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소경에게 시집 간 여자>에 관한 연구 (도강고가부사)

목차

서론

본론
※조선조 유교정치문화의 이념구조와 그 이데올로기적 기능
※다산 정약용의 사상, 민본주의와 민권의식
1. 작품 안에 발견되는 억압
1-1. 도구화 된 여성, 시장경제의 논리
1-2. 여성적 연대 - 사회와의 격리
2. 발견되는, 단 하나의 능동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벽이다. 그 벽 때문에 우리는 서로에게 다가서지 못한다 등의 생각들. 어느 학형의 말대로 이제 곧 진정한 의미의 남녀평등시대는 오고야 말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개인화가 가속화되는 오늘의 사회에서 이제는 남녀를 구분하지 않는 차가운 단절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한 단절이 이제 어떤 형태의 불평등을 나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이야기가 너무 딴 곳으로 도는 것 같은데 정리하면
발표를 위해 여러 논문들을 읽고, 참조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부분들과 여러 가지로 상충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그런 것들도 남성과 여성의 단절과 관계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업을 듣는 모든 이들이 이러한 단절을 어떤 방식으로 허물어야할지 생각해 보셨으면 하며, 마지막으로 현재도 대한민국에 만연한 이 어쩔 수 없는 결혼에 대한 문제. 예를 들면, “농촌 총각, 재혼, 장애인 - 베트남 처녀와 결혼하세요” 등의 문구가 쉽게 발견되는 21세기의 한국사회에 대해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할까 하는 의문을 남기며 글을 맺는다.
※참고문헌※
박요순(1977). “가사 <申哥傳>고”. [숭전어문학]6. 숭전대.
서영숙(1994). “가사의 소설화 방식 연구” : <신가전>, <괴똥전>, <꼭독각시전>을 중심으 로 다룬 이수봉박사 정년기념 [고서설연구논총]. 경인문화사.
임형택(1998, 겨울). “다산시의 현실주의에 대한 재인식 :　<소경에게 시집간 여자>를 읽 고”. [창작과 비평]62. 창작과 비평사.
임형택 편역(1992). [이조시대 서사시]. 창작과 비평사.
아담 스미스(1776). “국부론”. 최임환 역. 삼성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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