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고나서

소개글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고나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왜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가

* 새로운 혁명의 시대

* 인류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는 또 하나의 경제

* 자본주의는 지속발전한다

* 아시아의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가

*　부의 미래 어떻게 변할 것인가

본문내용

런 변화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때에만 비로소 혁명적 부라는 이름을 붙일수 있다. 부의 창출 시스템이 지닌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 창출 시스템도 고립된 상태에서 단독으로 존재할수 없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부 창출 시스템은 매우 강력한 것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보다 더 큰 상위 시스템의 한 부분일 뿐이다. 쓰고 보니 말이 어려워졌다. 한마디로 제대로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면 너무도 무책임할까. 이책의 저자이며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앨빈 토플러조차도 함부로 정의내리길 꺼려하는 만큼 우리는 불확실성의 미래에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다만, 가능한것이라면 약간의 전망, 끊임없는 수행과 공부, 단련을 통해 정보를 종합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 변화를 주도하는 쪽에 서라는 것이다. 즉, 부의 미래는 모험을 할수 있고, 자신의 처지를 이해할수 있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것이다.
요즈음의 우리네 삶, 참으로 고달프기 그지없다. 기나긴 16년 이상의 학습과정을 마치고 사회에 나가는 순간 청년실업과 어려운 경제상황에 맞닥뜨리게 되어 절망하고, 실업의 고통과 빚의 악몽에서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부의 미래를 걱정하기보다도 자신의 내일을, 아니 오늘을 걱정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사회에서나 지도자가 있고, 피지배자가 있고, 가난뱅이가 있으면 재벌이 또한 존재하듯이, 위기는 위험한 기회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한다. 아무리 취업률이 낮고, 시험이 어려워도, 거기에 들어가는 사람은 반드시 있듯이, 우리도 우리만의 미래를 찾아야 할 것이다. 한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힘들다면 새로운 분야를 최초로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살기가 어렵다면 과감히 글로벌 유목민이 되어 세계를 돌아다녀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부의 미래. 이책을 읽고 경영학을 배우는 학도로서 여러 가지 방향으로 생각을 정리해 보았으나 결국은 현실적인 문제로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해보게 된 좋은,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자부한다.
이러한 유쾌한 생각의 꺼리를 제공해 준 대 학자 앨빈토플러는 역시 그만한 대접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다.
인류역사상 단 한번도 경험해 본적 없는 거대한 부의 혁명이 다가오고 있다는 이 시기에 과연 우리는 무엇을 보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지, 경영학도가 아니라 한명의 젊은이로서 심도있게 고민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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