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의 사회와 문화 그리고 교육

목차

1. 로마의 사회
① 왕정 시대의 로마
② 공화정 시대의 로마
③ 제정 시대의 로마
④ 로마의 멸망

2. 로마의 문화

3. 로마의 교육사상가
① 키케로
② 퀸틸리아누스

본문내용

를 바랐다. 그는 법정에서 경험한 것들 덕분에 다른 교사들에게는 부족한 실제적인 안목을 얻을 수 있었다. 실제로 그는 피상적으로 문체상의 재주만을 강조하는 당시의 교수법에서 많은 문제점을 발견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는 1세기초의 작가이자 정치가인 소(小)세네카의 영향력이 퍼져 있음을 한탄했다. 그는 문체상의 기교가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법률상의 공적 변론이라는 현실에서는 결국 웅변가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타락한 문체'라고 부른 것들을 공격하면서, 그는 키케로(BC 106~43)가 주장한 엄격한 표준형식과 옛 전통들로 되돌아갈 것을 주창했다. 그는 키케로를 높이 평가했지만, 학생들에게 키케로의 문체를 예속적으로 모방하지는 말라고 가르쳤다. 이것은 당시의 요구가 키케로 시절과는 아주 다르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퀸틸리아누스는 국가와 도시의 정책에 좋은 영향을 끼쳐왔던 옛 웅변정치가에 대해 가졌던 이상이 로마 정부의 구공화정치의 폐지와 함께 더이상 타당성을 갖지 못한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웅변가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퀸틸리아누스의 교육론
퀸틸리아누스는 제정시대 로마의 대학자로 키케로가 주장한 웅변가 양성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아 직접 수사학교를 설립하여 20년간 웅변술을 강의하여 베파시안 황제로부터 집정관의 칭호와 교육보조금과 공적인 봉급이 지급된 최초의 공적인 교사이다. 그의 교육사상은 그가 저술한 <<웅면교수론>>에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웅변교수론>>에서 웅변가가 갖추어야 할 여러 기술을 소개하였다. 그는 웅변가의 자질로서 사물에 관한 지식, 어휘실력과 적절하게 단어를 선택하는 능력, 태도의 우아함과 세련됨, 역사와 법률에 관한 지식, 좋은 기억력, 효율적인 제시 법, 도덕적인 품성을 강조하였다. 퀸틸리아누스는 인간은 선천적 능력과 자질을 갖고 태어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자연성을 갖고 있으며 인간의 천성은 선하다는 성선설의 입장이었다. 그는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조기교육의 중요성도 역설하였는데 그는 교육에서 체벌을 반대하였으며 학습자의 개성을 중시, 교육에 경쟁의식도입, 학교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후세의 서양 교육이론과 실제에 영향을 미쳤다.
*목 차
1. 로마의 사회
① 왕정 시대의 로마
② 공화정 시대의 로마
③ 제정 시대의 로마
④ 로마의 멸망
2. 로마의 문화
3. 로마의 교육사상가
① 키케로
② 퀸틸리아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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