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정신건강과 정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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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정신건강과 정신질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양극성 장애의 진단을 내린다.
노년기에서 조증의 유병률에 대한 자료는 별로 없지만, 조증은 우울증보다 훨씬 더 드문 장애이다. 노년기에 조증이 처음 시작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고, 주로 젊었을 때부터 재발과 회복을 반복하던 환자들이 노년기에서도 재발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노년기에서 조증이 처음 나타나는 환자들의 경우, 젊은 시절 처음 발병한 환자들보다 유전적 소인이 더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양극성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약물치료가 사용된다. 리튬이 가장 효과적인 약물인데 조증 시기에 나타나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사용된다.(권석만, 민병배, 2000 : 153~155)
4) 신체형 장애
신체형 장애란 하나 이상의 신체증상을 호소하지만 적절한 의학적 검사에 의해 그 신체 증상을 설명해 줄 만한 기질적 병리를 발견할 수 없는 유형의 심리장애를 지칭하는 진단 용어이다. 심인성 신체 증상들은 개인에게 심한 고통을 줄 수 있으며, 일상생활의 기능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신체형 장애에서 호소하는 신체증상을 심인성(心因性)이라고 표현할 때, 이는 신체 증상의 이면에 심리적인 갈등이나 불편감이 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체형 장애 화자들은 많은 경우 우울, 불안 등의 신경증적 증상을 동반한다.
신체형 장애는 노인과 관련이 많은 장애인데, 이것은 노인의 경우 신체적 호소가 많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흔히 팔다리가 아프고, 소화가 안 되며, 숨이 차고, 손발이 차다는 등의 호소를 한다. 그러나 노인들이 신체 증상을 호소할 때는 우선 신체적 질병의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노인들이 신체 증상을 호소할 때는 우선 신체적 질병의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실제로 노인의 80%가 신경통, 관절염, 심장질환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20% 가까이가 당뇨를 앓고 있다.
건강염려증을 보이는 노인에게는 의학적 검사를 통해 아무런 질병이 없음을 확인시켜 주어야 한다. 환자가 자신의 증상에 대해 진지하고도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되면 안심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의학적 결과를 설명할 때 성의 없는 태도로 성의 없게 말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환자는 의사의 성의 없는 자세를 접하면 검사 결과에 대해서 의심할 수 있고, 또한 ‘정상’이라는 말로 자존감에 상처를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호소하는 증상을 가볍게 대하지 말고 진지한 자세로 경청한 후 의학적 검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심리치료가 진행되면서 이들은 자기 내면의 심리적 갈등과 감정들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을 좀더 건설적으로 해결하는 방법들을 배워가게 된다.(권석만, 민병배, 2000 : 188~193)
III. 끝내는 말
앞에서 노인의 정신질환인 치매, 우울, 자살, 망상 장애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러한 증상들은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우울과 자살, 치매와 망상 등처럼 서로 관련 있는 것이다. 하나의 질환이 유형이나 진행정도에 따라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누구나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심리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어 일상적인 만족감이 높아진다. 정신 건강은 어느 나이를 막론하여 중요한데 노인의 경우 무기력하거나 우울한 것은 나이가 들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오해가 많다. 이러한 편견으로 예방이나 치료는 뒷전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치매, 우울, 불안 장애 등의 정신질환이 노인에 한하는 것만은 아니지만 퇴직, 경제적 여건, 주변인의 죽음 등의 요인으로 인해 노인들은 이러한 정신건강에 더 취약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편견이다. 어떤 노인은 정신적으로 완숙기에 이르러 왕성한 정신활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일반적으로 인식된 것보다 월등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현대 의학용어인 "치매"를 “노망”이란 표현으로 쓰기도 한다. 이 단어에서 풍기는 느낌은 비하, 구제 가능성 없음의 부정적인 것이다. 걱정하거나 사회적인 지지로 감싸 안으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피해에 초점을 두는 말이다. 이러한 태도로는 상황이 악화될 뿐이다.
정신적인 이상 변화가 있을 시에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으로 묵과하거나 부정하지 말고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를 받아햐 하며 예방적 차원에서 다가올 미래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 준비하고 노후를 설계하여 건강한 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노인의 정신건강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곧 우리들의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으로 노인 건강문제에 적극적으로 다가서야 할 것이다.
<<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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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0.23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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