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수정>과 를 통해 살펴본 영화 이데올로기

소개글

<오! 수정>과 를 통해 살펴본 영화 이데올로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문
Ⅱ-Ⅰ. <오!수정>
Ⅱ-Ⅱ. <Crash>

Ⅲ. 나가는 말

본문내용

우리에게 어떤 충고도 하지 않는다. 인간들이 이르고 있는 모든 관계의 이면을 들어내어 감정조차 뒤집어 버려놓은 뒤 그저 술자리에서 담담히 이야기만 해줄 뿐 그 어떤 결론도 내주지 않는 독특한 어투를 가진 선배처럼 자신이 장치해놓은 몇 가지 장치를 통해 악취 나는 우리를 보여줄 뿐이다. 단지 그런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일 이외에는 감독은 하지 않는다. 결국 그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관객 스스로라는 말이다. 폴 해기스 감독 또한 유사한 자세를 취한다. 사회의 문제-우리의 문제- 근본적으로 존재하는 잘못된 이데올로기를 보여줄 뿐이다. 영화를 통해서 그 이데올로기에 저항을 하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음으로써 그 심각함을 더 드러내 주는 것이다. 이 두 편의 영화에 담긴 것들은 결국 우리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영화 속에서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말해준다. 세상을 지배하는 이념들에 따라 갈 것인가 아님 그 이념들을 다시 조정해 나갈 것인가는 우리의 선택이자 의무인 것이다.
*참고문헌
1) 영화와 소설의 서사구조, 시모어 채트먼, 1999, 민음사
2) 한권으로 읽는 프로이트, 데이비드 스태포드 클라크 저최창호 역, 1997, 푸른숲

키워드

오수정,   crash,   영화분석,   이데올로기,   크래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