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 대통령의 인기와 리더쉽 상관관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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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더쉽- 대통령의 인기와 리더쉽 상관관게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소개의 글

I. 역대 대통령

II. 잘한 대통령 못한 대통령

III. 공정한 평가

IV. 절대적 평가와 상대적 평가

V. 평가의 기준

VI. 인기가 가장 높은 朴正熙 대통령

본문내용

위기발생과 IMF사태에 영향을 받아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상승한 것 같다. 역대 대통령의 인상에 대해서는 이승만은 '음흉하고 부정부패에 관여했으나 세련된 면모를 보였던 대통령'으로, 장면은 '근면하고 패기가 있으며 명석함을 갖춘 지도자'로, 전두환은 '패기는 있지만 거만하고 강경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노태우에 대해서는 '우유부단하고 음흉하며 부정부패한 통치자'로, 김영삼은 '미숙하고 측은하면서도 거만하다'는 인상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용기와 결단력, 전문적 식견, 국민과의 일체감 등 지도자들의 자질면에서는 이승만과 장면은 모두 국제감각과 반대의견 수용에 있어서 가장 앞섰으며 나머지 분야, 즉 용기와 결단, 그리고 정책의 입안과 결정 등 정책역량에서는 모두 박정희가 앞섰다. 특히 박정희와 전두환은 용기와 결단력에 있어서 1, 2위를 차지했다. 이승만은 대외정책면에서, 전두환은 경제정책분야에서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전반적인 정책역량에서 김영삼과 노태우, 장면 순이었다.
평가기준은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종합적 기준, 즉 임기중 업적, 비전, 도덕성, 용인술, 위기관리능력, 자질의 6개항이다. (함성득, '대통령학', 나남, 1999, p. 291).
평가대상이 된 5명의 대통령 중 박정희가 1위, 이승만 2위, 전두환 3위, 김영삼 4위, 노태우대통령이 5위인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적인 대통령상
필자는 일선기자 시절에 다행히 현 김대중 대통령을 포함한 역대 대통령 모두를 가까운 위치에서 취재할 수 있는 행운을 가졌다. 직접 대화를 나누어 보지 못한 분은 이승만 박사뿐이다.
이 박사 시대에 올챙이 기자였던 필자는 경무대 회견에 참석하는 영광은 갖지 못하고, 그가 야외에서 개최한 파티를 단 한 번 현장취재 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일선기자로서 자유당 정권 말기의 혼란과 3·15대통령부정선거, 그리고 4·19학생혁명과 서대문 이기붕 씨 집 시위사건을 직접취재하고 또한 이 박사의 下野와 하와이 망명을 목도하면서 그에 대한 필자 나름의 인식은 형성되었다. 당시 필자 같은 젊은 기자에게 이 박사는 권위는 대단했지만 정치와 인사에 무능한 독재자로 비쳤다.
물론 이 박사에 대한 필자의 평가는 나이가 들면서 상당부분 바뀌었다. 이 박사가 임기 말년에 3선을 통해 장기 집권을 꾀한 것은 마땅히 비판받아야 하지만 건국 과정에서 그 개인에게 단독정부 수립과 친일파 등용의 책임을 몽땅 지워 그를 매도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 지금의 견해이다.
통일정부를 수립하려고 애쓴 김구 선생의 뜻은 물론 훌륭했지만 어차피 당시의 내외정세, 특히 북한사정은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그런 점에서 현실주의자였던 이 박사는 현재 억울한 대접(평가)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매일 아침 6시 직전에 방송되는 KBS 1 TV의 방송개시 시그널음악의 배경화면에는 상해임시정부 요인들의 단체 사진과 안창호 김구 안중근 세 분의 독사진이 나오지만 이 박사의 독사진은 나오지 않는다. 이 박사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지만 국가의 공영방송에서조차 푸대접을 받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이 박사는 개인적으로는 특히 성장과정에서 훌륭한 자질을 보인 지도자였다.
그의 지도자로서의 비전과 도덕성(청렴성)은 탁월했다. 이에 비해 6·25동란에 미리 대처하지 못하여 엄청난 민족적 비극이 일어나게 한 것은 대통령으로서 그의 최대 과오였다고 해야 할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의 경제건설은 아무도 부인 못할 엄청난 공적이며 오늘의 한국을 있게 한 것도 그임에 틀림이 없다. 그래서 여론조사만 하면 그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을 제치고 가장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로 나온다. 필자는 현재 한국이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혼란, 그리고 한국민 특유의 민족주의 감정이 이런 조사결과를 가져온 데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런데 필자가 보기에는, 박 대통령이 일으킨 5·16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최대의 난제이다.
당시의 정세가 과연 군사혁명을 정당화할 수 있는 상황인가에 대해서는 필자는 아직도 강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 합헌적 정권의 전복이 용인되는 경우는 '국민의 저항권 발동이 인정되는 상황'에 국한된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어떤 사람은 당시 군사혁명이 없었으면 남한이 공산화되었을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이에 대해서는 확실한 판단을 내릴 자료가 없다. 그러나 5·16은 헌정을 중단 시켰을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가치관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절차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풍조일 것이다.김영삼 대통령은 임기 말에 IMF사태라는 엄청난 과오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발전의 기틀을 남긴 것과 당시 언론이 집요하게 그를 비판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인내하여 언론을 탄압하지 않은 점은 높이 평가해야 할 것으로 본다. 그래서 필자는 역대 대통령에 대한 의미 있는 평가는 업적중심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업적을 공적과 과오로 나누어 일정한 기준에 따라 '공O, 과O' 식으로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 나머지 대통령들에 대한 필자 개인의 평가는 아직 시기가 이르거나 평가할 가치가 크지 않다.
그렇기는 하지만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들 중에는 강인한 의지력과 높은 도덕성, 그리고 합리적인 업무추진력을 지닌 이도 있고, 대통령으로서는 자질이 부족하고 도덕성, 특히 정직성과 성실성, 그리고 업무능력에 의문이 가는 이도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 학자들에 의하면, 미국 대통령들이 모두 보통 사람과 다른 위인들은 아니다. 그들 중에는 의외로 평범한 사람들이 많다. 한국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에게 도덕성과 신뢰성이 없으면 국민들이 안심하고 따라갈 수가 없지 않은가.이제는 우리 한국도 훌륭한 大統領像, 즉 온 국민이 믿고 존경하는 국가지도자로서의 대통령상을 만들 때가 되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한국정치수준의 향상을 위해서, 국가와 사회의 도덕성 회복을 위해서, 그리고 당면한 시대적 과업인 부정부패의 청소를 위해서, 그리고 후세교육을 위해서 필요하다.
태그: 대통령학, 역대대통령, 한국대통령, 박정희, 이승만,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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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9.16
  • 저작시기2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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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6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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