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기독교 강요』에 나타난 칭의와 성화의 관계

소개글

칼빈의 『기독교 강요』에 나타난 칭의와 성화의 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칭의

3. 성화

4. 칭의와 성화의 관계

5. 나오는 글

본문내용

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나오는 글
우리는 반드시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에 이르게 된다. 이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칭의와 동시에 성화를 동반한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께서는 의롭다고 하신 자를 반드시 동시에 성화시키시는 것이다.’ 우리는 개혁 신앙 안에서 결정적인 성화에 대한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하여는 결정적인 그리고 점진적인 성화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유태화, 조직신학 강의안, pp.120-165.
이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기”(고전 1:31)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의롭다고 하신 자를 반드시 동시에 거룩하게 하시는 것이다. 이러한 은택들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결속력으로 함께 결합되어 있어서 그리스도께서 마음을 조명한 자들을 구속하시며, 구속하신 자들을 의롭다고 하시고, 의롭다고 하신 자들을 성화시키시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칭의와 성화를 분리될 수 없이 연결된 통합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칼빈의 주장에 동의한다. 필자는 칭의와 성화의 관계가 마치 손바닥의 앞면과 뒷면과도 같은 관계로 여겨진다. 칭의는 성도들이 성화의 삶의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갈 때에 행복한 추억으로서 뒤에 남기고 떠나가는 휴게소와 같은 것이 아니다. 벌 카우어의 표현으로 ‘칭의가 성도들의 삶으로부터 사라졌을 때 구원의 길도 존재할 수 없다’ 고든 J 스파이크, 개혁주의 신학, 서울 2002. p.585
고 하듯이,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확실한 선언으로서의 칭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전 여정과 함께 한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 말씀에 계속해서 근거하여 산다는 의미이다. 그렇다 해서, 성화를 멀리하고 칭의를 논하는 것은 ‘값싼 은혜’로 만드는 것이며, 거룩치 못한 삶으로 빠져들게 된다. 반면, 칭의를 희생시키면서 성화를 강조하는 것은 율법주의, 정제된 바리새주의 그리고 근심과 불안을 양산한다. 이에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가 유일한 해결책이다. 고든 J 스파이크, 개혁주의 신학, 서울 2002. p.586.
분명하게 우리는 ‘오직 믿음만으로’(sola fide) 의롭게 되었다. 믿음이 홀로 남아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성화가 시작되고 있지 않다면, 이는 칭의, 믿음 또는 중생이 없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칭의는 즉각적인 반면, 성화는 점진적인 성격을 갖는다. 그러나 성화의 시작에 있어서는 칭의와 동일한 즉각적인 성경을 갖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서 구원의 은혜로 역사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믿음의 삶 속에서 구원을 이루도록 하는 능력과 마음을 주신다. 빌 2:12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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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kman, G. 개혁주의 신학, 류호준, 심재승 역, 서울 2002.
Hoekema, A. 개혁주의 구원론, 류호준 역, 서울 1995.
21세기 문화와 개혁신앙, 한국개혁신학회 논문집 제 9권, 서울 2001.
칼빈신학해설, 한국칼빈학회 역, 대한기독교서회, 1998.
Alister E. McGrath, 이신칭의의 현대적 의미, 김성웅 역, 생명의 말씀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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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in. J, 기독교 강요요약, 이형기 역,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1986
Paul Althhaus., 루터의 신학, 이형기 역, 서울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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