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금전교육 4세 부터
유아를 위한 가정에서의 경제교육
유아 금전교육 사례
자녀에게 언제쯤 돈의 가치와 사용법을 알게 하는 게 좋을까?
돈개념은 4세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
추천도서
유아를 위한 돈교육
유아를 위한 가정에서의 경제교육
유아 금전교육 사례
자녀에게 언제쯤 돈의 가치와 사용법을 알게 하는 게 좋을까?
돈개념은 4세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
추천도서
유아를 위한 돈교육
본문내용
이들은 아직은 간접 경험보다 자신이 직접 경험해 보아야 현상을 이해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돈을 쓰는 것도 직접 도전해 보게 하자. 엄마가 슈퍼마켓에 장을 보러 갔을 때 아이가 사고 싶은 것을 직접 고르게 한다. 과자도 좋고 음료수도 좋다. 이것을 엄마와 따로 장바구니에 담게 하고 적당한 금액을 주고 계산대에 가서 혼자 계산을 하게 해준다. 물론 엄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슈퍼마켓 탐험은 진행되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는 물건은 돈을 지불하고 사야 한다는 생각을 확실하게 갖게 되고 다양한 물건과 물건에 해당하는 가격을 비교해 보면서 자연스레 물건과 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또 좀더 명확하게 돈이 교환 수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여러 가지 화폐의 종류와 가치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물건 사오기' 심부름도 좋은 경제 교육
여섯 살쯤 되면 아이들은 혼자서 가게에 가 물건을 사 올만큼 똘똘해진다. 이제는 첫 심부름을 보내보자. 아이가 사고 싶은 것이 아니라 심부름답게 두부, 간장 같은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오게 한다. 심부름을 시킬 때는 처음에는 아이가 사야 할 물건만큼만 돈을 준다. 잘 해내면 다음에는 거스름을 받는 것도 도전. 정 미덥지 못하다면 아이가 집을 나간 다음 살짝 뒤쫓아 가보는 것도 좋다. 단, 자신도 이제 한몫을 할만큼 자랐다는 뿌듯함을 듬뿍 주기 위해서 엄마는 들키지 안도록 탐정처럼 따라가야 한다. 첫 심부름을 완수하고 집에 돌아오면 꼭 안고 칭찬하는 것도 잊지 말라야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용돈 교육
1학년부터 주단위로 용돈을 주자
아이들 용돈은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주어야 할까. 고민하는 부모들이 꽤 있을 것이다. 혹은 먹을 것, 입을 것, 학용품까지 다 사주는데 무슨 용돈이 필요하냐고 생각할 부모들이 있으리라. 그러나 용돈은 단지 아이가 쓸 돈을 주는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적당량의 돈을 쓰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관리하는 훈련을 통해서 어려서부터 경제 감각과 올바른 소비의식을 키운다는 의미도 숨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아동학자는 용돈교육이 성교육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우리 엄마들도 무작정 지갑을 열어 돈을 주기보다는 용돈에 관해서 한번쯤 주의 깊게 살피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약속도 함께 하고, 지키는 것도 함께
어느 정도 수와 시간에 대한 개념이 생기고 혼자서도 자기 물건을 사고 관리할 수 있는 시기를 처음 용돈 주는 때로 잡으면 적당하다. 아이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초등학교 1학년 정도가 적당하다.
용돈을 줄 때는 몇 가지 기준을 아이와 의논하여 정해두는 것이 좋겠다. 시간 단위는 주단위로 할 것인가, 아니면 월 단위로 할 것인가, 용돈을 쓰는 범위는 학용품을 사는 것을 포함할 것인지, 아니면 순수하게 아이가 스스로 쓰는 돈으로만 할 것인지…등을 미리 약속을 해둔다.
이렇게 해야 약속된 액수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규모 있게 쓰는 훈련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는 일주일 단위로 요일을 정해서 정기적으로 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액수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여 정하면 책임감을 키울 수 있고 다소 부족하더라도 더 달라고 조르거나 하는 일들이 줄어든다. 가장 중요한 것을 이런 약속은 아이는 물론이고 엄마가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점이다.
