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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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악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트를 가지고 있으며 악보에 있는 이러한 설명은 연주자로 하여금 악곡을 해석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계의 변화하는 풍물을 노래한 소네트(sonnet 14행 시)에 의해서 표제 음악적이다.
*concerto grosso(It) : 합주 협주곡. 바로크 시대의 협주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형식으로 독주 악기군(콘체르티노)을 오케스트라 전체(리피에노 투티)와 대치시키는 콘체르토이다. 전형적인 경우 콘체르티노는 2개의 바이올린과 통주 저음으로 형성되고 있으며(트리오 소나타의 편성), 리피에노는 독주 악기군을 포함한 현악 합주(통주저음 딸림)였으나 그 후 관악기도 추가하게 되었다.
◈봄(La Primavera)(연주 시간 약10분)
1. Allegro
봄이 옴을 노래하는 기본 주제에 의해서 개시되며 작은 새들이 지저귀고(바이올린의 트릴과 작은 음형), 샘물이 솟아 흐르는데(바이올린의 16분음표의 음형), 거기에 폭풍이 분다(32분음표의 트레몰로). 그러나 그 사이에 폭풍은 개고 작은 새들이 지저귀고 최후에 기본 주제가 재현된다.
'봄이 왔다. 새들은 즐겁게 노래하며 봄을 맞이한다. 샘물에서 졸졸거리는 소리가 난다.; 하늘이 어두워지고 천둥과 번개가 친다. 새들은 노래를 그친다. 하지만 잠시 후 그들에 매력적인 노래 소리가 돌아온다. '
2. Largo
목장에서 쉬고 있는 목동들에 노래(Solo Violin)가 잔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듯 pp의 점음표 형식으로 반주된다.
'목동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초원에서 그의 충실한 개를 곁에 둔 채 잠을 즐기고 있다.'
3. Allegro (전원풍의 춤) '숲의 요정들과 목동들이 시골 백파이프의 축제 소리에 맞춰 춤을 춘다.'
봄을 즐기는 림프와 목동들의 춤으로 시칠리안 풍의 점 셋잇단음표의 리듬이 명랑하게 전개된다. 잠시 조와 기분이 바뀌는 중간부를 거쳐 마지막에 다시 춤을 주제로써 끝난다.
◈여름(L'estate)(연주 시간 약10분)
1. Allegro non molto-Allegro
숨막히게 무더운 듯 짧게 단속하는 모티브로 시작하여 무더운 여름 날씨를 묘사하면서 뻐꾸기나 비둘기의 울음소리(바이올린 솔로), 미풍(현의 약주)이 나타나고 격렬한 북풍이 불어온다.(32분음표의 패시지)
'따가운 햇살의 계절에 사람도 나른해지고 양떼도 나른해지며 소나무들이 말라간다. 뻐꾹새가 나라든다. 호도애새와 나이팅게일이 합세한다. 서풍이 분다. 그러나 바람들에 저지를 받는다. 그리고 북풍이 몰아닥친다. 목동은 폭풍이 무서워 비명소리를 외친다.'
2. Adagio
22마디에 불과한 짧은 간주곡인데 폭풍전야의 불안한 상태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려 한 것으로서 번개 불의 번쩍임, 천둥(현의 트레몰로 강주)소리가 아다지오와 프레스토의 교차로 나타난다.
'목동은 번개와 파리 떼를 피해 천천히 움직인다.'
3. Presto (격렬한 여름)
갑자기 들이닥친 폭풍을 묘사한 것이다. 무시무시한 번갯불과 천둥소리가 들리고 폭우가 솟아진다. 비스듬히 퍼붓는 듯한 하행 패시지나 트레몰로를 강주하는 현악 합주로 묘사되고 있다.
'목동의 두려움에 대한 이유가 명백해 진다. -천둥이 치며 하늘이 번쩍이고 곡초들이 쓰러진다.'
◈가을(L'autumno)
가을의 결실을 표제 음악적으로 다룬 것이다.(연주 시간 약10분)
1. Allegro F장조
마을 사람들의 춤과 노래로서 무뚝뚝한 농민의 춤을 연상케 하는 합주 주제로 개시, 이것이 여러 가지로 형을 바꾸어 전개하여서 Bacchus처럼 술을 마신 주정뱅이가 나타났다가 이내 잠들어 버린다.(Larghetto 바이올린 솔로). 다시 힘차게 춤은 계속된다.
'시골 총각들이 풍요로운 추수를 감사하며 노래하고 춤춘다. 그들은 술에 취한다. (그리고 '주연'과 '술주정뱅이'라는 말이 여러 번 반복되는 긴 부분이 계속된다.
2. Adagio molto
주정뱅이나 잠자는 사람을 묘사하고 있다.
합주는 모두 약음기를 붙이고 둔탁하고 느린 움직임이 작은 화음을 연주하면서 마침내는 춤을 출 수도 노래 할 수도 없이 된 모양을 묘사하고 있다.
'(잠자는 술꾼들) 사람들이 노래와 춤을 멈추고 날씨가 선잠을 들게 한다.'
3. Allegro
뿔피리를 연상케 하는 5도 음정의 주제로 개시되고 사냥꾼은 아침 일찍 소리 높게 뿔피리를 불면서 사냥을 나간다. 잡을 짐승을 발견한다-달아난다-총 소리, 개가 짓는다-짐승을 잡는다-마지막으로 다시 사냥의 주제가 합주되고 곡이 끝난다.
(사냥) '사냥꾼이 새벽에 뿔피리, 총과 개를 데리고 사냥에 나선다. 사냥감이 도망치다 잡힌다. 총소리와 개짓는 소리, 상처를 입은 사냥감이 도망치려다 잡히고 죽는다.'
◈겨울(L'inverno)(연주 시간 약10분)
1. Allegro non molto
여기서는 겨울의 심한 추위와 휘몰아치는 바람이 묘사된다. 처음에 싸늘한 눈에 덮여 떨고 있는 것처럼 시작되었다가 처절한 바람으로 바뀐다.(솔로 바이올린 32분음표). 추위에 못 이겨 발을 동동 구르며 달려간다. 바람은 더욱 사나와져 솔로와 합주가 뒤엉킨다. 이를 달달 떤다(솔로 바이올린에 겹 트레몰로) 다시 발을 동동 구르며 악장을 마친다.
'삽으로 눈 위에서 떤다. 매서운 바람.. 몸을 데우기 위해 발을 구름. 이가 딱딱 부딪치는 소리'
2. Largo
처음부터 끝까지 합주 바이올린의 피치카토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줄기를 나타내고 그것을 반주로 하여 독주 바이올린이 감미로운 멜로디를 연주한다. '(비) 밖에서 비가 내리는 동안 불가에서 쉼'
3. Allegro
얼어붙은 경치를 묘사하는 것으로 얼음 위를 사람이 겁에 질려 엉금엉금 걸어간다.-미끌어져 넘어진다-다시 일어나 달린다(바이올린 솔로) 그러나 드디어 얼음이 깨지고 녹기 시작한다. 남풍이 불어와서 사람들은 굳게 잠긴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다. 그러나 다시 격렬한 바람과 싸움이 되어 최후의 클라이막스를 만드는데, 그 속에 봄의 즐거움을 알리고 끝난다.
'걷다가 미끄러지고 넘어짐.. 또다시 얼음 위로.. 자신 있게 걸음.. 그러다 얼음이 무너지고.. 온갖 바람이 불어대고.. 이렇듯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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