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리더쉽

목차

1.서론

2.본론
(1) 여성은 리더가 될 수 있는가?
(2) 여성 리더와 남성 리더들은 그들의 행동과 효과성에서 차이를 보이는가?
(3) 절대 소수의 여성 리더만이 조직 계층의 정상에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4)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여성 리더들이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가?
<여성리더> 마거릿 대처 - 명확한 정체감

3.결론

본문내용

시절의 정치계에서 여성인 대처가 도전과 파괴의 사이를 조심스럽게 걸어갔다는 사실도 감안해야 한다고 본다.
3. 결 론
그동안 사람들은 개인의 능력, 경쟁력, 자신감 그리고 신념 등을 강조한 남성다움에 대한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반영했지만, 남성다움과 결합된 리더십은 여성의 리더십이 과연 가능한가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근래에 와서 여성 리더는 이런 딜레마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성에 따른 리더십의 차이를 연구한 162가지 연구 사례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더 의사 결정을 공유하고 협력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성 리더십에 대한 몇몇 연구에 따르면 과업의 성격에 따라 리더십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즉, 창의적인 일에 종사하는 집단을 여성 리더가 이끌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여성 리더는 21세기에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그 이유는 상호 의존성과 다양성이라는 중요한 문제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신 분석학자인 진 베이커 밀러(Jean Baker Miller)가 주장한 것처럼 여성들의 삶은 관계 맺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의 역할은 상호 의존적인 사회관계라는 보다 광범위한 네트워크의 매듭과 같다. 상호 의존성은 여성이 가진 특징이다.
현대 여성 운동의 부흥은 개인주의와 독립심, 여성의 차이점에 대한 정당한 인식을 가져왔다. 여성은 타인으로 취급받는 다양한 소외 집단과 연합해서 자신의 주장을 폈기 때문에 항상 억압을 당했다.
결론적으로, 여성은 상호 의존성과 다양성에 의해 분열된 복잡한 세계에 새롭게 등장한 존재가 아니라, 옳건 그르건, 여성들의 경험은 우리 시대의 혼란스러움 속에서 그들을 독특한 존재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은 리더십의 중요한 잠재적 자원이 되는 것이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정치적 행동과 의식화는 여성 리더에 대한 수많은 장벽을 무너뜨려 왔다. 미국에서는 제럴딘 페라로가 다수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고, 샌드라 데이 오코너와 루스 베이더 진스버그가 대법관이 되기도 했다. 또한 우리나라도 박근혜 의원이 여성으로서 제2당 당수가 됐으며, 김영란 대법관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법관이다.
국제 무대에서 여성이 리더가 됐던 예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아이슬랜드, 아일랜드, 니카라과, 스리랑카에서는 여성 대통령이 나왔고, 노르웨이, 파키스탄, 르완다, 스리랑카에서는 수상으로 선출되었다.
정치적 리더로는 ‘마거릿 대처 영국 수상’,‘인디라 간디 인도 수상’, ‘메리 로빈슨 아일랜드 대통령’ 등이 있으며, 비즈니스 리더로는 ‘보디 숍사의 애니타 로딕’, ‘카시-베르너사의 마시 카시’, ‘HP의 칼리 피오리나’, ‘에이본(AVON, 세계최대의 화장품 방문판매업체)의 CEO인 안드레아 정’, ‘e베이의 CEO 멕 휘트만’ 등이 있다.
우리가 다음 세대의 여성 리더들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6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서 젊은 리더들이 실력형과 권력형, 그리고 협력형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런 젊은 리더는 다음 세대에 이르면 통합의 리더십이 자리잡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리더십에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렇다’이다. 그거나 거기에는 매우 복잡한 차이가 있다. 여성 리더들을 실제로 연구해 보면 복잡한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리더십은 사실상 남성과 거의 차이가 없으며, 또한 거의 일관적이라고 한다. 때때로 일의 성격이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조직에서보다 실험실에서 결과의 차이가 벌어지는 까닭은 여성 리더의 실제 행동이 아니라 인식상의 차이 때문이라고 한다.
여성 리더십에 대한 데이터는 아직도 많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우리는 지금 그리고 다음 세대의 여성 리더에게 많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 여성의 성취 스타일에 대한 연구는 이런 젊은 여성 리더들이 위임형, 실력형, 권력형을 결합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합의 리더십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 밝고도 멀다고 생각한다.
여성 리더, 특히 앞으로의 여성 리더에 대한 전망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굳이 남녀 성별에 대한 차이를 따져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여성이 리더로 있음으로써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조직이라면 여성 리더가 더욱 성장했으면 한다.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어떤 자리에서도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훌륭한 여성 리더가 좀 더 많이 배출 될 수 있는 교육전략 등이 발전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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