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안개에 둘러싸인 평야를 왔다 갔다 하는 장면이 너무 길다고 생각되었다. 물론 감독의 의도를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인간의 운명, 예언에 관해서 느끼는 혼란스러움을 나타내려고 하는 점은 알 수 있었다. 처음과 끝에 나오는 똑같은 노래와 성의 모습은 반복되는 인간의 역사를 보여주는 듯 했다.
◎ 영화와 소설을 비교하며 느낀 점
“한여름 밤의 꿈”에 이어 영화와 소설을 비교하는 두 번째 시간이었다. 한여름 밤의 꿈은 원작과 거의 비슷했지만 이번 『맥베스』와 <거미숲의 성>은 중요 플롯과 모티브만 동일하고 각색되었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어떻게 보면 각색한 느낌보다는 새롭게 창조된 영화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인간의 탐욕을 따르려는 자와 예언에 순응하는 자 등 주요 인물들의 비극을 바라보면서‘욕심을 줄이자’는 생각을 했다.
이번 영화를 보면서 일본영화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때문에 일본영하 카페나 클럽에 가입을 하는 등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분야에 대해 관심 갖게 되었다.
그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일본영화와 어릴 적 읽었던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다시 읽는 것은 대학교 1학년을 끝맺어가는 이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 영화와 소설을 비교하며 느낀 점
“한여름 밤의 꿈”에 이어 영화와 소설을 비교하는 두 번째 시간이었다. 한여름 밤의 꿈은 원작과 거의 비슷했지만 이번 『맥베스』와 <거미숲의 성>은 중요 플롯과 모티브만 동일하고 각색되었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어떻게 보면 각색한 느낌보다는 새롭게 창조된 영화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인간의 탐욕을 따르려는 자와 예언에 순응하는 자 등 주요 인물들의 비극을 바라보면서‘욕심을 줄이자’는 생각을 했다.
이번 영화를 보면서 일본영화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때문에 일본영하 카페나 클럽에 가입을 하는 등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분야에 대해 관심 갖게 되었다.
그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일본영화와 어릴 적 읽었던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다시 읽는 것은 대학교 1학년을 끝맺어가는 이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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