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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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살 권리와 죽을 권리, 선택할 수 있는가?

Ⅱ. 안락사의 정의, 역사와 그에 대한 논쟁
1. 안락사의 개념과 정의
2. 안락사의 분류
3. 안락사의 역사
4. 안락사에 대한 논쟁

Ⅲ. 안락사, 과연 옳은 것인가?
1. 각국 안락사 입법동향
2. 안락사가 문제된 주요 사건과 여론조사
3. 안락사에 대한 종교계의 입장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죽어도 주님의 것입니다' (로마 14,8 : 필립 1,20 참조)라는 사도 바울로의 서간문이 바로 생명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기본적 입장을 그대로 반영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인간생명은 모든 선의 근본이며 인간 활동과 사회형성이 근원인 동시에 필요조건이라 보며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고 한다. 우선, 무구한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것은 인간의 기본권리를 침해하는 일인 동시에 그 사람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거스르는 일이다. 다음으로 모든 사람은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자기 생명을 이끌어 가야 하는 의무를 지고 있으며, 고의로 자기 자신의 죽음을 초래하거나 자살하는 것은 살인과 마찬가지로 부당한 일이라고 한다.
또한 죽음을 논의해 보면, 삶의 최후 순간 즉 죽음에서 겪는 고통은 하느님의 구원계획 안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는 일이고 사실, 고통은 그리스도 수난에의 동참이며, 성부의 뜻에 순종하며 그리스도께서 바친 구원 희생과 일치를 이루는 일이라 한다. 가톨릭교회에서는 삶과 죽음, 그리고 그 죽음에 따른 고통을 하느님 아래에서 숭고한 의미로 받아들인다. 그들은 안락사를 죽음에 대한 가장 부정적인 대응이고, 죽음을 이기는 것이 아니며 죽음에 패배하는 반생명적 행위로 본다. 즉, 다가오는 죽음을 피하려 하기보다는 그것을 정직하게 받아들이는 일이 중요함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가톨릭교회에서는 단일하게 안락사문제를 하느님으로부터 주어진 인간생명의 존엄성으로 지금까지 부정하고 있는 실정이고, 나름대로 그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윤리학자나 신학자들도 아직까지 그 논의가 미흡하다.
⑶ 불교
: 붓다는 당시 승려들의 안락사 풍조에 대해 바라이죄를 적용할 만큼 매우 엄격했다. 승려가 의도적으로 어떤 인간 존재에게서 생명을 빼앗거나 또는 그의 칼잡이가 되려고 두리번거리는 사람은 어느 누구든지 간에 그 또한 규범에 패배한 것이며 따라서 더 이상 공동체 안에 머물 자격이 없다.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불교의 계율은 무엇보다도 죽이는 것과 죽음을 야기하는 것, 이 둘 모두를 철저하게 금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인식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안락사는 그것이 어떤 형태를 띠든 이를 실행하는 사람과 요구하는 사람은 모두 불살생계를 파기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가 안락사를 도덕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생명이 하나의 기본적 선이라는 우리들의 암묵적 합의를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논의에 따르면 불교는 본질적으로 안락사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 이유는 불교가 무엇보다도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죽음을 자신의 목적으로 삼거나’ 또는 ‘죽음을 칭송하는 것’ 등에 의해 죽음을 생명보다 높게 다루는 것은 생명이 하나의 기본적인 선이라는 사실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다. 불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죽음을 영원히 극복하는 데 있다. 이 말은 죽음의 긍정이나 죽음을 선호하는 선택은 이러한 목적을 가진 인간적 선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안락사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은 이와 같은 불교적 입장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것 즉, 살인이기 때문에 불교 윤리적 입장에서 볼 때 안락사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Ⅳ. 결론
안락사는 그 동안 윤리적, 종교적 의미로서 많은 논란이 되어왔다.
이제까지는 사회의 간섭 없이 이루어져 왔으나 살인의 형태로 저질러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리도 이제는 우리사회에 타당한 안락사의 모형을 찾아내야 할 것이다.
인간생명은 신성한 것이라는 전통윤리학의 전제는 죽음을 눈앞에 둔 치료현장에서는 무용한 것이 된지 오래이며 삶과 죽음에 대한 판단기준이 바뀌어야 한다. 그래서 새롭게 내놓을 수 있는 기준은 인지, 각성, 감정반응 등 「인간다움」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능력이다. 삶에 대한 권리는 그가 인간의 육체를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다움」을 지니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안락사는 자신의 자유의사가 있는 한은 인정되어야 한다.
하지만 만약 안락사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경우에 생기는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안락사가 공식적으로 인정된다면 사회에서 버림받은 장애인이나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도 자신의 힘겨운 삶을 이제 그만 끝내 달라고 주장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수많은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환자의 가족들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락사를 요구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가난하고 힘든 삶을 꾸려 가는 환자들에게 가장 손쉽고 싼 치료제는 역설적으로 극약인 것이다.
따라서 안락사의 찬 반대 입장의 사이를 좁힐 수 있는 서로간의 대화, 이해심 그리고 포용력이 요구되며 이를 바탕으로 무분별한 안락사가 실행될 수 없도록 적절한 규칙과 기준. 즉, 법제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참고 문헌
안락사 정의 ,분류, 윤리적 정당화, 김상득 손명세, 한국생명윤리학회 논문
“안락사, 존엄사에 대한 각국의 최근 입법동향 및 판례의 경향과 여론 조사 결과.”
,김광석, 제 18기 사법 연수원생 논문집, 사법연수원, 1989
1999년 4월 27일 동아일보
2000년 11월 29일 중앙일보
2001년 4월 11일 중앙일보
2006년 1월 20일 중앙일보
http://cafe.naver.com/redi.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02
http://www.wait.org/
http://sigma101.nazip.net/menu_7_data/eu.htm
http://myhome.naver.com/joori2/2-7.ht
http://budreview.com/html/3/3-nondan-3-hunamgyul-8.htm
http://chunma.yu.ac.kr/%7Em0017225/e.htm
*목 차
Ⅰ. 서론 - 살 권리와 죽을 권리, 선택할 수 있는가?
Ⅱ. 안락사의 정의, 역사와 그에 대한 논쟁
1. 안락사의 개념과 정의
2. 안락사의 분류
3. 안락사의 역사
4. 안락사에 대한 논쟁
Ⅲ. 안락사, 과연 옳은 것인가?
1. 각국 안락사 입법동향
2. 안락사가 문제된 주요 사건과 여론조사
3. 안락사에 대한 종교계의 입장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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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07.02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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