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과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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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헤라클레스
* 헤라클레스의 12가지 노역
->괴물 ‘켄타우로스’

2. 이아손

3. 아우고나우타이

4. 오르페우스(Orpheus)
->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모티프의 예 - 장자못 설화

본문내용

와 바위들까지도 춤을 추었다고 한다. 오르페우스는 또한 아르고호(號)의 원정에 참가해 자신의 리라 연주로 마녀 세이렌들의 노래를 물리쳐 배의 안전을 도왔다고 한다. 돌아와서는 에우리디케와 결혼하지만 그녀는 곧 독사에 물려 죽는다. 슬픔에 겨워하던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에우리디케를 되살리려 지하세계로 내려간다. 그는 노래와 연주로 지옥의 강 스틱스를 지키는 사공 카론과 개 케르베로스를 매혹시켰다. 그의 음악과 슬픔에 감동한 지하세계의 왕 하데스는 오르페우스가 아내 에우리디케를 데리고 생명과 빛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도록 허락했다. 그러나 하데스는 둘 중 누구도 돌아가는 길에 뒤를 돌아보아서는 안 된다는 조건을 제시했는데, 생명의 땅을 향해 올라가 다시 태양을 본 오르페우스는 그 기쁨을 에우리디케와 나누기 위해 그만 뒤를 돌아보고 말았고 그 순간 그녀는 사라지고 만다.
뒤에 오르페우스는 트라키아의 여인들에게 살해당하는데, 그 죽음의 동기나 방식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가장 최초의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아이스킬로스의 설에 따르면, 오르페우스는 디오니소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이던 아폴론을 더 존경했기 때문에 디오니소스가 마이나스(Mainas:디오니소스 신도)들을 시켜 주신제에서 갈갈이 찢어죽이게 했다는 것이다. 그의 머리는 레스보스로 떠내려가면서 리라를 타며 노래를 했다고 한다. 이 레스보스에 오르페우스의 신탁소(神託所)가 세워졌다. 오르페우스의 머리가 예언을 하는 오르페우스 신탁이 델포이에 있는 아폴론 신탁보다 유명해지게 되자 아폴론이 오르페우스 신탁의 중지를 명했다. 뮤즈들은 오르페우스의 찢긴 지체(肢體)들을 한곳에 모아 장례를 치렀고, 오르페우스의 리라는 하늘의 성좌가 되었다.
->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모티프의 예 - 장자못 설화
지명성화의 한 유형. 인색한 부자가 중에게 쇠똥을 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여 몰래 시주한 장자의 며느리가 중이 제시한 금기를 어겨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함께 있다. 이 설화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며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지명전설의 하나이다. 현재 장자못이 있다고 확인된 곳만 하여도 백여 군 데가 된다. 풍부한 구전설화에 비하여 문헌자료는 거의 없는 편으로 '조선읍지'에 구전자료를 기록한 두 편이 있을 뿐이다.
옛날에 아주 인색하고 포악한 부자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중이 와서 동냥을 달라고 하자, 장자는 외양간을 치고 있다가 쌀 대신 쇠똥을 바랑에 넣어 주었는데 중은 그냥 받아갔다. 이 광경을 보고 있었던 장자의 며느리가 몰래 쌀을 퍼다가 바랑에 담아 주었다. 그러자 중이 " 당신이 살려면 지금 나를 따라오되 절대로 뒤돌아보지 말라."는 금기를 주었다. 며느리는 집을 떠나(혹은 기르던 개를 데리고, 아기를 업고, 베틀을 이고) 산을 오르는데 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참고 돌아보지 않았으나 갑자기 커다란 소리가 들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돌아보았다. 며느리는 자기가 살던 집이 못이 되었으므로 놀라 그 자리에서 돌이 되었다. 지금도 그 부자의 집터가 변한 못과 바위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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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7.02
  • 저작시기2005.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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