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와 더페이스샵 마케팅전략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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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샤와 더페이스샵 마케팅전략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 주제선정 배경

II. 본론 - 1. 기업소개

II. 본론 - 2. STP분석

II. 본론 - 3. 4P분석

II. 본론 - 4. SWOT분석

III.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업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실제로 두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을 만나서 제일 놀랐던 점이, 그들의 타겟이 '전국민'이라는 점이었다. 모든 고객집단을 표적으로 하며, 이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제품의 생산에 참여한다는 '전체시장 표적전략'을 쓰고 있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미샤담당자는 "회사 내부에서는 '중년층'을 타겟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짜고 있는데 실제로는 20대층이 주요고객이 된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10대~20대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한 브랜드' 라는 설명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실제 주요 고객도 그렇다. 이는 그들의 타겟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회사에서 생각하는 타겟과 주요고객 간의 괴리가 클 경우 마케팅 전략이 빗나갈 가능성이 크다. 기업에서는 타겟으로 보고 있지만, 현재 주요 고객이 아닌 남성층, 중년층에게 확실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 혹은 처음에는 타겟을 주요 고객인 20대 층으로 좁게 잡고 전문화 전략을 진행 하다가 점차 시간을 두고 기업의 인지도가 높아 진 후에 전체 고객 타겟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을 통해 기업의 타겟과 주요 고객간의 괴리를 좁히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미샤와 더 페이스 샵은 저가격 화장품 브랜드 시장에서 그들의 역할이 크다. 그들은 후발주자들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샤와 더 페이스 샵은 같은 저가격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군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며, 또 때로는 가장 좋은 경쟁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미샤와 더 페이스샵,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래본다.
과제수행 후기 - 요약
후발업체들은 선발업체에 비해 유통망에서 열세일 수밖에 없다. 대리점을 활용하는 영업전략을 그대로 답습한다면 후발 중소기업들이 생존하기도 힘들다. 인터넷을 이용한 유통 단계 축소는 후발기업의 장점으로 작용한다. 선발기업들은 기존 대리점체제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쉽게 인터넷 마케팅을 확대시킬 수 없다. 화장품시장에서 더페이스샵은 유통채널 단순화로 가격졍쟁력을 확보한 전형적인 사례다. 한발 앞서 화장품 가격에 거품을 가져오는 유통채널을 생략하고 과감한 단순화로 성공한 모델은 미샤였다. 그러나 2006년 상반기 현재의 결과로서 미샤는 비슷한 모델을 들고 나온 더페이스샵에 밀렸다. 더 페이스샵 성공요인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면서도 제품고급화 이미지를 심워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미샤는 제품고급화 이미지를 심워줘야 한다는 것을 과연 몰라서 못했을까 하는 의문도 남는다.
저가격 경쟁시장에서 고급화 이미지를 심어주는 마케팅 사례는 아주 유명한 사례가 있다. 다름아닌 한국에서의 월마트와 이마트의 경쟁사례이다.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주 접하는 사례인데, 저가격 창고형 매장을 표방했던 월마트는 결국 한국에 뿌리를 내리기 어려웠으나 저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스타일의 디스플레이와 고급화 이미지 마케팅을 시도한 이마트가 시장을 석권했다는 마케팅 사례이다. 여러 가지 마케팅 활동이 총체적으로 평가되어 결국 시장활동의 결과를 가져오긴 하겠지만 한국시장에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아무리 가격적인 메리트를 보장하고 있어도 고객들은 고급화된 서비스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더 페이스샵은 후발주자였지만 고급화 이미지 전략을 한층 더 능숙하게 풀어갔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초저가 화장품 시장이외, 화장품 업계 전체적으로 생각해볼 때 더페이스샵이 업계1위 태평양이나 업계2위 LG생활건강이라는 골리앗 화장품 기업보다 저렴한 가격에 화장품을 공급할 수 있었던 배경은 인터넷 활용으로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배달되는 시스템을 운영했기 때문이다. 판매상이 주문하면, 더페이스샵이 곧바로 배송해주는 체제이기 때문에 중간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은 이제 매우 Basic한 영업원리로 자리잡았다. 한편 무엇보다 고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점을 생각해볼 수 있다.
서울 지하철은 하루 평균 이용고객이 650만명 정도 된다고 한다. 서울의 인구 1/2이 하루 동안 지하철을 이용하는 셈이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보면 근래에 더 페이스샵의 매장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경쟁업체인 미샤의 매장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자못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유인즉, 지하철 영업은 재임대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형 화장품 회사나 코스닥 등록기업은 미샤 등은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영업방식이라는 점이다. 반면 더페이스샵은 저가이면서도 고품질을 유지하는 영업전략을 펼쳤기 때문에 지하철 판매와 방향이 맞아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거대기업이 덩치와 체면과 절차 때문에 주춤하는 사이에 돈 될 곳을 재빠르게 선점하는 게릴라적인 방식이 지하철 매장 측면에서는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2006년 5월 현재 더 페이스샵은 화장품 업계 3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태평양과 LG생활건강을 위협하는 위치까지 올라섰다. 불과 2003년 12월에 설립된 회사로서는 믿기지 않을 만큼 급성장을 했다. 지난 해 매출액은 1550억원이었고, 국내외 영업 매장수만도 474개에 달한다. 국외에 개점한 점포만도 100개를 넘었다.
미샤와 더 페이스샵의 사례를 관찰하면서 느끼는 바가 크다. 시장에서 고객의 잠재수요를 발견하고 이에 부응했을 때, 상당히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굴지의 기업으로 급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의 기회를 발견하고 영업이익을 내기 위해 전진하는 회사들 간에는 업계의 획을 긋기 위해 촌각을 다투는 마케팅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일반인들에게 제대로 눈에 보이지만 않을 뿐 시장에서의 1위 기업과 2위 기업은 최고의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또는 탈환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매일 치루고 있는 것이다.
'영원한 1위는 없다.'라는 명언을 생각해볼 때, 후발 주자로서 이제 막 1위로 올라선 더페이스샵과 선도기업의 위치에서 있다가 체면을 차리는 동안 1위 자리를 내준 미샤의 보이지 않는 전쟁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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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2,000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06.07.13
  • 저작시기2006.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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