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즘에 관한 정리

목차

Ⅰ.중동테러리즘
1. 테러리즘의 정의
2. 테러리즘의 원인
3. 중동 테러리즘의 역사
4. 주요 테러 단체

Ⅱ.알카에다
1. 조직 소개
2. 주요 인물
3. 활동
4. 9.11 테러

본문내용

행위로 선포”한 바와 같이 전쟁 이상의 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뿐만 아니라 가장 심각하고 치명적인 국제위협이 될 수 있음을 시사 한 사건이었다.
특히 사전 치밀한 계획 하에 납치한 항공기를 무력수단으로 활용하여 세계무역센터의 펜타곤을 공격하였으며, 첨단 전자 장비를 활용한 테러리즘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격이었다.
그러나 1937년 국제연맹에서 테러리즘의 예방과 처벌을 위한 협약을 통해 테러리즘에 대한 정의를 찾으려고 노력을 시도하였으나 각 국가간의 비대칭사고의 인식차이로 인하여 국제사회에서는 단일 협약이 존재하지 않아 국제테러범을 국제법에 의하여 규제하지 못하고 있다. 테러리즘 행위는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파괴, 침략행위로 간주되어야 한다.
탈냉전 이후 오늘날에는 과거의 전통적 분쟁의 근원적 원인이 잔존하고 있고, 약소국가들은 강대국에 대한 불만적 요인이 내재하며, 지역간 경제적 불균형, 종교적 교리의 배타성 등으로 인하여 테러리즘은 국가간의 갈등해결의 합법적인 수단으로서 지속적으로 사용될 것이며 이러한 테러리즘은 저강도 분쟁 양상의 테러행위가 발생될 것이다.
특히 테러리즘 행위는 목적달성을 위한 폭력적 수단을 사용하기 때문에 핵무기나 혹은 생화학무기에 의한 대량살상행위가 예상된다. 또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공간의 세계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사이버테러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테러리즘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국제테러단체들의 동향에 관한 각종 정보공유, 테러조직들의 자금줄 차단, 테러범죄인 인도 등의 국가간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둘째, 테러범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하거나 테러지원국가들에 대하여는 유엔헌장 제 7장에 의하여 반드시 제재조치를 받게 된다는 것을 인식케 하여야 하고,
셋째, 국가간의 세계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서 “세계공동선”을 추구한다 라는 시각에 따라 국제테러리즘 방지와 처벌을 위한 공통된 의견이 일치된 단일협약이 체결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안전보장이사회는 무력 개입에 관한 명확한 한계성을 설정하여 모든 테러에 신속히 개입함으로서 초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안전보장이사회의 기능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21세기는 테러와의 전쟁시대가 되었다. 향후 모든 국가 들은 반문명적인 국제테러의 퇴치를 위해 이 문제를 전 국제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할 공통의 과제로서 인식해야 할 것이며 또한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테러리즘 예방대책에 관하여 보다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
테러리즘은 어떠한 형태를 가진다고 해도 정당화 할 수 없다. 약자의 테러리즘 역시 정당화 될 수는 없다. 그들이 억압받고 그것에 대한 의견을 표출 할 방법이 테러리즘 밖에 없다고 해도 그것은 정당화 될 수 없다. 마찬가지로 테러리즘을 당했다고 해서, 이후 테러리즘을 예방한다는 목적으로 무력을 행사하겠다고 주장하는 것 역시 또 다른 형태의 테러리즘을 자행하겠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이런 맥락에서 단기적인 테러리즘에 대응책은 테러리즘에 대한 예방책 강화이다. WMD(대량살상무기·대량파괴무기)확산 금지조약을 강화하고, 국제테러조직의 색출과 검거를 위해서 국제적으로 협력을 해야 한다. 이와 같이 단기적인 방안에서는 일단 테러리즘이 실행되는 것을 최대한 방어해내는 것이 주요한 목표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나는 테러에 대해서는 테러진압 수칙에 따라서 강력 대응해야 한다. 테러리즘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인지시켜야만이 테러리스트들과 같은 의견을 가진 국가나 조직이나 사람을 국제적인 협상의 장에 불러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진압수칙에 의해서 민간인에게 가장 피해를 주지 않는 방법으로 테러리즘은 진압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단기적인 대응전략은 그 강도의 조절이 매우 중요하며, 테러리즘의 실행을 막는 것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단기적인 대응전략과 함께 국제 테러리즘을 막기 위한 장기적 대안이 필요하다. 앞에서 제시했듯이 세계화는 상호 접근성을 높이기 때문에 협력의 요소와 동시에 충돌의 요소를 많이 내포하고 있다. 충돌의 요소가 생겨날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상호이해의 노력이다. 강대국들은 자신의 기준으로 세계의 모든 나라를 표준화시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문화나 종교의 문제는 쉽게 표준화되기 어려우며, 상호 인정의 자세가 중요하다. 향후 국제 질서는 이런 상호 인정과 이해에 기반 해서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국제테러조직은 예전에 비해서 현재 오히려 더 높은 협력성을 보이며, 국제적인 조직화를 충실히 이루어냈다. 그러나 이것에 비해서 현재의 국제사회는 세계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일정부분에서만 협력이 가능하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제 테러리즘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참석할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위가 있는 국제적인 공간이 필요한 것이다. 장기적으로 이것을 실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금의 유엔이나 사법재판소등에 실질적인 권한을 좀 더 부여하고, 강대국의 힘의 논리에서 벗어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테러리즘은 약자가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최악의 방법이다. 이들에게 다른 방법이 있음을 명확히 인식시켜야 하며, 상호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모두가 인식해야 한다. 미국의 이라크 전쟁 주도와 같은 무력적이고, 침략적인 정책은 오히려 테러리즘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런 점을 인지한다면, 협력으로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임을 인식하고 장기적인 국제협력을 모색해야만 한다.
<참고문헌>
홍순남, 뉴욕에서 바그다드까지
권혁범, 9.11 이전 혹은 이후의 세계 , 정치적 해석과 생명의 마음
서중석, "인종적 테러와 성서적 화해의 지평," (계간 새길 이야기 3호, 2001년 겨울)을 참조
버나드 루이스, 무엇이 잘못 되었나 - 서구와 중동, 그 협력과 충돌
http://100.naver.com/100.nhn?docid=764025
요제프 보단스키. 오사마 빈 라덴.
http://terms.naver.com/item.php?d1id=7&docid=4530
김두현, 현대 테러리즘론
정상률, 테러참사에 대한 중동의 시각
김세균, 9.11사건과 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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