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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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를 따르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귀중한 은혜’
Ⅱ. 서문: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와 따름
평가.

본문내용

다. \"만일 어떤 미친 사람이 자동차를 몰고 사람이 걸어 다니는 보도로 달리기 시작했다면, 나는 목사로서 그 자동차에 희생된 사람의 장례를 치르고 그 친족들을 위로하는 것으로 내 임무를 다했다고 생각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내가 그 장소에 있었다면, 나는 그 차를 빼앗아 타고 그 미친 사람에게서 핸들을 빼앗아야 할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본회퍼의 히틀러 암살 기도가 \'나를 따르라\'에서의 그의 가르침과 상반된다고 지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말씀 앞에서 본회퍼의 자세는 단호하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가 행할 것은 그 말씀에 \"단순히 순종하는 일이다. 설명도 응용도 하지 말고 오직 실천하고 순종하는 일이다.\" 예수님의 \"영원한 말씀에 대한 적합한 대답은 오직 단순한 실천뿐이다.\" 이렇게 가르친 본회퍼는 그 가르침대로 산 사람이다. 실제 삶에 있어서 우리가 취할 행위가 원수 사랑에 해당할지 혹은 광인 제어에 해당할지 판단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는 말씀 앞에서 판단하고, 순종하여, 행동했다.
한 가지 제안만 하고 마치도록 하겠다. 예전에는 교회가 용기가 있었다. 그것은 교회가 가진 것이 없었기 때문에 버릴 것도 잃을 것도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용기가 있었고 담대함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의 교회는 어느덧, 너무 많이 가져버린(?) 부자가 되어 버렸다. 주님을 따르기에는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가진 것이 있기 때문에 포기하기 어렵고, 주님을 따르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많은 것을 버려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은 개인의 신앙의 문제를 포함해서 구조적인 부분임을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루터의 선한 종교개혁의 선한 동기와 의지가, 카톨릭의 조직에 의해 와해되고, 변질되는 것처럼, 이 교회의 청빈 사상이 어느 덧 너무 많이 가짐으로, 영혼구원보다, 교회 부지 확장에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볼 수 있겠다.
부자 청년을 향해서 주님이 말씀하셨다. \"네가 가진 소유를 버리고 나를 따르라 \" 이 명령에 부자 청년은 근심하며 돌아갔다고 성서는 기록하고 있다. \'나를 따르라\'에서 본훼퍼는 값싼 은혜를 이야기 했다. 이 값싼 은혜는, 지금의 교회를 향한 강력한 언어가 아닐 수 없다. 은혜가 은혜되게 하는 것은 대가를 치를 줄 아는 제자의 삶이다. 대가를 치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제자. 값을 지불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제자. 그리스도만을 붙들 수 있는 용기. 그리스도께 불들린 자의 삶. 정말로 이 시대는 대가를 만나기가 어렵고,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우며, 수많은 목회자가 있고 직분자들이 있지만 의인을 만나기가 어렵다. 부흥을 시키기 위한 어떤 것이 아니라 부흥된 마음을 가지고 교회에 나아와 그 분을 온 몸과 마음으로 섬기며 예배하는 공동체를 그립다. 이 땅에서 교회는 교회다워지고 성도는 성도다워지는 그리스도께서 기뻐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속한 공동체를 그렇게 만드는 것도 모두 나를 따라 오라는 예수의 부름에 순종할 때, 가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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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6.10.26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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