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매립의 보고

목차

1. 갯벌이란?

2. 갯벌의 기능

3.우리나라의 갯벌과 현재 갯벌 매립 현황

4. 갯벌 매립으로 인한 파괴와 그에 따른 복원과 대책

5. 개선방안을 위한 총체적인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종에서 6종으로 각각 줄었다.
매립지에서 6km 가량 떨어진 지점의 경우 연간 134종이 출현했던 저서생물이 119종으로 감소하였다.
감소의 원인은 바다 밑 모래와 흙을 매립토로 이용하는 준설매립 과정에서 저서생물의 서식처가 파괴되어 유생이 죽거나 미세부유물인 점토와 침전토의 비율이 30 ~ 42% 높아져 저서생물이 호흡곤란으로 폐사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갯벌은 매립으로 인해 엄청난 여러 문제점이 생긴다. 이 문제점을 보완하여 매립된 갯벌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남은 갯벌이나마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해야 한다. 갯벌의 관리를 위해서 국민의 개개인의 힘보다는 국가가 나서서 갯벌의 복원과 남은 갯벌의 보호에 힘을 써야 한다. 국가는 갯벌을 보호할 필요가 있는 국가의 재산으로 개념을 바꿔 생각해야 하며 자연을 망치면서까지 산업화, 도시화하는 것 보다 향후, 먼 훗날을 위해 자연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춰가야 할 것이다. 우리 또한 뒷짐 지고 국가가 하는 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동안 갯벌 매립은 우리 일반인들의 관심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지만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이 갯벌은 우리에게 얼마만큼 중요한 곳인지 알 수 있기에 그에 따른 대책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에 따른 대책과 노력으로는 갯벌을 포함하여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희귀 또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서식지 또는 도래지역이거나 특이한 경관적, 지형적, 지질학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 원시성의 자연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특별한 지역은 국유지나 사유지로 관리하여 훼손의 위험성을 줄여 자연의 순환체계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건축물, 공작물, 기타 시설의 신·개축 또는 증축, 간척, 매립, 개간, 준설 등을 통한 토지의 형질변경, 가축의 방목, 야생 동·식물의 포획, 채집, 흙, 모래, 자갈, 돌 등의 채취, 광물의 채굴을 금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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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동안 이러한 보호지역을 지정하고자 몇 차례 노력을 해왔으나 대부분 성공하지 못하였다. 보호지역 지정이 지역주민들의 사유권의 제한과 생업 방해 등을 가져올 것이라는 인식 때문이었다. 보호지역 지정으로 예상되는 문제점과 혜택 등에 대한 홍보, 지역주민들과의 협의와 갯벌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한 보호지역 지정을 추진하도록 한다. 또 그 주변을 주변관리지역으로 설정하여 자연생태계 그대로 보전하면서 자연과 조화된 개발, 즉, 자연훼손을 최소화한 생태단지를 개발하고 아울러 생태관광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토지소유는 규제하되 사람들의 접근은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향으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림 4-1 바다 오염의 실태) (그림 4-2 갯벌의 오염으로 인해 죽은 새)
(그림 4-3 폐수의 유입)
5. 개선방안을 위한 총체적인 우리의 자세
우리의 삶의 터전인 자연환경을 그동안 개발과 성장이라는 명분아래 무참히 파괴해왔는데 이는 우리스스로 파멸하는 방법입니다. 각종자연을 잘 가꾸고 보호하여 보다 살기 좋은 자연환경을 만드는 것은 도덕적 의무를 뛰어넘어 우리가 꼭 지키고 해야 할 의무입니다.
각종 공해와 오염을 줄이고 방지하기 위해서는 환경오염의 가장 큰 주체인 기업이 기업경영자가 환경문제를 기업의 생존과 직결시켜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다음으로 기업의 장기비전을 환경이라는 측면으로 고려해서 수립하도록 하고 각종 생산, 설비, 유통 등에서 공해가 적은 생산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적용하여 줄이 도록하고 정부는 환경 친화적인 기술과 제품을 만들도록 유도하고 관리, 단속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야할 것 이다. 이와 같은 자세로 나아간다면 갯벌은 물론 자연환경 또한 오염되지 않고 아름다운 상태가 유지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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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업과 정부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포함한 국민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지금 순간만 생각하는 그런 생각은 버리고 후손을 위해 먼 훗날을 위해 갯벌뿐만 아니라 환경을 아끼는 우리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환경은 우리 것이 아니라 잠시 이용하는 삶의 터전임을 인식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일이야 말로 우리의 공통되고 무거운 책임일 것입니다.
<참고자료>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http://www.incheon.go.kr/inpia/main.jsp
갯벌은 살아있다. http://my.dreamwiz.com/hgkyu/fram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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