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연령에 따른 안전지각정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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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의 연령에 따른 안전지각정도의 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A. 연구의 필요성
B. 연구의 목적

Ⅱ. 본론
A. 이론적 배경
1. 유아기의 발달특성
2. 사고사례
3. 안전지도
B.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 조사도구
3. 연구절차
C. 연구결과 및 해석

Ⅲ.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떻게 될까, 건널목을 건널때 어떻게 하고 건너야할까 등을 물어보았다. 같은 질문을 세명의 아동에게 한 결과, 4살인 준수는 안전에 대한 자각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었다. 뜨거운 물이나, 자동차에 대해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거나 다른 대답을 했다. 5살인 지수는 안전에 대한 자각을 하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는 모르는 것 같았다. 질문에는 제대로 다 답을 했다. 7살 여자아이 희정이는 질문을 했을때 내가 물어보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까지도 이어서 이야기를 했다. 또 사고가 났을때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 있었다.
Ⅲ. 논의 및 결론
유아기는 주변의 사물이나 환경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 탐구하려는 충동이 강한 반면 신체적인 기능에 있어서 충분한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이 시기의 아동들은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나 판단 능력의 부족으로 인하여 갖가지 위험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동 스스로 위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위험에 대한 빠른 판단력과 적절한 대처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동의 인지능력에 알맞은 안전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이번 연구, 특히 면접을 통해서 아동의 연령과 안전자각능력이 정적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다. 4살인 준수는 안전에 대해 거의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에 비해 7살인 희정이는 사고의 위험성과 결과까지도 알고 있었고, 이미 여러 가지의 경험을 통해 안전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또 연령이 증가하면서 신체적 특성도 달라지는데, 이 신체적 특성들을 안전교육과 관련지어 제시해 보았다.
첫째는 신체적 비율의 변화이다. 유아기는 영아기에 비해 양적인 성장률은 감소하지만 신체 비율은 크게 달라져 성인의 신체적 비율과 유사하게 되는 시기이다. 즉, 다리와 몸통이 머리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몸의 균형이 잡혀지는 시기이다. 몸의 무게 중심이 점차 아래쪽으로 이동하면서 서 있는 자세가 훨씬 안정되어 간다.
둘째는 왕성한 움직임의 욕구와 균형 감각이 점차 발달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탐색 행동이 나타나는 시기라는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활동에 흥미를 갖고 열중하게 되면 그 밖의 다른 상황이나 요인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공을 가지고 놀다가 공이 차도로 굴러가면 그대로 쫓아가는 행동 등이다.
세번째는 교육 기관에서는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여러 가지 활동, 즉 물감 그림 그리기, 단추 끼우기, 끈매기, 가위질하기 등 눈과 손의 협응 기술을 길러주는 활동 등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아들이 사용하는 가위, 끈, 단추 등을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는 적절한 크기와 모양의 것을 신중히 선정하여야 한다. 동시에 이러한 기구나 재료의 안전한사용방법등을 알려주어 이것이 생활 속에서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예를 들어, 끝이 날카로운 가위나 기구를 다른 사람에게 줄 때에는 손잡이가 상대방을 향하도록 주어야 한다든지 사용한 이후에는 반드시 정리하는 습관을 형성 함으로써 안전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참고문헌 및 더 읽을 거리
강문희 외 4인 공저, 『아동발달』, (학문사,2004)
김대현, 『아동안전교육』(창지사,1999)
한국아동 안전관리 교육협회 저, 『아동안전 교육지도사』, (중앙이아이피,2002)
< 부록 : 아동의 연령별 지침 >
(1) 0~1세 : 이 시기의 아이는 머리 부분이 다른 신체 부분 보다 먼저 발달하고 몸체가 팔 다리보다 먼저 발달하게 된다. 그래서 신체적 불균형이 심하여 앉고 서는 성장의 과정에서 끊임없이 넘어지며, 특히 머리 부분의 보호에 신경을 써야한다.
* 안전지침 : 호기심이 많고 이에 따라 탐색 행동이 활발해지는데 특히, 무엇이든 입으로 탐색하려는 시기라서 작은물체를 삼키거나 약품, 유독물질을 입에 넣을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 1~3세 : 출생 후 1 년쯤 되어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하면, 새로운 운동 능력과 활동의 시기에 들어서게 된다. 이때는 어깨와 팔꿈치를 조절하는 몸통 근육이 먼저 발달한 후에 손목과 손을 조절하는 근육의 발달이 이어지게 된다. 또한 조각을 끼워 넣거나 담거나 맞추어 보는 등 사물간의 관계성과 기능성을 놀이에 반영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한다. 이 시기의 아이는 걷기가 가능해 지고 시야가 훨씬 확대되어 관심과 호기심의 대상이 많아지게 되며 팔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하면서 자기의 몸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물체를 탐색하고 생활이 거의 놀이로 이루어지게 된다.
* 안전지침 : 놀이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때이다. 이동 능력이 발달하면서 밑으로 기어 들어가거나 뛰어 넘어 보는 등 공간에 대한 탐색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문이나 서랍등을 열어 보고, 그 안에 있는 것을 꺼내어 놓거나 자기 자신이 서랍이나 장롱 속에 들어가 놀기를 좋아한다. 따라서 접근 할 수 있는 모든 공간과 가구들은 놀이 장소나 기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3) 3~5세 : 3 5 세의 시기는 다리와 몸통 부분이 머리 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몸의 균형이 잡히는 시기이다. 몸의 무게 중심이 점차 아래쪽으로 이동하면서 서 있는 자세가 훨씬 안정되어 가고 이동 능력도 발달하여 걸음걸이의 속도와 리듬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뛰거나 점프하기 등 다양한 공간 이동 능력이 가능하다. 또한 시 공간적으로 폭이 넓어지고 활동의 순서가 바뀔 수 있는 등 훨씬 유연하고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어 예방적인 교육의 개념이 강조되는 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이 형성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기 중심성이 강하고 자신이 지각하는 한 가지 요소에만 주의를 집중하고 그 외 다른 요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 안전지침 : 도구를 사용하는 단계이므로 위험한 도구는 잠금 장치가 되어있는 보관함에 보관하고 가위 , 칼 등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 자전거를 즐겨 타고 기어오르거나 뛰어 오르는 등 대근육 활동을 즐기는 행동 특성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벗어나기 쉽기 때문에 사고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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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6.07
  • 저작시기2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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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5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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