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아이들과 죽은시인의 사회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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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험한 아이들과 죽은시인의 사회를 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교사란 누구인가?

2. 두 편의 영화 선정동기

3. ‘위험한 아이들‘ 줄거리와 느낀점

4. ‘죽은 시인의 사회‘ 줄거리와 느낀점

5. 루앤 존슨과 키팅 선생에 대한 평가와 느낀점

6. 배워야 할 점과 현재, 미래의 나의 모습

본문내용

로 가르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두 편의 영화에서 보여 진 두 교수의 자질, 학생들과 함께한 그들의 역할과 교육 방법 등을 살펴보았다.
6. 배워야 할 점과 현재, 미래의 나의 모습
그들의 훌륭함과 감동적인 모습을 다시금 되새김질 하며 써내려가기도 했고, 두 교수의 모습에서 아쉬웠던 점을 적기도 하며, 내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하지만, ‘정작 내가 그들이 되었을 때, 나는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해 본다면, 솔직한 답변으로는 그냥 전통대로 따라가거나 포기했을 거라는 생각이 앞선다.
내 성격상 문안한 사람을 좋아하지, 남들과는 튀거나 남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사람이 되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내가 교사로서 가질 자질과 역할을 생각해 본다면, 단 한가지로 요약해서 말할 수 있다.
교사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학생을 위해서 살아간다는 점이다.
내가 교사가 되기를 진정으로 희망한다면, 내가 편하기를 바라면서 학생들이 원하는 교사가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두 교사의 모습에서도 보았듯이, 두 교사 모두 자신들을 희생하면서도 학생들을 위해 살아가는 열정이 가득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하지만, 나는 그 두 가지 모두 가지고 있지 않다. 아니, 가지기를 거부한다고 말하는 것이 더 옳을 것 같다.
영화를 보고, 글을 쓰는 내내 느낀 거지만, 정말 교사는 어렵다.
나를 위해서 살아간다면, 누구나가 악착같이 살아갈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직접적인 이득을 가져다주는 삶을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사는 누구인가?
학생들의 입장으로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학생을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다. 남을 위한다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학생과 교사의 교감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사를 이해하는 학생의 마음도 중요하겠지만, 학생들을 지도하고, 이끌어가며, 앞으로 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자신의 교육에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올바른 교육을 실천하기에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할 교수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로서는 어려운 일이다. 그저 ‘가르치는 역할만 잘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선생님이 되기를 꿈꿔온 나에게, 어리석고 나태한 생각이라고 욕해도 욕들을 만도 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루앤 존슨 교사처럼 나 자신도 변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난 원래 긍정적이고 도전적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런 점에서 나도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내포한 사람이라고 자부한다.
힘들어서 주저앉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속상해 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나중의 일이다. 미리부터 겁먹는 사람은 되기 싫다. 다만 지금은 내가 교사가 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면, 적어도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 학생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뒤늦은 깨달음을 얻게 되어서 기쁘다.
도전하는 자는 언제보아도 아름답다고 했다. 나는 그런 아름다운 교사가 되기를 다시금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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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9.26
  • 저작시기2006.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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