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의 발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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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류 역사의 발달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 장 인류 역사의 발달사
❶ 인류 역사의 시작

❷ 인류의 기원

❸ 인류의 진화와 문명의 발전

❹ 인류의 진화이론
1) 오스트랄로피테쿠스
2) 호모 에렉투스
3) 초기 호모 사피엔스
4) 호모 사피엔스 네안데르탈렌시스
5)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❺ 인류문명 결정적 요소
1) 인류의 직립보행
2) 언어의 사용
3) 도구의 사용
4) 불의 발견

❻ 인류문명의 발전
1) 고대문명의 발상지
2) 문명과 도시
3) 현대의 기술문명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 특히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고대 그리스 · 로마 문명에 커다란 영행을 끼쳐 ‘서구문명의 요람’이 되었다.
2) 문명과 도시
문명의 발전에 대하여 도시가 해낸 역할은 크다. V.G. 차일드는 도시가 문명의 기본적 요소였음을 역설하고, 신석기시대의 농경문화에서 문명으로의 추이를 [도시혁명]이라고 불렀다. 그리하여 도시는 문명을 나타낼 뿐 아니라, 문명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사고방식이 생겨났다.
그러나 예를 들어 중앙아메리카 저지대에서 번영하였던 올멕문화(BC 800?~BC 300?)의 중심은 도시라기보다는 제사의 중심지였고, 올멕문화와 거의 같은 무렵에 형성된 남아메리카의 차빈문화에서도 도시의 발달은 미약했다.
따라서 문명과 ‘도시화(都市化)’를 단순하게 동일시하는 것은 반드시 적절하다고 할 수 없지만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고대도시 중에는 인구 1만에서 2만에 이르는 것도 있었지만, 후세의 이를테면 16세기 서유럽의 도시는 그만큼 대규모적이지 못하고 2000에서 2만 정도의 인구였다. 17세기가 되어서야 겨우 10만이 넘는 도시가 나타났다.
고대문명에서도 도시는 저장 · 관개(灌漑) 등에 의해 자연에 의한 재해를 많이 피할 수가 있었지만, 도시생활은 신체적 · 정신적 건강에 부적당한 요소를 안겨주기도 했다. 교역 · 채광(採鑛) · 군사활동, 성벽과 도로, 수도와 하수도의 건설, 신전 등의 장대한 건축을 통하여 고대도시는 환경의 파괴 · 변형을 대규모로 진행시켰으며, 그 흐름의 방향은 현대도시의 모습을 지향하고 있었다. 고대 로마의 하수도는 공중변소로 직결되어 테베강을 오염시켰다. 도시화가 진행되는 만큼 자연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는 있었지만, 환경의 파괴 또한 피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것은 확실히 문명의 발전, 도시화에 수반되는 심각한 딜레마였다.
이러한 문명화 · 도시화에 따르는 자연의 파괴는 19세기에 들어서자 이전에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심해졌다. 즉 과학과 기술의 진보에 따르는 기계화의 진전,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의 실현, 대공장 건설에 의한 환경 파괴가 한층 진척되었으며, 석탄사용 · 철강제조 · 화학공장은 대기와 하천을 오염시켰다.
이렇듯 문명 그 자체는 자연의 극복 과정에서 발달했으나, 그 문명의 발달은 결국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자연의 파괴 · 변형을 초래하게 되었다. 이러한 모순은 소규모적이나마 고대도시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었는데, 그것이 현대에서는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3) 현대의 기술문명
