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차 세계대전

소개글

제 1차 세계대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제 1차 세계대전의 발발 배경 - 국제적 긴장의 격화
2. 제 1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경과
3. 제 1차 세계대전의 성격
4. 제 1차 세계대전 후 국제질서의 변화
5. 베르사유체제

Ⅲ. 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새로이 출발한 소비에트 러시아를 배제시켰으며, 이는 1939년의 독·소 불가침조약으로까지 이어져 나치독일의 침략정책을 부추기는 하나의 원인을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그 보조 기구인 국제노동기구의 창설은 노동자의 안녕과 복지향상을 국제적 관심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베르사유체제의 가장 큰 결함이라 할 수 있는 것은 패전국에 대한 보복정책으로서의 막대한 배상금이었다. 이로 말미암은 독일의 경제파탄은 유럽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한 것이었다. 유럽 전승국에 대해 채권국이라는 위치를 지니고 있었던 미국은 차관을 제공하고 배상금의 액수를 감소시킴으로써 그 해결을 모색했다. 그러나 1929년의 세계공황으로 말미암아 독일의 미국에 대한 전채 상환은 흐지부지되었다. 이와 함께 군비축소가 모색되고 부전조약이 체결되었으나 나치의 등장으로 무효화되었다.
Ⅲ. 결 론
지금까지 1차대전의 발발 배경 및 전후 사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제국주의와 민족주의가 심화가 되어 국제적 긴장을 낳았고, 그것의 정점인 사라예보에서 전쟁의 불씨를 당겼다. 그리고 1~2년에 끝났을 전쟁에서 참호전으로 인해 4년이나 끌었고 그러한 전쟁은 경제적 파탄과 인류희생뿐만 아니라 과학이 무기가 되면 인간에게 치명적인 적이 되며 이러한 이유로 그동안 대중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았던 발전의 희망을 절망의 회한으로 바꾼 것이다. 물론 이러한 전쟁에 의하여 새로운 계급인식 즉, 노동자와 사업자간의 격차를 줄였으며, 식민지 국가에게는 민족운동이라는 새로운 불씨를 가져왔지만, 이러한 희망에도 불구하고 전후 상황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채 또다시 인류에게 파멸을 가져온 제 2차 세계대전을 맞이한 것이다. 필자는 생각한다. 전쟁은 국가의 이해득실을 타계하는데 가장 극약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극약이 자칫하면 몸을 상하게 만드는 것처럼 국가를 오히려 파탄으로 몰아가게끔 만드는 것도 바로 전쟁인 것이다. 이번 발표를 맡게 되면서 항상 전쟁낙관론을 주장하던 필자에게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발표를 마친다.
# 참고문헌
도널드 케이건, 『도널드 케이건 교수의 전쟁과 인간』, 세종연구원, 1998년
김용구, 『세계외교사』(上)(下),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0
유시민, 『거꾸로 읽는 세계사』, 푸른나무, 1988년
H. 스튜어트 휴즈, 『서양현대사』, 종로서적, 1986년
마이클 하워드, 『20세기의 역사』, 가지않은길,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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