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스타브 플로베르의 '감정교육'

목차

1. 플로베르

2. 시대적 배경

3. 사실주의

4. 플로베르의 사실주의

5. 소설 『 감정교육 』

6. 등장인물

7.『 감정교육 』에서의 시대상황

8. 줄거리

9. 감정교육에서의 사실주의

10. 『 감정교육 』의 문학사적 의의

11. 『 감정교육 』제목의 의미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떤 원리 아래에서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묘사한다.
- 인간의 사회성을 작품, 진실을 그린 증거
“ 이것은 연애의 책, 정열의 책이다.
정열이라 해도 당시 존재하듯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 정열이다. ”
“ 내가 생각하는 주제를 깊이 파고 들어, 그 때문에 흥미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다. ”
- 시대의 일부를 상세하게 그려내는 플로베르
: 플로베르는 한 인간이 시대 전체의 증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함으로서 시대의 일부를 아주 상세하게 묘사하였다.
그는 1830년에서 1848년 사이의 자기가 속하는 사회 층을 관찰하여 당시의 프랑스 자본주의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르조아에 있어,《감정교육》으로 종교의 중요성을 지적했고, 그 중요성 때문에 모두 종교를 믿으나 이는 다만 형식적이다. 당브뢰즈 부인은 신부 앞에서 허위고백을 한다. 그리고 농민과 프롤레타리아의 대립도 본다. 그 중간의 하층인(귀족하인)도 있음을 본다. 이들은 노동자를 미워하고 천시한다. 그리고 부르조아 층은 재산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그 분배에 공포를 느낀다. 그러기에 데로리에는 아들 하나, 모로 부인도 아들 하나, 로끄 노인은 딸 하나를 둘 뿐 형제를 두지 않는다. 이러한 부르조아의 외아들 또는 외딸의 소유는 결혼을 통해서 재산을 늘릴 수 있으니 이들의 결혼은 재산을 줄이지 않으려는 탐욕에서 나온 것으로, 사회구조 연구의 골자가 될 수 있다.
그는 그의 작품에서 어느 한 계급을 절대적으로 옹호하지 않고 역사적 사실을 엄밀한 관찰자의 시선에서 객관적으로 기술하는데 그쳤으며, 여기에 그의 작품의 역사적 가치가 있다.
※ 플로베르는 《감정교육》을 통해서 주인공 프레데릭의 강렬한 상상력이 지배하는 정신세계를 회색의 리얼리즘으로써 묘사하고 있다. 이는 꿈의 세계, 무(無)의 세계의 개념과 통한다.
그는 현실의 아주 작은 사실마저도 상세하고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동시에 강렬한 상상력을 구사함으로써 그 조그마한 사실에 대해 보편적인 공감대를 부여하고 있다.
10. 『 감정교육 』의 문학사적 의의
- 뒤랑띠의 혹평
“ 플로베르는 행복한 남자다. 유유하게 일하는 자다. ”
“ 이 작품의 3분의 1은 예술론과 정치론이며, 3분의 1은 묘사, 즉 악덕에 대한 묘사이며,
나머지 3분의 1은 소설이다 ”
- <피가로>지, 아메데 드 세즈나
“ 이게 소설인가? ”
“ 《감정교육》은 줄거리가 없는 부분적인 세밀 묘사만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프레데릭은 흥미를 끄는 요인이 되어야 하나 그는 행동을 수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흥미를 끌지 못한다. 그는 1840년에서부터 1851년의 파리의 미궁 속을, 즉 사회의 상층에서 하층으로 독자를 이끄는 아리아드네의 실과 별로 다를 바 없다.
- 1879년 《감정교육》의 신판 발매 이후 에밀 졸라
“ 자연주의 소설의 모범 ”
- 1884년 모파상
“ 《감정교육》은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의 완전한 형상화이며 일상생활의 정확한 일기이다.
이 작품에서 철학과 논리는 완전히 잠재하여 사실의 배후에 숨어 버리고,
그 인물의 심리, 행위, 동작은 언어 속에 매몰되어 버렸다.
따라서 이 소설의 가치를 깨닫기 어렵게 만들었다. ”
“ 《감정교육》은 플로베르의 작품 중 가장 으뜸간다. ”
- 인간의 심리와 정치를 비교 연구한 흥미있는 소설
- 당시의 프랑스 사회를 상세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한 소설.
11. 『 감정교육 』제목의 의미
- 이 소설에서는 프레데릭이라는 한 젊은이가 파리 사회의 모든 계급, 모든 신분의 여자와 교제하며 감정 교육을 받는다. 그 네 명의 여인들은 한 남자의 사랑의 대상으로서, 온전한 인격체가 아닌 흔히 남자들이 여자에게서 꿈꾸는 여러 가지 유형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프레데릭이라는 주인공이 여러 가지 모습으로 사랑하는 다양한 대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이는 <마담 보바리>와 마찬가지로 사랑의 실패를 그리고 있다. 이상적인 사랑도, 육체적인 사랑도, 출세의 수단으로서의 사랑도, 사춘기 소녀와의 목가적인 사랑도 모두 실패로 끝나고 만다. 모두 이루어질 수도 있었으나 한결같이 실패로 끝나버리는 비극적인 사랑.
따라서 작가 플로베르의 페시미즘(라틴어Pessimum→Pessimism)은 인생을 하나의 비극으로 보며, 완전한 사랑이란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고 못 박는다.
프레데릭이 겪는 4개의 사랑 속에서 결국 그가 얻은 것은 어떠한 사랑의 성공도 아닌, 감정의 성숙 즉, 교육일 뿐이다.
*참고문헌
민용태, 세계 문예사조의 이해, 문학아카데미, 2001.
네이버 백과사전 http://www.naver.com
민용태, 세계 문예사조의 이해, 문학아카데미, 2001.
김화영, 발자크와 플로베르,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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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tiger6107
김화영, 발자크와 플로베르,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0.
민용태, 세계 문예사조의 이해, 문학 아카데미, 2001.
김화영, 발자크와 플로베르,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0.
홍승오 외 2명 편저, 프랑스 근대소설의 이해, 민음사, 1984.
김은선, 「감정교육」에 나타난 성과 여성의 정체성, 강원대학교 석사논문, 1998.
진경년. 『감정교육』의 구조와 의미, 서울대학교 석사논문, 2000.
네이버 백과사전 http://www.naver.com
구글 검색창 http://www.google.com
http://rose0.kyungpook.ac.kr/~z971554/archiv/modern/note/2nd-rep.htm
http://rose0.kyungpook.ac.kr/~z971554/archiv/modern/note/7.htm
http://rose0.kyungpook.ac.kr/~z971554/archiv/modern/note/2.htm
*목 차
1. 플로베르
2. 시대적 배경
3. 사실주의
4. 플로베르의 사실주의
5. 소설 『 감정교육 』
6. 등장인물
7.『 감정교육 』에서의 시대상황
8. 줄거리
9. 감정교육에서의 사실주의
10. 『 감정교육 』의 문학사적 의의
11. 『 감정교육 』제목의 의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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