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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져가는 시은이와 천둥이의 사랑은 더 가슴에 와닿는 듯 싶다. 뭐 기술이라든지 전략같은 것이 나름 존재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보다도, 돈과 주종관계에 놓여 수직적인 형태를 만드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보다도, 오로지 마음만으로 서로가 통할 수 있기에 이런 관계는 더 어려울 것이고, 그래서 더 아름다울 수 있지 않을까. 정작 진실한 사랑이라는 것은 이렇게 말이 필요없이, 그저 마음만 있다면 되는 것 아니던가. 위험한 순간에도 온전히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꿋꿋이 나아갈 수 있는 마음 말이다.
또한 경마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선입견을 주어 영화의 순수함을 가로막기는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경마의 본질과 경마의 뒷 편에서 일하는 여러 사람들의 노고와 정성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감상문을 마치겠다.
또한 경마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선입견을 주어 영화의 순수함을 가로막기는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경마의 본질과 경마의 뒷 편에서 일하는 여러 사람들의 노고와 정성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감상문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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