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형 농산물(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 GMO)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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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전자 변형 농산물(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 GMO)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 서 론 ]
1. GMO란 무엇인가 ?

[ 본 론 ]
2. 우리 식탁에 오르는 GMO들은 ?
3. GMO가 식량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데 ?
4. GMO를 왜 반대하는가?
1) GMO는 우리 몸에 해롭다 !
2) GMO는 환경을 더 파괴한다 !
3) GMO는 유기농업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
4) 다국적기업과 선진국의 농업 및 식량독점이 가속화된다 !
5) 여러 가지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일으킨다 !
6) 도덕적, 윤리적 문제들
5. GMO에 대해 다른 나라들은 어떠한가, 우리나라는 ?
6. 2001년부터 GMO표시제가 시행된다는데 ?
7. GMO 반대 이렇게 합시다 ! (생활 수칙)
8. 심화학습을 위한 자료

[ 결 론 ]
9. 앞으로의 GMO 개발 및 시장전망은 다음과 같다.

본문내용

종주국으로서 그에 대해 무관심했던 미국 소비자들도 최근 GMO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농민들도 GMO 재배 후 판로확보가 불투명해지자 옥수수 같은 경우에는 올해 처음으로 재배를 축소하고 있으며, 몬산토를 상대로 종자독점에 의한 반독점법 위반혐의로 소송을 제기해 놓고 있다.
유아식 업체인 거버와 하인즈는 유아식에 GMO를 사용하지 않기로 선언했으며, 스낵회사인 프리토레이와 패스트푸드업체인 맥도날드도 각각 GM 옥수수와 감자를 사용하지 않기로 선언하였다.
제3세계 국가들 : 제3세계 국가들도 GMO를 격렬히 반대하고 있다. 스리랑카는 GMO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인도에서는 농민들을 중심으로 "몬산토는 인도를 떠나라"는 시위를 벌이고 있고, 아프리카 국가들은 자신들의 처지를 이용해서 GMO 판촉에 나서고 있는 다국적기업들을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 생명공학안전성의정서(Biosafety Protocol) 채택
이와 같은 국제적인 추세가 반영되어 2000년 1월 2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50개국 대표들이 GMO의 국제무역을 규제하는 [생명공학안전성의정서]를 채택하였다. 그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GMO수출국들은 GMO는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되었다면서 자유로운 수출을 보장하기 위하여 의정서 채택을 방해해 왔지만, 유럽과 제3세계, 시민단체들이 주장하는 '사전예방의 원칙' 논리를 이길 수 없었다.
의정서에는 GMO의 수출국이 수입국에 관련 정보를 사전에 통보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수입국은 확고한 과학적 증거가 없더라도 자국의 이해관계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수입을 금지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2년 이내에 의정서가 발효되면 GMO 수입국의 입장이 강화될 것이다.
○ 우리나라의 현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이래로 아무런 조치나 표시 없이 콩, 옥수수 등의 GMO를 먹어 왔다. 2001년부터 표시제가 시행되면 그나마 우리들이 GMO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일부 마련되겠지만, 아직도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우리 국민들은 GMO에 대한 인식이 낮고, 정부의 대응도 미흡하다. 이는 생명공학 전반에 대하여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환상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또한 유럽과 미국, 홍콩 등지에서는 GMO를 사용하지 않기로 선언한 기업들(네슬레, 거버, 하인즈, 켈로그, 프리토레이, 맥도날드 등)이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런 대응도 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 정부의 방관적 태도가 더욱 문제!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GMO에 대하여 안전하다는 입장만을 고수하면서 표시제 시행 이외에 지금까지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고 GMO가 얼마나 수입되는지조차도 파악하지 않고서 방관하고 있는 정부의 태도이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명공학 다국적기업들과 유착되어 있는 것이 공공연히 알려져 있는 미국 FDA의 입장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GMO는 안전성에 전혀 문제없다는 주장만을 되풀이하고 제대로 된 평가 한 번 행하지 않고 있다. 2000년 6월에는 아무런 자체 평가 없이 기업이 제출한 실험결과만 가지고서 몬산토사의 라운드업레디 GM콩이 인체에 전혀 문제없이 안전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자세한 내용은 성명서 참조).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리나라 국민을 위한 기관인지 미국 기업을 위한 기관인지가 진정 의심스러운 지경이다.
6. 2001년부터 GMO 표시제가 시행된다는데 ?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3월부터 유전자조작 농산물, 그리고 2001년 7월부터 유전자조작 식품에 대하여 의무 표시제(labelling)가 시행된다. 대상은 콩, 콩나물, 옥수수이며, 감자는 2002년 3월부터 시행된다. GMO가 3% 이상 섞여 있으면 수입업자 및 가공업자는 반드시 '유전자조작농산물(식품)'이라고 겉면에 표기를 해야된다.
비록 2001년부터 시행될 정부의 표시제가 여러가지 측면에서 미흡한 점들이 많이 발견되고 그 실효성이 의심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일단 1996년 이래로 지금까지 GMO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그냥 먹어온 우리들로서는 GMO를 피할 수도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자본주의 하에서 소비자 한 명 한 명의 선택이 모이면 그 힘은 엄청난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유럽의 소비자들이 GMO를 기피해 온 결과 유럽에서는 GMO가 식탁에서 거의 사라져버린 사례에서도 알 수 있다.
전세계 소비자들과 농민들이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면 GMO를 지구상에서 몰아내는 것도 절대 꿈만은 아니다.
7. GMO 반대, 이렇게 합시다 (생활 수칙)
=> GMO를 피하는 지혜로운 생활 수칙을 읽어보세요..
8. 심화학습을 위한 자료 소개
권영근 편, {위험한 미래 : 유전자조작식품이 주는 경고}, 당대, 2000
GMO에 대한 농업적 시각에서 다국적기업의 독점문제를 비롯한 관련 문제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는 책
반다나 시바, 한재각 외 옮김, {자연과 지식의 약탈자들}, 당대, 2000
인도의 여류 생태운동가가 다국적기업들의 제3세계 생물자원 약탈과 GMO 관련 문제들을 호소력있게 집필한 생명공학 문제에 대한 입문서
제레미 리프킨, 전병기 외 옮김, {바이오테크 시대}, 민음사, 1999
미국의 대표적 문명비평가이자 생명공학 감시운동 활동가인 제레미 리프킨이 쓴 생명공학 비판서로, 21세기 '생명공학의 시대'에 생명공학의 명암을 명쾌하게 밝히고 있는 책
앤드류 킴브렐, 김동광 옮김, {휴먼보디숍 : 생명의 엔지니어링과 마케팅}, 김영사, 1994
미국에서 생명공학과 GMO반대운동의 선두에서 활동하고 있는 앤드류 킴브렐이 쓴 생명공학 비판서로, 생명공학의 기술적 발전이 어떤 상업적 요구를 수반하며, 인체 시장이라는 전세계적 규모로 발전하게 되는지 분석하고 있다.
[ 결 론 ]
9. 앞으로의 GMO 개발 및 시장전망은 다음과 같다.
- GMO 사장 규모 : 재배면적과 시장규모 모두 빠르게 성장
- 개발방향 : 생산성 위주(제추제, 살충제 내성 보유) --> 영양성 강화
- 국제흐름 : 도입거부 --> 라벨링 --> 일반 농산물과 동일하게 취급
- 국제 종자시장 : 특허 및 M&A에 따른 독과점화 심화
- 대체식품 수요 증가 : 유지 농산물과 같은 자연식품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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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0.25
  • 저작시기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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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6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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