자율 보장하고 적당한 지하경제(?)는 눈감아준다
시험을 잘 봤거나 자신의 방 청소를 했다고 용돈을 올려주고, 뭔가 잘못한 일이 있다고 해서 용돈을 깎는 엄마들도 있는데 이것은 그리 바람직한 방식은 아니다. 우선 아이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까지 돈으로 환산해서 요구하는 버릇이 생길 수 있고 일관성 있는 약속의 힘이 약해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용돈에 관한 한 아이에게 자율을 허락해야 한다. 처음에는 충동에 못 이겨 용돈을 한번에 다 써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아이는 스스로 후회하고 자신이 꼭 필요한 일에 쓸 돈이 없어진다는 사실을 몸으로 알게 된다. 이런 일이 있다고 해도 심하게 야단을 치거나 사사건건 간섭하지 말고 스스로 느낄 때까지 기다리는 참을성이 엄마에게는 필요하다.
엄마는 '가계부', 아이는 '용돈 기입장'
용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이 때는 아이에게 용돈 기입장을 쓰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엄마도 매일 꼼꼼히 가계부를 쓰기 쉽지 않듯이 아이도 기입장을 쓰는 것이 간단하지 않다. 이럴 때는 엄마와 함께 용돈 기입장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한자리에 앉아 엄마는 가계부, 아이는 용돈 기입장을 쓰는 시간을 갖는다면 아이는 즐거운 맘으로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돈을 계획적으로 쓰고 저축하는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다. 한국 은행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용돈 기입장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데 아이가 직접 은행에 가서 기입장을 받아오게 하는 것도 용돈기입장을 쓰게 하는 한 방법이다.
이렇게 해도 기입장을 쓰기 싫어하거나 효과가 없다면 다음 용돈을 줄 때 간단하게 말로 이전 용돈을 쓴 것을 체크하고 주는 것도 좋다. 단, 적당한 지하경제(?)는 인정해주는 체크이어야지 어디에 썼는지 추궁을 하거나 억지로 기입장을 쓰게 하면 엄마를 안심시키기 위해 거짓말을 할 수도 있으므로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저축은 재밌게, 쓰는 것은 뿌듯하게!
어려서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들인 사람은 커서도 저축을 많이 한다는 통계가 있다. 좀 큰 물건을 사고 싶어한다면 저금통을 따로 마련해서 용돈을 절약해 모을 수 있게 유도해본다. 저금통 목에 아이가 사고 싶어하는 물건의 이름을 써 붙여주는 것도 아이의 노력을 지속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목적을 두고 하는 저축이 아니라면 일정정도 저금통이 차면 아이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 준다. 직접 예금을 하고 통장의 액수가 늘어나는 것을 경험하면서 아이 스스로 저축의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저축한 돈은 꼭 필요한 경우라면 일부를 찾아 쓰게 하는 것도 저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한 방법. 여름방학 캠프 참가비라든가, 꼭 배우고 싶은 것을 스스로 저축한 돈으로 내게 하면 아이는 스스로 했다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고 돈의 중요성도 확실히 알게 하는 일석이조 의 용돈 활용법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는 물건은 돈을 지불하고 사야 한다는 생각을 확실하게 갖게 되고 다양한 물건과 물건에 해당하는 가격을 비교해 보면서 자연스레 물건과 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또 좀더 명확하게 돈이 교환 수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여러 가지 화폐의 종류와 가치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물건 사오기' 심부름도 좋은 경제 교육
여섯 살쯤 되면 아이들은 혼자서 가게에 가 물건을 사 올만큼 똘똘해진다. 이제는 첫 심부름을 보내보자. 아이가 사고 싶은 것이 아니라 심부름답게 두부, 간장 같은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오게 한다. 심부름을 시킬 때는 처음에는 아이가 사야 할 물건만큼만 돈을 준다. 잘 해내면 다음에는 거스름을 받는 것도 도전. 정 미덥지 못하다면 아이가 집을 나간 다음 살짝 뒤쫓아 가보는 것도 좋다. 단, 자신도 이제 한몫을 할만큼 자랐다는 뿌듯함을 듬뿍 주기 위해서 엄마는 들키지 안도록 탐정처럼 따라가야 한다. 첫 심부름을 완수하고 집에 돌아오면 꼭 안고 칭찬하는 것도 잊지 말라야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용돈 교육
1학년부터 주단위로 용돈을 주자
아이들 용돈은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주어야 할까. 고민하는 부모들이 꽤 있을 것이다. 혹은 먹을 것, 입을 것, 학용품까지 다 사주는데 무슨 용돈이 필요하냐고 생각할 부모들이 있으리라. 그러나 용돈은 단지 아이가 쓸 돈을 주는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적당량의 돈을 쓰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관리하는 훈련을 통해서 어려서부터 경제 감각과 올바른 소비의식을 키운다는 의미도 숨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아동학자는 용돈교육이 성교육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우리 엄마들도 무작정 지갑을 열어 돈을 주기보다는 용돈에 관해서 한번쯤 주의 깊게 살피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약속도 함께 하고, 지키는 것도 함께
어느 정도 수와 시간에 대한 개념이 생기고 혼자서도 자기 물건을 사고 관리할 수 있는 시기를 처음 용돈 주는 때로 잡으면 적당하다. 아이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초등학교 1학년 정도가 적당하다.
