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연극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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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 연극사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그리스 희곡 유리피데스- <메데이아>

2. 그리스 희곡 유리피데스- <히폴루토스>

3. 그리스 희곡 아이스킬로스- <오레스테이아>

4.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5. 플라톤- <시론>

6. 호라티우스- <시학>

7. 중세소극- <빨래 통>

8. 중세소극- <파테와 타르트>

9. 중세소극- <메트르 미멩 학생>

10. 중세소극- <누구의 아들도 아닌 쥬냉>

11. 중세소극- <악마가 지옥으로 영혼을 가져간 방앗간 주인의 소극>

12. 세익스피어-<리어왕>

13. 세익스피어-<멕베스>

14. 세익스피어-<햄릿>

15. 세익스피어-<오셀로>

16. 세익스피어-<끝이 좋으면 다좋아>

17. 장 라신느-<라 테바이드>

18. 몰리에르-<아내들의 학교>

19. 레싱-<민나 폰 바른헬름>

20. 괴테-<괴츠 폰 베를리헹겐>

본문내용

루이14세가 그의 소극작품을 보고 왕실극단을 임명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그의 작품은 굉장히 세속극과 같다. 너무나 웃긴 상황들과 대사들이 그 어떤 시트콤 보다도 재미있다.
얼마 전 우연히 교양 수업 시간에 간 발레 공연이 몰리에르의 생애를 다룬 발레였다. 그가 발레희극를 썼다고 했는데, 그의 그런 무용을 사랑하는 특성 때문이였을까. 그의 인생을 발레로 까지 공연 하는 것을 보면서 참 대단한 사람이긴 하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대에서 보리스 에이프만 이라는 발레단장은 몰리에르를 나약하고 고뇌의 삶을 사는 사람으로 그리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의 주인공인 돈 주앙을 만나게 된다. 그는 그를 통해 대리만족을 한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부인과 글을 써야하는 현실적인 압박에서 그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돈주앙 뿐이다. 그러나 점점 더 혁신 적으로 변하는 그의 작품은 상연금지를 당한다. 그리고 그는 죽음을 맞이한다. 나는 이작품을 보면서, 몰리에르 라는 인물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너무나 소극적인 사람이 어쩌면 그렇게 화통하고 호색한 인물들을 만들어 내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그의 음탕했던 부인의 행동에선 왜 그가 그토록 <아내들의 학교>에서 여자들의 정절에 대해서 논했는지 알게 되었다. 특히 이 작품에서 그가 극단 배우들을 훈련시키는 장면에서는 “음...저 시기에는 아직 연출가가 없었다고 했는데” 하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 떠올랐다. 몰리에르 그를 더 많이 알고 싶어졌다.
18세기 계몽기 작품
이성에 의한! 의성을 통한!
작품: 레싱의 <민나 폰 바른헬름> + 괴테의 <괴츠 폰 베를리헹겐>
성신여자대학교출판부
2005년
성신여자대학교출판부 <만나 폰 바른헬름>
레씽의 작품 민나 폰 바른헬름을 읽다 보면, 지나치게 멋있는 주인공 텔하임 소령을 본다. 그는 착하고 겸손하며 똑똑하고 매 너도 넘친다.그의 이런 면들을 보면 무슨 위인전의 주인공 같다 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위인전에 나옴 직한 주인공 텔하임은
한쪽 팔도 잃고 직위도 해지된다. 이런 곤란한 상황 속에서도 그는 자신의 성품을 잃지 않으며,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푼다. 이러한 와중에 그의 약혼녀 민나 폰 바른헬름이 그의 여관집으로 찾아온다. 그리고 그와의 사랑을 다시 찾는다는 내용이다. 이작품은 사실 줄거리 자체만 보면 그다지 결정적인 사건도 없고, 갈등도 없는 작품이다. 책의 부연 설명 부분을 보면 그의 작품은 웃음으로 집약 될 수 있다고 한다. <민나 폰 바른헬름> 을 읽으면 그안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부분과 사람으로서 지녀야 되는 베품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감동을 갖게 하는 것 같다.
