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평전

소개글

『단재 신채호』 평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내용소개
1) 언론인 신채호
2) 역사가 신채호
3) 아나키즘 신채호
4) 저자가 본 신채호

3. 비 평
1) 각기 다른 시기별 분석
2) 내가 본 신채호

4. 저자 소개

5. 맺음말

본문내용

윤식『학국학보』「학술좌담-신채호의 광복회 통고문과 고시문」1979.일지사
라고 한 신인철씨의 의견에 동감한다.
4.저자 소개-김삼웅(金三雄)
김삼웅 독립기념관장(7대)은 그동안 친일 청산을 비롯해 과거사 청산, 언론개혁을 주장하며, 한국 언론의 곡필을 파헤쳐온 언론인이자 재야 사학자다. 전북대 강준만 교수는 그를 가리켜 “민주언론의 파수꾼”이라고 지칭하며, 그를 언론학자로도 인식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그가 ‘조선, 동아’의 친일 행적과 독재정권 시절의 곡필을 올곧게 비판해왔으며, 친일 청산과 언론개혁 없이는 진정한 개혁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끊임없이 주장해왔던 것에서 기인한다.
1943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난 김삼웅은 1963년 완도 소안고를 졸업, 20대 초반에 <사상계> 신인논문상에 입상했다. 1975년 <씨알의 소리> 편집위원을 거쳐 신민당보 <민주전선>의 편집장 생활을 한 그는, 1980년 신군부 세력에 의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이후 평민당보 <평민신문> 편집국장 및 주간을 지냈고,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주필로 활동했다. 2000년에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외에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 기획조정실장, 아.태 평화포럼 편집위원장, 친일문제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다가 2004년 공모제를 통해 제7대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수많은 저작을 발표했는데 그 일부를 일별하자면 <변절자>(1989), <한국곡필사>(1989), <유신시대의 곡필>(1990), <곡필로 본 해방 50년>(1995), <일제는 조선을 얼마나 망쳤을까>(1998), <해방 후 정치사 100장면>(1999), <백범 김구 평전>(2004),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2005), <단재 신채호 평전>(2005) 등이 있다. 월간 인물과 사상 2006년 4월호
5.맺음말
전기나 평전, 자서전 또는 이를 다 포괄한 개인적 서술 등은 개인적 경험과 다분히 주관적 견해에서 서술하게 된다. 물론 자서전 외에는 충분한 사전 조사와 자료 등을 근거로 해서 쓰고 논문은 이에 해석에 있어서 초점과 방향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주장들이 나온다. 단재 선생처럼 분명하고 한결 같고 일관된 삶을 사신 분도 드문 것 같은데, 그런 분에 대한 논지가 이렇게 다양하고 논란이 클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태어나 평생을 폭풍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차가운 감옥 안에서 생을 마감하신 선생은 모르기는 해도 위의 의견들처럼 어떤 결정 하에 움직이신 것은 아니라고 본다. 한 사람의 개인적인 생애를 돌아보고 그것을 서술할 때 우선은 시간에 따른 삶의 과정과 역사적, 문화적 맥락에서 삶의 과정에 대한 해석을 하게 된다. 윤택림『문화와 역사연구를 위한 질적연구 방법론』2004. 아르케 P105
이런 맥락에서 저자는 많은 사료와 논문들을 비교하면서 저자의 사견보다는 자료에 충실하였고 단재의 사상에 대해 논하기 보다는 배경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아마 이것은 누가 쓰든지 본인의 삶을 쓰는 것이 아닌 이상 여간 조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단재의 사상에 관한 논지 여부 또한 어떤 틀 안에서 획일적으로 보는 것은 무리일 듯싶다. 그의 사상은 독립운동의 과정에서 생성되면서 동시에 현실적인 검증의 기회도 가졌던 것이다. 그는 국외를 불문하고 그가 가는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투쟁의 선두에서 서 있었고, 국내에서 노령에서 상해, 북경, 만주까지. 우리나라가 반식민지적, 식민지적 위기에 처할 무렵의 단재는 이 민족적 위기를 재빨리 간취하였고 그리하여 그는 수많은 저술과 사회활동을 통해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민족의 주체성을 강화하는데 온 생을 다하셨다. 이런 단재의 생이 단순하게 사상 면에서 평가하고 정의를 내리는 것은 분명 그분의 나라 사랑에 대한 실례가 아닐까 싶다. 또한 역사에 올바른 인식, 자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 그 분의 생을 통해 보여줬다. 단재는 사대사상과 투쟁하면서 민족사의 주체적 발전을 정당하게 밝히고 이러한 역사를 통하여 민족의 주체의식과 애국사상을 교육하려고 했다. 그는 물론 민족에게 자기 민족을 사랑하게 하는 데에는 정신운동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민족운동이라면 그 형태가 어떠하건 자기 나라 사람이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을 기초로 하지 않고는 무의미하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더 강조했는데 이것을 역사교육을 통해서 실현해보려고 했던 것이다.단재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신채호의 사상과 민족독립운동』1987. 단재 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P3
6.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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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신채호의 사상과 민족독립운동』1987. 단재 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신용하『신채호의 사회사상연구』2004. 나남출판
최홍규『신채호의 역사학과 민족운동』2005. 일지사
박찬승 『한국의 역사가와 역사학-하』2004. 창작과 비평사
이호룡『한국사 인물열전』2004. 돌베개
윤택림『문화와 역사연구를 위한 질적연구 방법론』2004. 아르케
역사학연구소 『강좌 한국근현대사』2003.풀빛.
한국사연구회『한국사연구입문』2004. 지식산업사
P.A 크로포트킨 『크로포트킨 자서전』2003. 우물이 있는 집
이호룡『역사학보』「신채호의 아나키즘」2003. 역사학회
우남숙『한국정치학회보』「신채호의 국가론 연구-이론적 구조를 중심으로」1998.한국정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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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하『동방학지』「신채호의 무정부주의 독립사상」1983. 연대 국학연구원
최을용「월간 인물과 사상-4월호」2006.인물과 사상사
단재 기념관 http://www.danjae.or.kr/main.htm
한국학 전자도서관 http://www.kdatabase.com
민족정기선양센타 http://narasarang.mpva.go.kr/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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