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독후감

소개글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신문화사가 걸어온 길
2. 두껍게 읽기
3. 다르게 읽기
4. 작은 것을 통해 읽기
5. 깨뜨리기

Ⅲ. 결 론

Ⅳ.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문화사가 사회 경제사를 대체한 패러다임이라고 너무도 쉽게 말한다. 하지만완전히 뒤바꾸어 놓아야 새로운 것이다라는 선입관도 버려야 한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에서 새로운 학설을 접했을 때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비판이 이루어 져야 한다.
역사란 옛 지식을 통해 사회가 잘못 되었을 때 비판할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문화사를 통해 감수성을 얻고 방향성을 읽는다면 안 될 말이다. 역사학자는 인접 학문과의 밀접한 교류를 항상 유지하고 방향성을 잃지 않아야 할 것이다. 연구 과정에서는 가치를 배제해야 하지만 연구 주제를 결정하는 일에서는 적극적으로 가치판단을 해야 한다는 막스베버의가치 지향성과 같이 섬세하고 국지적이고 미시적인 새로운 문화사에도 적극 적용 되어야 한다. 이러한 신문화사의 단점들이 보충되었을 때 신문화사는 역사를 보는 다른 시선과 수단을 제공했다는 의의를 가지게 될 것이다.
Ⅳ. 책을 읽고 나서
과연 지금까지 우리가 배우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영웅 중심적이고 국가중심적인 역사가 과연 진정한 역사인가? 이 책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갔다. 내가 배운 국가나 영웅 중심적 역사가 비록 잘못된 것은 아닐지라도 그것이 모든 역사를 대변 할 수 는 없으며 역사 또한 픽션이 존재 한다는 것이다. 결국 지배층에 의한 역사의 서술은 자신들을 옹호하는 형식만을 취할 수밖에 없으며 그것은 피지배층의 역사는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피지배층의 삶을 연구하고 하는 신문화사의 등장은 역사를 보는 보다 넓은 시각과 수단을 제공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올바른 역사 읽기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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