또한 이 작품을 쓸 당시 레싱은 당시 적대적 관계에 있었던 작센과 프로이센 사이의 팽배했던 감정적인 대립을 연극을 통해서 조화시키려고 했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출생한 우아한 희생적인 박애의 여인상과 프로이센의 명예를 중시하는 남성상을 아름다운 사랑으로 결합하면서 독일의 통일 정신을 주입시켰다고 한다. 이런 비하인드 스토이를 알고 나니, 더 이 작품이 잘 이해가 되었다. 그는 단순한 예술가가 아니라 사회에 대한 시각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작품을 현대적으로 각색한다면, 너무나 착하고 곧은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전쟁으로 불구의 몸이 된다. 하지만 그의 순종적이고 부자집 막내딸인 여자친구는 그와 행복하게 산다.
참 뻔한 삼류 내용이다. 예전에 어렸을때 봤던 한국영화 ‘잃어버린 너’ 나 ‘겨울나그네’ 같은 류와 참 닮아 있다. 시대를 초월해서 남녀의 사랑 이야기는 매력적인 요소인가보다. 하지만 이런 뻔한 듯한 이야기 속에서, 작센과 프로이센 지역의 통일까지 고려했다는 것이 바로 레싱의 위대함이라고 생각한다.
종이와펜 출판사
2003년
< 괴츠 폰 베를리힝겐 >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나는 괴테가 희곡을 썼는지 처음 알 았다. 이번 감상문을 쓰면서 그의 작품을 읽으면서 이 위대 한 희곡작가를 여태껏 몰랐던 나의 무지에 부끄러웠다.
이런 나의 부끄러움을 뒤로 하고 선택한 책은 <괴츠 폰 베를리힝겐> 이었다. 이 작품은 18세기 다른 계몽주의적 작품과 마찬가지로 영웅이 주인공이다. 주인공 괴츠는 지나칠 만큼 완벽한 인물이다. 그는 너무나 강하며, 착하고 정의롭다. 이런 그에게 친구 바이슬링엔이 배신을 한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바이슬링엔이 괴츠를 죽이겠구나 하는 추론은 금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바이슬링엔이 자신의 여자인 아델하이트에게 독살당하는 장면은 정말 반전이었다. 만약 이 장면이 없이 그저 괴츠가 친구의 배신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작품이 마무리 되었다면 그 흥미진진함이 덜 했을 것이다.
또한 이 작품을 읽으면 시대 상황을 알 수 있다. 왕과 성주에 의해서 개인의 자유가 구속되는 상황들과 이에 대응하는 농민들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소재는 실제로 16세기 존재했던 베를리힝엔 기사의 자서전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한다. 그는 전형적인 독일의 기사로서 바이에른 전쟁 때 오른손을 잃고 철로 된 의수를 하고 ‘철수의 괴츠’로 불리우는 인물이었다고 한다. 기존에 있었던 인물을 다시 재창조해서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작가의 힘이자 매력이다.
이작품의 부연 설명부분에 ‘괴츠의 진리와 자유를 위한 영웅적인 투쟁의 이야기는 질풍노도시대의 한 형태로 이시대의 요구에 잘 부합되는 것임과 동시에 계몽주의의 메마른 사회에 대한 반항이다’ 라고 되어있다. 이 이야기가 질풍노도의 한 형태라는 것에는 이해가 가는데, 계몽주의에 대한 반항이라는 부분은 사실 나에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 작품은 내가 읽기엔 지나치게 계몽적인 것 같은데, 어디서 반항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인지. 나의 글 읽는 수준이 아직 부족하여 그 것까지 읽어내지 못하는 것인가. 혹시 마지막에 마리아의 대사에 “고귀하신 분! 이런 당신을 배척한 이 시대에 저주가 있으리라!” 라는 이 대사에 계몽주의를 비판하는 색이 들어 있는 것인가? 희곡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인데,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지만, 알려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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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6.10.02
  • 저작시기2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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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6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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