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목표 전략의 비교 분석 및 발전방향 제시 (서울대학교 / 경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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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1. 대학교육의 발전과 목적
2. 교육부의 국립대 구조개혁 방안

II. 본론
1. 서울대학교
1) 설립이념
2) 교육목표 및 전략
3) 21세기를 향한 비전
2. 경북대학교
1) 설립이념
2) 교육목표 및 전략
3) 장기발전계획

III. 결론

본문내용

. 향후 대학 발전계획은 이러한 연구의 지원체제 활성화와 연구 시설의 선진화에 역점을 두고 전개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양성하고자 한다.
3) 장기발전계획
가. 기술과 경영의 결합을 통한 특성화 분야 중점 육성
경북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기술(IT)과 생명과학(BT) 두 개의 분야는 전략적 필요성을 국가가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서 경북대학교의 특성화 분야이며, 또한 기술경영(MT)을 통해 기술과 경영의 협력으로 특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나. 기초학문 및 지역사회 전문인력 육성
대구, 경북권 내의 기초학문 분야 연구와 교육을 주도적으로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대학으로서의 특성과 역할에 충실하고 세계화, 지방화 시대의 일익을 담당할 전문인력과 직업인력을 양성한다.
다.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교육서비스의 공급
중복투자나 혹은 비효율적인 교육서비스를 지양하고, 적극적인 학과 통합 추진으로 사회의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
라. 대학운영시스템 혁신
대학조직의 자율적 운영을 통해 대학의 장기발전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합한 형태로 조직을 개편한다.
마.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해 경북대학교의 질 관리체제 확립
객관적이고 공정한 교수업적 평가를 통해 연구,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인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교수업적의 극대화를 추구합니다.
III. 결론
위에서 본 바와 같이 국내 일류대학이라 자부하는 서울대학교와 지역 국립대로서 한단계 위로 도약하려는 경북대학교 역시 ‘대학구조개혁 방안’에 따라 살아 남기위해 많은 변화를 꾀 하고 있다.
우리 교육이 앓고 있는 고질병이 무한 입시경쟁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은 이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입시경쟁은 초중등 교육을 입시위주 교육으로 전락시켜 조중등 교육개혁의 발목을 잡고있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그러나 지금의 무한 입시경쟁의 본질은 입시방법을 바꾸는 입시제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학 서열 체제에 있다. 현재의 대학은 서울대를 정점으로 하여 수도권대, 지방국립대, 지방사립대, 전문대 순으로 서열체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무한입시경쟁을 초래하여 초중등교육을 황폐화시키고 있는것이다. 따라서 대학 서열체제의 혁파가 대학 교육 개혁의 선결과제이다. 대학서열체제를 재생산 하는 결정적 요인은 학벌주의라는 대학 외부의 힘이다. 따라서 대학평준화라는 과제는 모든 교육주체들이 자신의 이해에서 출발하여 해결에 나설 수 있는 과제이며 현재의 총체적 교육모순의 핵심고리이다.
‘대학도 산업이다’라는 현 정부의 대학관은 대학의 공공성과 근본적으로 배치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학이 노동시장의 압력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한 대학의 학문과 교육에 자본의 논리가 작용하기 마련이다. 대학이 시장의 논리에 제한 없이 노출되면 돈 되는 학문만 발전하고 돈이 안되는 기초학문은 설 자리를 완전히 잃고 말 것이다. 국가가 공공의 이익에 복무해야 한다면 대학정책의 기본 방향은 대학이 자본으로부터 독립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국가는 사회적으로 꼭 필요하면서도 시장에서 외면 받는 학문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마땅하다.
한 사회에서 대학은 지식을 생산하는 사회제도이다. 대학이 그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자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대학 자치란 대학의 주체인 교수, 학생, 직원이 국가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율권을 가지고 대학의 운영을 주도하는 것을 핵심적인 내용으로 한다. 그런데 한국의 대학은 장기간의 군사독재정권의 억압으로 인해 한번도 제대로 된 대학자치를 경험한 바가 없다. 이런 가운데 제기된 국립대 독립법인화 시도는 대학자치의 기본 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대학의 주체들을 대학운영의 의사결정과정에서 배제하고 총장과 이사회를 통해 기업 논리로 대학을 운영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 자치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대학지배구조 개혁이 필요하다. 이러한 핵심적인 제도개혁이 이루어져야 대학이 국가권력으로부터 자율성을 가지고 온전한 자치가 가능할 것이며 그 때 비로소 공공의 목적에 봉사하는 학문과 교육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해방 60주년을 맞는 지금 한국의 대학은 허약한 비만아처럼 몸집만 컷지 내실이 없다.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방안’은 우선 몸집을 줄여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몸집을 줄인다고 해서 반드시 건강해지는 것은 아닐 터이다. 게다가 일부러 몸집을 줄이지 않더라도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어떻게든 살은 빠지게 되어 있다. 문제는 내실화다. 대학의 내실화를 기하려면 우선 부실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해야 할 것이다.
위에서 제시한 대학서열체제 혁파, 대학교육의 공교육화, 대학자치 등 세가지 바람직한 사회적 관계의 핵심은 현실에서 충돌하는 사회세력들 간의 힘관계이며 사회적 관계를 바꾼다는 것은 그러한 힘관계를 바꾸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사회적 관계를 바꾸기 위해서는 현재 대학을 둘러싼 사회적 힘관계를 정확하게 읽는 것이 우선이다.
대학은 자율과 자치를 자기 이념으로 하여 발전해 왔으며, 정치권력이나 종교권력 또는 토호의 입김에 의해 대학의 자치가 부정되었을 때 대학과 학문이 암흑기를 걸어왔던 사실을 우리는 서양의 대학역사에서 알고 있다. 불행하게도 최근 우리나라에서 대학교육의 성과를 생산의 투입물로서만 판단하면서, 대학교육을 기업의 이윤추구영역에 종속시키려는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시도는 우리의 대학과 학문을 오히려 침체의 나락으로 이끌어갈 뿐이다. 이 근본적 위기국면에서 우리나라 대학구성원 모두의 자각과 행동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다.
- 참고문헌 -
교육인적자원부,「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개혁방안」서울, 교육인적자원부, 2004
교육부,「대학자율화 추진계획」서울, 교육부, 2004
양승택,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립대학 재구조화 연구」,서울, 단국대 교육대학원, 2005
최순영, 「5.31 교육개혁안 10년, 한국교육의 오늘과 내일」, 서울, 최순영의원실, 2005
서울대 홈페이지 http://www.snu.ac.kr/
경북대 홈페이지 http://www.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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