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재의 '젊은 느티나무' 감상과 비평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서론

2. 작품과 작가에 대한 기본 이해
2.1 줄거리에 대한 이해
2.2 시대상황에 대한 이해
2.3 작가에 대한 이해

3. 등장인물의 성격 분석
3.1 엄마의 성격 분석
3.2 므슈 리의 성격 분석
3.3 지수의 성격 분석
3.4 현규의 성격 분석
3.5 숙희의 성격 분석

4. 주요 모티프에 대한 가치판단과 작품비교
4.1 새로운 가족 형성에 대한 가치판단과 작품 비교
4.2 젊은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가치판단과 작품 비교
4.3 금지된 사랑에 대한 가치판단과 작품 비교
4.4 질투에 대한 가치판단과 작품 비교
4.5 재회에 대한 가치판단과 작품 비교

5. 인물 및 중심생각에 대한 비평
5.1 비평1
5.2 비평2
5.3 비평3
5.4 비평4

6. 결론

본문내용

문제고 자식이 문제이겠는가? 이 작품에서는 결론을 미래에 대한 희망의 제시로 남매간의 사랑이란 모티프에 답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결국 진정한 결론은 소설을 읽는 독자에게 있는 것이다.
5.3 조원의 비평3
◎ 인물과의 동일시
현규와 숙희, 이들이 하는 사랑을 보며 나는 참 솔직하고 순수한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새 가끔 능력이나 돈을 보고 사랑하려는 사람도 있는데 이들은 서로 사랑하기에 환경이나 조건이 좋지 않음에도 순전히 상대만 바라보는 사랑을 한 것으로 보여서이다. 매일 진짜 친형제처럼 정구도 치고 함께 살면서 얼마나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꾹 눌러 참아왔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 그 두 사람의 갈등이 실감이 났다. 그리고 마지막엔 서로를 위해 잠시 헤어짐을 택하는 모습을 보며 혈연은 아니지만 금지되어버린 사랑을 잠시 접어두는 여운을 느낄 수 있었다.
만일 내가 숙희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소설 중 숙희가 현규 친구인 지수의 고백을 받고 돌아오는 길에 현규가 숙희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있다. 거기에 숙희는 현규의 질투를 느끼고 환희에 찬 눈물을 흘린다. 만약 내가 그 상황에서 뺨을 맞았다면 당장에 삐져버렸을 텐데 숙희의 사랑이 그만큼 순수하다는 것과 현규에 대한 사랑이 깊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소설을 읽으며 많은 사람들이 숙희의 감수성에 동화되는 것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가의 미묘한 표현이나 숙희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 때문에 더 동일감을 느끼고 가슴 아파 했을 것이며 나도 그랬었다. 하지만 나는 왠지 그런 숙희보다는 지수의 마음이 더 아프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사랑하고 있을 때 숙희를 위해 그 사랑을 멈추게 할 것인지,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의 순수한 사랑을 바라보며 그 마음을 지켜주어야 할지 지수가 숙희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왠지 지수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소설의 마지막 부분의 느티나무에서 현규가 산을 내려가고 지수가 숙희에게 와주길 바라기도 했었다.
◎ 모티프에 대한 생각
모든 이야기는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아내가 딸을 데리고 재혼하면서 시작된다. 만일 전쟁과 재혼이라는 것 없이 두 사람이 만났다면 가슴 아픈 사랑이 되지는 않았을 테니 말이다. 이렇게 행복하지는 않을 전쟁이나 재혼가정의 상황 속에서 현규와 지수사이의 사랑이 과연 행복할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소설을 읽어가면서 이런 상황적인 배경과는 상관없이 사랑의 순수함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5.4 조원의 비평4
◎ 인물과의 동일시
이 소설은 자칫 통속적인 소재가 될 수 있는 이복남매간의 사랑을 아름답게 묘사했다.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숙희와 현규가 윤리적으로 옳지 못하다는 생각이 안들은 것은 물론 오히려 이들의 순수한 사랑이 지켜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여자라서 그런지 ‘숙희’라는 인물과 동일시가 많이 됐다. 비록 피 한 방울 안 섞였지만 이들의 사랑은 현실적으로 보면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루어 질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숙희는 많이 괴롭다. 오빠의 마음도 모른다. 엄마에게도 조차 말을 할 수가 없다. 그를 사랑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그녀는 마음을 멈출 수가 없다.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그의 마음을 라고 숙희는 기뻐하지만 그들의 행복했던 순간도 잠시 그녀는 그녀의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피하게 된다. 아마 그녀에게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었을 것이다. 어쩔 수없이 받아들여야하는 숙희의 운명이 소설을 읽는 동안 나도 마음이 아프고 답답하기만 했다.
◎ 모티프에 대한 생각
금지된 사랑이지만 순수한 사랑이라는 모티프가 이 소설을 더욱 아름답게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 것도 지수의 편지로 인한 현규의 질투였는데 만약 숙희나 현규가 어떠한 사랑을 고백하는 방법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면 이들은 윤리적으로 비난을 받을 타겟이 되겠지만 남매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어쩔 수없이 서로의 마음을 숨기고 있다가 우연한 사건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모티프 또한 이들의 순수한 사랑을 부각시키는 것 같다. 그러나 느티나무 아래서 미래를 약속하고 서로 현실의 삶에 충실하기로 하는 장면은 이름답고 신선하기는 하지만 내가 생각할 때는 다소 억지스런 해피엔딩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그들은 남매이고 이들의 사랑이 꼭 이루어지는 것만이 해피엔딩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6. 결론
이 작품은 숙희와 현규의 만남과 떠남, 그리고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하며 소설이 마무리 된다. 그러는 동안 소설에서는 18살의 감수성을 지닌 숙희가 현규에게 느끼는 마음을 계속 이어가게 된다.
처음 숙희는 이복 오빠로 만난 현규에게서 '비누 냄새'처럼 상큼하고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그것은 사회적으로 금지된 사랑이기에 그의 곁을 떠난다. 현규가 숙희를 찾아가서 이들은 또 만나지만, 자신들의 사랑을 지속시키기 위해 다시 떠날 것을 약속한다. 그것은 또 다른 만남을 위한 떠남이며 그래서 기쁨을 품은 슬픈 약속인 것이다. 그 약속을 한 젊은 느티나무 아래는 두 사람의 약속을 듣는 증인이 되며, 꿈을 잃지 않는 젊음을 상징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작가는 숙희와 현규의 애정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그들의 감정의 흐름을 산뜻한 감각을 지닌 세련된 문장으로 표현하여 소설의 재미를 주었다.
이 작품은 사회 규범상 용납될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청춘 남녀의 갈등을 윤리적 차원에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인물들이 그러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소해 가는가에 초점을 두고, 사회 규범을 초월하는 사랑의 순수성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끝까지 맑고 청순한 사랑의 감정을 깨뜨리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현실의 아픔을 현명하게 받아들이는 숙희와 현규의 의지가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 참고자료
우리문학 자료관 - http://penart.co.kr/
도비사랑국어사랑 - http://munsu.new21.org/
우리말사랑 누리집 - http://www.woorimal.net/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6.09.25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507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