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플랑크톤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이 풍부하기는 하나, 새우보다 맛이 떨어져 주로 어묵이나 맛살 등을 만들 때 사용한다.
크릴들은 떼를 지어 생활을 하며, 해수 1m3 당 15,000마리 이상이 모여있을 때도 있다. 이들의 몸은 투명하나 붉은색 점들이 있어 떼를 지어있으면 바닷물 색깔이 붉게 변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동해에 서식하는 난바다곤쟁이류가 원자력발전소의 취수구를 막아 발전이 중단되는 사태를 야기한 적이 있다. 지각류는 우리가 흔히 담수에서 물벼룩이라 부르는 것들이 속하는 분류군이다.
지각류는 해수보다는 연못이나 호수와 같은 담수에 더 많이 살고 있으며, 비록 종 수가 적
기는 하지만 바다와 강이 만나는 강하구나 연안에서도 발견된다. 우리 나라 연안에서는 6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주로 식물플랑크톤을 먹지만 요각류와는 달리 아주 작은 박테리아도 먹을 수 있다. 지각류는 몸을 둘러싸고 있는 껍질이 있으며 머리와 다리만 껍질 밖으로 돌출되어있다. 암컷은 몸의 껍질 속에 많은 알을 가지고 있어 껍질이 더 크며 둥그렇고 수컷의 껍질은 작고 뾰족하게 생겼다. 머리에 커다란 눈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지각류는 주변환경이 살기 좋을 때는 수컷 없이도 암컷 혼자 번식을 하는 이른바 처녀생식을 통해 많은 자손을 빨리 퍼뜨리는 전략을 쓰지만, 환경이 나빠지면 암컷과 수컷이 함께 유성생식을 한다.
화살 닮은 모악류
화살벌레는 모양이 화살을 닮았을 뿐만 아니라 헤엄을 칠 때도 마치 화살이 날아가는 듯 하
여 이러한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턱주변에 털이 있어 모악류라고도 한다. 크기도 다른 동물플랑크톤보다 커서 수 cm까지 된다. 몸은 가늘고 길며, 좌우대칭형이고 머리, 몸통, 꼬리 세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전세계적으로 70여종의 화살벌레가 있으며 우리 나라 주변 바다에는 19종이 살고 있다. 이들은 턱 주변에 악모라고 불리는 강한 털이 나있어 이것을 이용하여 먹이를 잡는다. 화살벌레는 먹이가 가까이 다가올 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달려들어 먹이를 공격한다. 주로 요각류들이 희생양이 되나 물고기의 치어도 공격을 당한다. 이들은 머리에 한쌍의 안점이 있어 눈으로 먹이를 찾으나, 먹이가 움직일 때 생기는 진동을 느끼는 감각기관이 있어 이것으로도 먹이를 찾는다. 이들은 종 간에 선호하는 환경이 서로 달라 서해, 남해, 동해에 서식하는 종 들 사이에 차이가 있어, 해양환경을 파악하는 지표생물로 이용되기도 한다.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10.08
  • 저작시기2005.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643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 편집
  • 내용
  • 가격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