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인성적 자질(교사의 인성적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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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승의 인성적 자질(교사의 인성적 자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책에 나와있는 인성적 자질이 아니라서..간략하게 목차를 씁니다.

1. 서론- 글을 쓰게 된 배경, 생각

2. 5가지의 인성적 자질-현대사회에 필요하다 생각드는 것을 제 생각에
맞춰 선정, 설명하였습니다.

3. 결론-요약, 정리

본문내용

. 약간의 변인이 존재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교사 자신의 성취감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병진,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교육리더십, 학지사: 243-244)
Between Calm And Passion
프랑스에 바칼로레아 (프랑스 대학입학시험)에 출제 되었던 문제 중에 이런 것이 있었다. “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일체의 열정을 배제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참 인상적이었다. 상당히 어려운 문제이면서 동시에 열정이란 무엇인가를 생각을 해보게 한 문제이다. 열정과 자기소외는 불가분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열정적이라고 해서 자기 자신을 방치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물론 플라톤 이후 수많은 철학자들은 열정이 인간으로 하여금 이성을 잃게 만들고, 자기 행위를 이론적으로 합리화하는 단계로까지 나아가게 만든다는 부정적인 견해를 펼치기도 한다. "불타고 있다." " 눈이 멀었다". "제 정신이 아니다"와 같은 표현들이 그렇다. 그러나 열정에 관해 이 같은 부정적이고도 정신의학적인 시각(칸트는 열정을 영혼의 병이라 명명)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낭만주의자들은 열정을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무엇인가 영원한 것, 절대적인 것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열정에 사로잡힌다는 것이다. (바칼로레아 답문 수정)
열정에 대한 시각을 어떻게 가지든지 간에 교사라면 당연히 다른 직업 종사자들 보다 훨씬 열정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랑받는 자(학생)가 이를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인식하는 기회로 사용하고, 사랑하는 자(교사) 또한 자신이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상대의 변화를 도울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타인과 자기 자신을 존중함과 동시에 열정의 복잡한 성격을 냉정하게 인식할 때에 비로소 타인을 단순한 욕망의 대상으로 취급하는, 그리고 자기 자신을 그 대상적 존재로 전락시키는 위험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즉, 무조건적인 열정은 위험하고 대상(학습자)의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승이 되기 위해 이제껏 논의한 자질 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자신감, 책임감, 인내심, 주도성, 공정성, 정확성, 친절성, 예절, 지지, 준법성, 신뢰성, 온정성, 추진력, 친화력, 유머, 동정심, 이해심, 존중감, 민감성, 일관성 등 너무나 많다. 하지만 서론에서 말했듯이 변화하는 현대 사회의 학습자들에게 발맞추기 위해서 되도록 참신하고 현실적인 5가지의 자질을 논의해 보았다.
나가며
최근 많은 교사들은 학생들을 이해하는 것이 이전과 같지 않다고 말한다. 바로 전자 미디어 발달에 따른 학생에 대한 이해의 어려움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학생들은 교사와 매우 다른 가치와 문화를 가지게 되었다. 이것은 앞으로 점점 심해질 것이다. 이런 단절된 집단 속에서 교사가 참 스승으로 거듭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교사의 자질 문제를 배제하고서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논할 수 없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훌륭한 교사란 어떤 교사이며, 어떻게 하면 그러한 교사가 될 수 있는가의 문제는 모든 교사들의 공통적인 관심이며 해결 과제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인성적 자질이란 무엇인가? 이상적으로 솔로몬의 지혜, 프로이드의 통찰, 아인슈타인의 지식, 나이팅게일의 헌신을 겸비한 인간상이 제안되기도 한다.(Borich, 2000: 1-2) 하지만 이것은 정말 이상적인 것이다. 더욱이 우리는 그 시대의 사람들이 아니다. 결국 전통적인 개념의 교사자질은 개선되어야 한다. 멸종되지 않는 스승이 되기 위해서 스승의 의미를 진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여태까지의 논의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from charisma to leadership을 통해 교사의 권위를 확립해야 한다. 학급 경영 측면에서 재정의된 이런 자질들은 무너진 사제 간의 위계를 확립시킬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이것만 가지고 무너진 권위를 당장 다시 세우기는 힘들겠지만, 교사의 leadership을 통해 자식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학부모들이 많이 생겨날 것이고 스승에 대한 의식을 전환시킬 수 있다. 다음으로 Armed Love를 통해 교직의 전문성(변혁적 지성인 되기)을 획득해야 한다. 고전인 플라톤식의 막연한 이상적 사랑이 아닌 교사의 모든 권리와 의무를 강하게 주장할 수 있는 목소리를 말한다. 이것은 프레이리가 항상 꿈꿔 왔던 사랑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고 더불어 자기에 대한 계발이 뒤따라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헨리 지루가 말하는 변혁적 지성인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다. 나아가서 이런 자질을 가짐으로써 교직의 전문성은 확보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핵심적인 자질이라고 하겠다. 학부모와 지역 사회와의 관계에서는 Service Spirit을 항상 가슴에 품어야 한다. 교직은 사회봉사 조직이다. 대접받기를 바라는 모든 행태를 지양하고 학부모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자아실현의 단계에까지 도달해야 한다. 이제까지의 자질들을 행동으로 발현할 때에는 Between Calm And Passion하게 해야 한다. 자신이 맡은 학생과 관련된 모든 일에 열정적이면서-앞에서 논의된 타인과 자신을 동시에 존중하는 태도- 동시에 자신의 행동을 냉정하게 관찰하고 반성하는 반성적 실천을 통한 전문가가 오늘날의 진정한 스승이 되는 비법이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글을 맺는다.
<참고 문헌>
Paulo Freire(2000), Teachers as Cultural Workers-Letters to Those Who Dare Teach (프레이리의 교사론), 아침이슬
박병량(2001), 훈육, 학지사
조 영 남, 교사교육: 반성과 설계-직중교육과 교사자질 개선, 교육과학사
단국대학교 교과교육연구소, 스승의 길, 교육과학사
이종일(2003), 교사교육: 반성과 설계-반성적 실천을 통한 전문가 교육, 교육과학사
이병진(2003),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 교육리더십, 학지사
이상익 (영산대학교교수, 칼럼니스트, 교사 권위 부정하면 교실 붕괴 가속화된다, http://blog.naver.com/kwon10833/140013039676
사도강령 (대한교육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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