용돈을 줄 때는 몇 가지 기준을 아이와 의논하여 정해두는 것이 좋겠다. 시간 단위는 주단위로 할 것인가, 아니면 월 단위로 할 것인가, 용돈을 쓰는 범위는 학용품을 사는 것을 포함할 것인지, 아니면 순수하게 아이가 스스로 쓰는 돈으로만 할 것인지…등을 미리 약속을 해둔다.
이렇게 해야 약속된 액수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규모 있게 쓰는 훈련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는 일주일 단위로 요일을 정해서 정기적으로 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액수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여 정하면 책임감을 키울 수 있고 다소 부족하더라도 더 달라고 조르거나 하는 일들이 줄어든다. 가장 중요한 것을 이런 약속은 아이는 물론이고 엄마가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점이다.
자율 보장하고 적당한 지하경제(?)는 눈감아준다
시험을 잘 봤거나 자신의 방 청소를 했다고 용돈을 올려주고, 뭔가 잘못한 일이 있다고 해서 용돈을 깎는 엄마들도 있는데 이것은 그리 바람직한 방식은 아니다. 우선 아이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까지 돈으로 환산해서 요구하는 버릇이 생길 수 있고 일관성 있는 약속의 힘이 약해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용돈에 관한 한 아이에게 자율을 허락해야 한다. 처음에는 충동에 못 이겨 용돈을 한번에 다 써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아이는 스스로 후회하고 자신이 꼭 필요한 일에 쓸 돈이 없어진다는 사실을 몸으로 알게 된다. 이런 일이 있다고 해도 심하게 야단을 치거나 사사건건 간섭하지 말고 스스로 느낄 때까지 기다리는 참을성이 엄마에게는 필요하다.
엄마는 '가계부', 아이는 '용돈 기입장'
용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이 때는 아이에게 용돈 기입장을 쓰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엄마도 매일 꼼꼼히 가계부를 쓰기 쉽지 않듯이 아이도 기입장을 쓰는 것이 간단하지 않다. 이럴 때는 엄마와 함께 용돈 기입장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한자리에 앉아 엄마는 가계부, 아이는 용돈 기입장을 쓰는 시간을 갖는다면 아이는 즐거운 맘으로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돈을 계획적으로 쓰고 저축하는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다. 한국 은행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용돈 기입장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데 아이가 직접 은행에 가서 기입장을 받아오게 하는 것도 용돈기입장을 쓰게 하는 한 방법이다.
이렇게 해도 기입장을 쓰기 싫어하거나 효과가 없다면 다음 용돈을 줄 때 간단하게 말로 이전 용돈을 쓴 것을 체크하고 주는 것도 좋다. 단, 적당한 지하경제(?)는 인정해주는 체크이어야지 어디에 썼는지 추궁을 하거나 억지로 기입장을 쓰게 하면 엄마를 안심시키기 위해 거짓말을 할 수도 있으므로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저축은 재밌게, 쓰는 것은 뿌듯하게!
어려서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들인 사람은 커서도 저축을 많이 한다는 통계가 있다. 좀 큰 물건을 사고 싶어한다면 저금통을 따로 마련해서 용돈을 절약해 모을 수 있게 유도해본다. 저금통 목에 아이가 사고 싶어하는 물건의 이름을 써 붙여주는 것도 아이의 노력을 지속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목적을 두고 하는 저축이 아니라면 일정정도 저금통이 차면 아이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 준다. 직접 예금을 하고 통장의 액수가 늘어나는 것을 경험하면서 아이 스스로 저축의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저축한 돈은 꼭 필요한 경우라면 일부를 찾아 쓰게 하는 것도 저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한 방법. 여름방학 캠프 참가비라든가, 꼭 배우고 싶은 것을 스스로 저축한 돈으로 내게 하면 아이는 스스로 했다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고 돈의 중요성도 확실히 알게 하는 일석이조 의 용돈 활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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