현대문명이라면 무엇보다도 기술문명이 상기된다. 이 경우의 문명 개념에는 2가지가 합류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는 독일계 문회사회학자, 특히 A.베버가 주장한 문화에 대한 문명개념으로, 문명이란 ‘무한히 진보해 간다고 여겨지고 있었던 기술적인 여러 수단의 총체’를 뜻하고 있다.
또 하나는 민족문화에 대한 세계문화라고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문화가 대개의 경우 민족 · 언어 · 전통과 연관되어 국경을 넘지 못하는 데 비해 문명은 민족 · 국가를 초월하여 보급되어 가는 것을 가리킨다.
이렇듯 국경을 넘어 퍼져가는 것을 M. 모스는 ‘문명사상(文明事象)’이라고 부르고 있다. 현대문명은 과학기술이 만들어낸 기계 · 컴퓨터시스템이 인간생활의 모든 영역에 침투하여 그곳에 광범하고도 밀접한 네트워크를 만들어내어 ‘기술환경’이라고 이름붙일 만한 새로운 인간 환경을 이루어냄으로써, 과거의 문명과는 구별된다.
이 기술 환경은 공장과 기업의 과학적 관리법, 컨베이어시스템에 의한 대량생산, 매스미디어, 활발한 선전광고, 대량소비와 매스레저 등의 ‘문명사상’의 집합이며, 산업화된 여러 나라 사이에서 국경을 초월하여 보이는 현상일 뿐 아니라 동서체제의 차이도 넘어서 공통되고 있다. 게다가 기술문명은 보편주의적이어서 세계를 계속 일체화하고 있다.
기술문명은 ‘문명사상’을 집적해 감으로써 인류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을 이미 만들어냈다. 그러나 H.L. 베르그송 이래 많은 사상가들에 의해서 논란되고 있듯이, 현대문명은 인간의 신체만을 인공적으로 확장하여 영혼이 결여된 존재처럼 보인다. 문명의 개념은 프랑스의 백과전서파에 의해 진보의 관념에 바탕한 계몽으로서 정신적 · 인간적인 자각을 포함한 것으로서 제기되었는데, 현대문명의 문제를 생각하는 경우 기술적 수단의 총계(總計)로서의 문명과 국경을 초월하는 ‘문명사상’에 더하여 이 측면도 고려해야만 될 것이다.
앞으로 인류가 어떠한 모습으로 다시 진화되고 진보되어 있을지를 상상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지만 예단(豫斷)할 수 없음은, 아직도 학문의 많은 부분에서 절대 진리라 믿었던 것들이 인간의 타고난 호기심으로 너무도 쉽게 무너지기 때문일 것이다.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불, 언어, 도구의 사용과 같이 어쩌면 사소해 보이는 인류의 특징이 수 억년동안 존재하여 왔던 지구상의 어떠한 생명체보다도 인간을 우월한 존재로 군림할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이는 지구와 생명체의 역사에 있어서 지극히 일부분일 뿐이라는 데서 앞으로도 우월한 생명체로 존대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또한 공동체로서 수렵과 농경의 문명을 시작하면서부터 물질문명에 걸맞는 사회적인 제도를 함께 발전시켜왔던 계급과 국가를 이루는 많은 제도와 주의가 변천하여왔고 이러한 문명, 문화의 축적이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다시 바뀌어갈지 장담할 수도 없다.
그러나 분명히 알 수 있는 한 가지는 인간은 매번 인간이 살아가기에 육체적으로 물질적으로 더 좋은 방법들을 찾아냈었다는 것이다.
현재에 와서 정신적인 가치로서 궁핍함과 폐해를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역사적으로 어느 시기에나 선각자들에 의해 제기되었던 문제들과 궁극적인 면에서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볼 때, 인류의 역사는 정신적인 측면과는 별개로 생물학적인 삶 자체는 윤택한 방향으로 발전하여 왔던 것만은 사실인 듯하다.
결국 인간은 늘 그랬듯이 더 좋은 방법으로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희망적으로 믿고 싶다.
참 고 문 헌
김정호, 新 敎育社會學 , MJ미디어, 2004
김용환. 〔인류진화의 오디세이〕 가람기획. 2003
브라이언 페이건. 〔인류의 선사시대〕 을주문화사
  • 가격1,6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09.13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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