이 직,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이 전쟁이 끝나고서야 비로소 ‘모두가 함께 사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별 효과 없는 시늉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고, 그 후에도 계속된 크고 작은 국지전은 다 무엇이냐는 반론도 있을 뿐 아니라, 지금이라도 그때와 같은 여건이 조성되기만 한다면 인간의 이성 따위는 한순간에 증발해 버릴 수 있는 신뢰스럽지 못한 것이라는 주장에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불과 100년전만 하더라도 열강에 의한 약소국의 침탈행위가 아무런 의심도 없이 당연한 도덕률로 통용되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히틀러의 유태인 학살과 베트남의 「밀라이」에서 벌어진 미군의 양민학살, 코소보의 인종청소가 세계인의 지탄을 받고 있는 오늘의 인식은 분명 괄목할 만한 진보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류는 수천만의 목숨을 교육비로 지불하고 나서야 이제 함께 사는 법을 배웠고, 과거 수백년간 이 좁은 땅 안에서 벌어졌던 그 숱한 전쟁도 이제는 더 이상 없길 바라는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리포트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필자가 관심을 두었던 분야이니 만큼 지금까지 썼던 그 어떤 과제물보다 최선을 다해 썼다고 자부할 수 있다. 나름대로 가지고 있던 군사 관련 지식과 여러 참고 문헌들을 사용하며 일주일 넘게 이 과제물에 매달린 결과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만족할 만한 보고서가 탄생한 것 같아 기쁘다.
히틀러란 광기에 찬 독재자의 결정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겪은 비극과 시련을 보면서 다시는 이런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하면서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 참 고 자 료
▲ 서 적
김진영, 제2차 세계대전의 에이스들, 가람기획, 2005
안토니 비버,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
세계 역사를 바꾼 스탈린 그라드 전투 590일의 기록, 서해문집, 2004
이대영, 알기쉬운 세계 제2차대전사①~⑥, 호비스트, 2000
베빈 알렉산더, 히틀러는 왜 세계 정복에 실패했는가, 홍익, 2001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연구회, 예언자 히틀러, 하늘, 1991
요하임.C.페스트, 히틀러평전, 푸른숲, 1998
귀도 크놉, 히틀러의 뜻대로 : 히틀러의 조력자들, 울력, 2003
다비드 클로드, 히틀러와 나치즘, 탐구당, 1983
리처드 오버리,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지식의 풍경, 2003
니겔 로저스, 30분에 읽는 처칠, 랜덤하우스중앙, 2005
B.H. 리델 하트, 롬멜전사록, 일호각, 2003
▲ 미 디 어
라이언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1998) 스티븐 스필버그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 2003) TV시리즈 1~10편
스탈린그라드 (Stalingrad, 1993) 요셉 빌스마이어
에너미 앳 더 게이트 (Enemy At The Gates, 2001) 장 자끄 아노
등 다수..
▲ 인터넷 사이트
2차 세계대전 속으로 http://www.worldwar2.wo.ro/
채승병의 2차대전 유럽전사 연구 http://www.panzer.pe.kr/
아돌프 히틀러 2차 대전  http://empire16.byus.net/
AcrossTheRihne  http://hapylifeman.com.ne.kr/index.htm
SWW  http://sww.netcci.org/
불타는 하늘  http://airwar.hihome.com/
고공출격 http://user.chollian.net/~hartmannshim/dogframe.htm

키워드

2차,   세계,   대전,   지정학,   군사,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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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7페이지
  • 등록일2006.06.06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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